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호입니다.
몇일만에 찾아뵙는것 같습니다.
연일 출조했으나 포인트별로 조황의 기복이 있고
출조꾼의 전부가 재미 보지는 못했던 장마철의 근황입니다.
현지꾼들은 발빠르게 출조를 했으나 잔씨알로 마릿수는 많은 편이었습니다.
역시 많은 배수는 낚시하기에 불편을 주긴해도 지금은 조황과는 거의
무관할 정도로 적응이 된 상태이고 적정 수심대와 포인트는
마릿수는 물론 씨알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어제밤에는 5mm여, 그리고 오늘은 75mm 합80여mm
금명간은 수위가 올라 조황이 더 나아질것입니다.
저는 어제밤에도 어김없이 출조(밤11시~4시, 15여수5~8치, 카메라 미지참)를 했지만
파라솔 안으로 날라드는 비보라(?)...
비 소리 외에는 아무 잡념을 없앨만큼 어쩌면 삭막할 만큼의 기분이었지만
5~8치급의 붕어가 반겨 올라와주더니 어는새 여명...
참고로 요즘 봉산교일대로 출조한 현지인의 대부분이
늦은 시간대 자정이 지난 시간을 낚시할 시간대로 한꾼들은 마릿수는 물론
씨알도 좋은 평균 7치급이상이 60%의 조과...
현재까지는 합천호를 몇차례 출조한꾼들이라면
마릿수로 재미를 볼수 있었던 반면
초행이나 합천호의 특성 또는 포인트의 형성 여건을 모르고
출조한꾼들은 무재미를 본 상황입니다.
밤낚시를 하십시요..
합천호는 野,夜性이 상대적으로 강한 담수호입니다.
자연그대로에서 자연스런 붕어의 입질을 받는다면 이이상의 낚시는 없을겁니다.
감사합니다.
거창 합천호 낚시 055-943-5164 , 011-488-5164
*******곧 저의 홈이 출장됩니다..새롭고 더욱 신속한 믿음의
정보의 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합천호 또 8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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