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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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에 전하는 붕어소식

유독 빨리온 봄이 삶에 활기를 더하는것 같습니다. 땅속은 아직 겨울의 기운을 다 떨쳐 버리지 못했지만 봄의 전령들은 벌써 저만큼 앞에 와있는것 같군요. 오랜만에 대지를 적시는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아침 입니다. 비가 그치면서 다음주 부터 약간 기온이 내려 간다고는 하지만 그리 우려할 바는 아닌것 같구요. 이렇게 일찍 시작된 물낚시는 당분간 그 여세를 몰아 갈것으로 보여 집니다. 이런저런 붕어 소식은 들립니다만 아직 까지는 마릿수와 씨알 면에서는 조금 미흡해 보이며 일부 평지형을 제외한 저수지들의 물색 또한 맑은 편입니다. 당분간 기온이 더 받쳐 준다면 본격 시즌에 들어설 전망 인데요, 이런 추세라면 산란도 조금 빨라 질 것으로 보여 집니다. 0_12_004.jpg 올해는 예년에 비해 약 보름정도 시즌이 앞당겨 질 것 같은데 가뭄으론 인한 저수위가 걱정 되기는 하지만 조황은 비교적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 됩니다. 희망으로 시작하는 기축년의 민물낚시가 경제불황을 잠시 잊게 하는 묘약이 될수 있기를 기대 하면서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영천 경산권의 저수지 몇군데를 둘러 봤습니다. [영천권] 영천권은 전반적으로 이르다는 느낌을 많이 주었습니다. 북영천 쪽으로의 작은 소류지 들은 아직 물색이 많이 맑았으며 일부 대형지 들도 입질 받기가 어려운 상태 입니다. 목요일 밤 몇몇 조사님들이 화산과 북영천 방면으로 밤낚시에 도전해 보았으나 잔챙이 이외의 입질은 못받았다고 하시는 군요. 기온이 많이 올라간 한낮의 금호 대성지도 한가한 편입니다. 0_11_024.jpg [두척의 보트가 한가해 보입니다.] 이곳은 여전히 릴 낚시 하시는 분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상류는 수위가 낮아 낚시가 불가능한 상태이며 매년 그러 했듯이 못둑에서 이루어 지는 대낚시를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0_11_026.jpg 물론 평일 이라고 하지만 저수지 마다 텅 비어 있는 상태였으며, 일부 평지형 저수지만 한두사람 볼수 있었습니다. 대창쪽 때지를 비롯, 일부 평지형 저수들에서는 낚시가 이루어 지고 있어서 기대를 가지고 출조해 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사일못을 잠시 둘러 보고 왔는데요. 휴식년제가 끝나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아 은근히 기다려 지기도 합니다. 이제 약 한달 정도 남았군요. 0_11_022.jpg 상류는 수위가 많이 낮아 졌습니다. 0_11_023.jpg 항상 일찍 시작되곤 했던 건너편 연안은 안정된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0_11_016.jpg 물색도 꽤 좋아 보이네요. 0_11_020.jpg 휴식년제가 시작 되기전 그많던 쓰레기도 없어 졌습니다. 이제부터 새로이 맞게될 사일못이 늘 깨끗한 상태로 우리곁에 있어주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0_11_019.jpg [경산권] 비교적 물낚시가 일찍 시작되는 경산권은 평지형 저수지를 중심으로 출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로 진량과 자인방면의 저수지 들이 일찍 문을 열기 시작 하는데요. 황룡지,남산의 경동신지. 자인의 작지,천마지 등에서 낮낚시에 입질볼 확률이 높으며.운이 좋으면 월척급 들도 간간히 만날수 있습니다. 반월지,연지,기리지 등 연밭들도 시즌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있는 상태이긴 하나 저수위가 가장 큰 복병이 아닐까 생각 되어 집니다. 또한 낚시를 금지 하거나 물이 없어 낚시가 불가능한 곳도 여럿 있는데요. 출조 하시기 전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출조지를 선정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낚시를 할수 없도록 안전망을 설치한 너블못 전경] 0_11_027.jpg 진못에도 요즘 많은 사람들을 볼수 있지만 뒤편 신항지와 굴못에 오히려 출조객들이 많은 편입니다. 근래 좋은 날씨탓인지 간간히 입질이 들어 왔다고 하는데요. 평일 인데도 장사진을 이룬 것을 볼수 있습니다. [한낮 신항지 모습] 0_11_028.jpg 가장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은 곳은 당음지 입니다. 0_11_031.jpg 따뜻한 우측 연안 보다는 오히려 못둑 쪽이 마릿수와 씨알이 좋은 편입니다. 이곳은 주로 중층낚시나 떡밥 낚시가 주를 이루는 데요. 살림망을 담그신 분들이 더러 보이는 군요. 0_11_035.jpg 이른봄 낚시터로 갑못 또한 한몫을 하는 곳입니다. 최근 씨알면에서는 이곳이 가장 좋았다고 하는 데요. 못둑쪽이 가장 유리해 보입니다. 0_11_037.jpg 수성구 연호동의 연호내지는 가까운 낚시터라 기피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최근 조황은 꽤 괜찮은 편입니다. 잠깐 짬낚시가 필요 하신 분들은 이곳을 찾아 보심이 좋을것 같네요. 0_12_005.jpg 이제 바람과 황사의 철이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 극심한 추위는 더 없을것 같기도 하구요. 암턴 야외에서 보낼 시간이 많아 진것만은 틀림 없는것 같네요. 환절이 건강관리에 더욱더 유념 하시길 바라며 금년 시즌에는 멋진 손맛들 보시길 기원해 봅니다. 경기가 많이 어렵다고들 합니다. 이럴때 일수록 웃음 잃지 마시구요.조사님들!! 힘내 십시오!! ((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세요))

특파원 정보

상호 낚시동네 연락처 053-792-5211 / 010-8979-5265
대표 박재웅 취급품목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가이드지역 경산권 전역 홈페이지 http://www.i-f.co.kr

탕거리용으로 딱!!!인듯 합니다.ㅋㅋ

붕어탕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데 이상하게

이사진 보니...그런 생각이 드네요...^^
ㅡ.,ㅡ;;;;방생하시는 생각이 더좋을듯.;;;;;;;;;;


잘보고 갑니다^^
경산쪽으로 한번 돌아야하는데..에휴...시간이 안나넵...쩝...
구럼
항상 간다고 하면서 못갔었는데 올해는 꼭 가겠습니다.

조황 정보 잘보고 갑니다.

가면 좋은곳으로 부탁드려유.....^^
이제활동을 하시는군요.
함들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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