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
안녕하십니까?
맑고 쾌청한 가을날씨가
말그대로 오늘같은 날이면 실내에 앉아있어도
물가에서 붕어넘이 나를 부르는듯한 느낌에
김밥하나 갖고 낚시빵이고 뭐고.. 물가로 도망가고 싶은
아주 좋은 이곳 날씨입니다.(가는길에 코스모스만 있다면 ..???)
어제의 주간낚시와 밤낚시 그리고 오늘 오전 상황입니다.
주간낚시에서 어제는 마릿수로
밤낚시에서는 주간보다는 마릿수면에서는 떨어지지만
지속적으로 미끼를 투척하다보면 이어지는 입질은 자리를 뜰수없을 만큼
낚시할만하다는 평을 할수있겠고
현재 새벽에 상류권으로 출조한 현지인들은 마릿수로..
그렇습니다.
역시 저는 어제밤도 늦게 출조한 때문에 비교적 편한 자리를 찾아봤습니다.
봉산면 소재지의 파라다이스 모텔앞 릴꾼들이 많이 찾는곳으로
릴 낚시를 한다면 우리 대낚시 포인트론 부적합하다는것....
개인적으로 이런곳은 선호하지 않는 포인트이나
비교적 완만한 지형으로서
잉어나 붕어등의 서식지로는 양호한편
태풍후 바닥의 걸림이 심한 장애물지를 낚시하기위해서
출조해봤습니다.
물위를 튀는 큰넘들은 언제 물런지 구경못하고
간간히 이어지는 합천호의 평균치 6~8치급 입질에
역시 두어시간의 낚시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웃의 릴꾼들은 밤에 잠자러오나 봅니다 코를골고.....
밤엔 물가에는 한기가 많습니다.
출조때는 방한이 필요한시기입니다.
참고하시고 출조에 도움되십시요,
거창 합천호 낚시 055-943-5164 , 011-488-5164
저의 홈
수정단계에 있습니다.
http://www.hapchonfishing.com/ 조행기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