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 조황

7일 밤과 8일 오전시간 조황 조행기 입니다. 어제 밤부터 컴이 먹통이 되어 이제야 수리가 끝났습니다. 피곤해 지쳐 출조를 포기하고 있는데 마눌님이 가서 조사님들 조과도 확인하고 해질녘 시간 조황도 확인해 보자며 가기싫은것 *끌여 가듯이 가게 되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도착하니 낚시대 편성하면서 어두워지기 시작해 낚시대 편성하고 있는도중 근처에 사는 지인이 산오징어회를 사와 해질녁 입질은 노치고 8시경에서야 낚시를 하기 시작 해 두번의 입질을 놓치고 세번째 입질에 낚은 대물의 금년 첫 4짜 입니다. 41cm 조금 넘는 붕어 였습니다. 본인이 낚은 4짜 대물붕어의 모습 입니다. 채고와 채색이 너무 예쁩니다. 낚시가자고 한 마눌님은 입질 두번에 꽝을 하고서 끌려온 사람이 낚았다며... 8일 이른아침 마눌님이 평택호 조황을 확인해 왔습니다. 6치부터 8치까지 4수를 낚으셨습니다. 2수를 낚으셨다는 조사님 대부분이 살림망을 드리우셨으나 조과를 여쭤 보니 낱마리수준 이었습니다. 7치-8치 2,3수 정도 조과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조사님은 어딜 가셨나 봅니다. 평택호를 즐겨찿으신다는 조사님 다른날보다 사이즈도 조과도 떨어진다는 조사님 2수를 낚으셨다며 다른곳은 배수로 입질보기 힘들다며 낚은것만 해도 어디냐고 하십니다. 곳곳에 많은 쓰레기들이 쌓여 있습니다. 논에 일을 하고 걸어가시는 농부님들 바가지로 퍼부듯 욕을 하시는데 낚시꾼들은 왜 욕을 들어야만 하는 걸까요. 밤낚시한 조사님 자리를 비우셨습니다. 6치-9치까지 5수를 낚으셨습니다. 여조사님의 포인트 낚시하신지 한달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나날이 발전을 하십니다. 6치-9치까지 총 6수 오후에 출조한 대물로 부터 온 전언입니다. 현재 입질이 시작되어 4수를 낚앗으며 주변분들도 입질을 보아 1-2수씩 붕어가 낚고 있다는 전언이 있었습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쓰레기들이 곳곳에 무더기로 쌓여가고 있습니다. 평택호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제발 본인의 쓰레기를 가져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물낚시 미끼인 탱글탱글하면서 씨알좋은 새우와 청지렁이가 있습니다. 대물낚시 주소: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 330-9번지 매장 문여는 시간 새벽 5시 문닫는 시간 11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참고 하세요.^^* 남양만 일부구간 낚시금지로 지정이 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낚시금지구역을 막기위하여서는 많은 노력과 회원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낚시꾼 우리 모두의 문제 입니다. 취미 생활을 하면서 욕을 먹는 것은 낚시꾼들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좌 우 5 미터 청소하여 우리의 터 우리가 되 찾읍시다.^&^ 조황문의:031) 683-8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