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평택호 조황이 좋았으나 오늘 강풍이 불면서
조황 정보를 올려야 되나 말아야 되나 많이 망설였는데
현재 바람을 피해 낚시 중인 조사님으로 부터 붕어들이 낚이고 있다는 전언에
조황을 올립니다.
모처럼 대박을 친 백구님
한동안 붕어를 낚지 못했으나 1시간 동안 월척붕어를 포함 순식간에 8수를 낚았습니다.
월척 2수와 9치외 백구님의 총 조과 입니다.
마눌님과 두시간 짬낚시 조과 입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해 낚시대 접고 택시 조사님 조과를 확인하러 갔더니
낚시대를 접고 철수 준비
위 조사님의 조과 입니다.
대략 18수 정도 낚으셨습니다.
오늘은 강풍으로 낚시를 할 수가 없었으나
현재 바람이 잦아 들면서 붕어들이 낚이고 있다는 전언이 있었습니다.
물가 밤은 엄청 춥습니다.
난로와 텐트 방한복 모두 챙기고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대물낚시 주소: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 330-9번지
매장 문여는 시간
새벽:6시
문닫는 시간
밤: 11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참고 하세요.^^*
[평택호] 조황
대물낚시타운 / / Hit : 6769 본문+댓글추천 : 0
특파원 정보
상호 | 대물낚시타운 | 연락처 | 031-683-8655 / 011-9283-6732 |
---|---|---|---|
대표 | 박우용 | 취급품목 | 대물낚시 장비, 중층 루어장비, 생새우, 메주콩 겉보리 등 |
가이드지역 | 평택호, 남양호 등 평택권 | 홈페이지 | http://dmfish.pe.kr/ |
주변풍경하나없이 맨날 비스비슷한 살림망그림만...
좀더 나은 조황기 부탁드려보겠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평택호 마릿수하시는분들 대단...
그들만의리그 인가요..
그런데 요즘 기산리 대안리 신왕리 쓰레기
점점더 많아집니다. 금요일 신왕리 기산리가보니 곳곳에 쓰레기더미가 많았어요.
뭔가 좀 아쉽네요. 출조준비차 대물 방문할때
조금만 친절했으면 하는
올린 글을 대물낚시타운을 직접 방문하여 조황 정보 및 채비 관련 문의를 했는데..
낚시대 가져 오면 낚시줄과 채비 연결 해 준다고 이것저것(낚시줄,멈춤고무,찌고무,봉돌) 사라고 해서 보니
다 가지고 있는거라 채비만 좀 알려 달라고 하니 퉁명하게 말 하시길래
미안한 마음에 떡밥과 지렁이를 사면서 부탁 했더니
그럼 묶음 바늘로 팔겠다고 하여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샀더니 작은 바늘에 긴 목줄이 다 였다는.....
결국 채비의 요점은 얇은 줄(1~1.2호줄)에 작은 바늘과 긴 목줄이 다 였다는...
낚시 할 만한곳을 물으니 그냥 눈도 안 마주치고 자기 할 일 하면서 건성으로 어느 교회로 가면 둑이 보인다고
그 둑 너머 강변에서 낚시를 하면 된다는 것으로 대답 끝.....
올린글을 보면 잘 알려 주실것 같아 부푼 마음으로 매장을 방문하였으나
나올 때는 심하게 말해서 왠지 속은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는....
최소한 이야기를 나눌때는 서로 눈도 마주치고 고개를 들고 조금 친절하게 한다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많네요
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대물낚시타운이 나쁘다는 취지에서 적는 글이 아니라,
대물낚시타운을 운영하시는 사장님 or 사모님이 이글을 보시고 조금 변하시라는 의도에서 글을 적습니다.
왠걸 아주머니께서 이제 막 문여셨는지.. 바쁘시더라고요
사장님 안계시냐고 여쭤봤는데 못들으셨는지 답이 없더라구요~
지렁이만 사고 그냥 나왔습니다.
사장님 보러면 해가 중천에 떠야할듯하네요~
주위분들이 대물낚시타운은 가지말라고 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저또한 그러한 부분에서 대물에대한 인상을 좋게보고 있었구요.
그러나 한2년 대물을 다녀보면서
그모습또한 상술의 하나가 아닌가하는 의구심마저 들게합니다.
지렁이 한통이라도 대물에서 살려는 사람들은 작은정보라도 하나 얻고자 분명찾을건데,
돌아오는 대답은 한결같이 퉁명스럽더군요.
장비는 산적없으나 하나라도 더팔아줄려고 필요없는것부터 있는것도 걍 다음에쓰면되지 하면서
이것저것(부식및잡화등..)주워담다보면 그래도 몇만원치는 대략 계산을 하는데,
2년동안 추천해주시는곳은 단두곳이더군요..신왕리 아니면 기산리..
제가볼때 시즌이 아닌데 싶어도 오직그곳만 추천하더군요..특히 여자사장님..
속는 기분이지만 그래도혹시나 싶어 가보면 꾼들의 모습을 거의 찾을수가 없더군요.
그 허탈함,차라리 안들렸음 다른곳을 둘러볼 시간이나 벌지...
이젠 대물 발 끊어썼습니다만,
이런 조황정보 올릴정성을
발품팔아 직접 찾아뵙는 분들에게 베풀어주셨음,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씁쓸한 기분을 지울수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