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시,
밤낚시하고 조금전에 귀가 했습니다.
어제 부터 풀리기 시작한 기온은 02시 현재 영상 2도로
초저녁부터 바람이 산발적으로 불어대도
추위를 모를 정도였으니
아마 명일도 낚시하기에는 좋다고 봅니다.
먼저 새해 들어서 조황을 간단히 평하여 본다면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는 영하의 기온으로
마릿수가 떨어진 편입니다.
하지만 기온의 상승과 함께
어제밤부터는 마리수가 늘어난 반면에
약간의 지역적인,그리고 출입이 잦은 포인트에서는
씨알면에서는 잘아진것 느낌입니다.
오늘밤 제 주위에도 여러 출조인들이 있었지만
물속 여건보다 외부여건 즉 겨울철의 산발적인 바람에
잦은 입질도 뒤로하고 두손들고 철수한
안타까운 꾼들도 있었습니다.
좋은 조과는 항상 여러가지가 복합해서 나오는 겁니다.
기상이 좋다고, 장비가 좋다고, 그리고 포인트가 좋고,
미끼가좋다는등, 어떤 한가지만으로는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단 한가지가 있다면 "낚시는 즐긴다는 마음 자세"입니다.
물가에선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 짜증없이 낚시 해보십시요.
아래는 저의 간밤낚시 조과입니다.
나도 이렇게 많은 손맛을 봐야겠다 탐하지말고
하루 밤낚시 단 한번의
숨 죽이듯 올리는 찌와, 챔질시의 쾌감을 느낀다는
마음이시라면 합천호로 지금 출조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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