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떠나감에 아쉬움인지..
늦더위가 이어지는 요즈음 입니다.
배수가 한창인 시기 큰비는 오지 않았지만, 소낙성 빗줄기가 잦았습니다.
국지성 소낙비 현상으로 강한 빗줄기가 때려준 저수지는 바로 입질이 살아나는가 하면,
그렇지 못 한 저수지는 입질 한 번 못 받기가 일수 였습니다.
<섭벌지 전경>
태안권 대부분의 저수지가 그렇듯 평지형에 수초가 잘 발달 된 모습입니다.
수면 전역을 마름과 연, 말풀 등이 덥은 상태이지만,
몇몇 포인트 늘 앉는 자리는 수초작업 없이도 바로 찌를 세울 수 있습니다.
<창촌지>
상류 땟장지역이 좋은 포인트입니다.
<사창지>
배수 영향이 가장 적으며, 상류 연밭 진입이 어려운게 흠입니다.
<닻개지>
상류 팔각정 앞에 몇 분에 조사님이 있었지만, 조과는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현재 소량의 배수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소비 5000원 받음)
<주변 수로형 각지>
아직 손 안탄 수로나 각지가 몇 곳 있더군요.
진입시 낮은 필수입니다.
<고남지>
상류 가든앞 땟장 포인트 전경.
<고풍지> 상류 전경.
지난 봄 갈수기 때 보다도 배수가 더욱 심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녹조까지 있는 상태입니다만, 제법 큰비가 온다면 새물찬스가 다시 한 번 기대 됩니다.
<신창지> 첫 골.
낚시 모습이며, 살림망 확인..
------------>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맞으시기 바람니다. <-----------------
[충남권] 서,태안권 저수지 상황(닷개, 섭벌, 창촌, 사창, 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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