장마가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것 같습니다
대구 동부권은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아 일부 저수지는
아직도 허연 허리를 내놓고 있는곳이 제법 있습니다.
이번 주말도 비는 예보되어 있으나
그 양은 미미할 것으로 보여 지는데요.
주초에 보여 주었던 반짝 조황은 아마도 지난 주말의 비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뻘물이 유입 되더라도 수위만 올라가 준다면
붕어의 입질이 붙어 주는 시기가 요즘 이기도 합니다.
수성구 연호동에 위치한 연호지 에서는
비가 내리는 날을 중심으로 월척급 붕어의 활발한 입질을 받을수 있었으며,
영천과 청도 그리고 경산의 대부분 저수지 들에서
비록 낟마리지만 붕어의 얼굴을 볼수 있었던 한주 였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역시 많은 출조인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는데
용성의 가척지가 오름수위를 기대해 볼수 있을것 같으며
용산지와 용두지등도 빼 놓을수 없을것으로 보여 집니다.
자인의 북신지에는 요즘 평일에도 10 여명이 낚시를 할 정도로
기대되는 대물 낚시터로 자리메김 한 것으로 볼수 있으며
신관의 사제지에는 4짜의 열풍에 힙입어 장기전을 펼치는 분들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량의 안촌지등도 시기적으로 아주 적절할 것으로 생각되며,
영천과 청도권이 이제는 어느정도 수위가 높아져
저수지 선정에 신중을 기하신다면 손맛보실 기회는 많을것 같습니다.
벌써 여름철 과일들이 수확기를 맞고 있습니다.
주위에 과수원이 많은곳은 출입을 통제하는 곳이 많이 있으니
사전에 미리 체크해 보시는 것이 낭패를 면하는 방법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장마철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맞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지난 12일 밤 군위 의흥의 소류지에서 4짜의 묵직한 손맛을 보신 정철원 조사님,
비오는 날의 연호지 풍경과 붕어를 걸어 파이팅 하는 모습,
청도 오부실의 흔신지에서 32cm 붕어로 손맛을 보신 허승구 조사님,
손맛보신 모든 분들 축하 드립니다.
장마 끝자락의 짜릿한 손맛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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