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조한 조사님들중에 지인이 있어 날이 밝으면서 응원차 방문길에 한
바퀴 돌아보았습니다.
현지꾼의 조황입니다.
한동안 조황이 떨어지더니 다시금 조금씩 살아난다고 하십니다.
새우와 옥수수를 병행했다고 하셨습니다.
살림망속에 큰물결이 일어난걸 보면 대물이 있는것 같았으나 조사님께서
차에서 휴식을 취하시어 직접 확인을 못했습니다.
올새우를 쓰신 조사님의 조황입니다.
월척급붕어 2수를 비롯하여 10여수의 씨알 굵은붕어를 낚으셨습니다.
처음에는 살림망을 안담구고 즉방했는데 마릿수가 나오다보니 욕심이 생겨
모아봤다고 하셨습니다.
해 떨어지고난뒤부터 입질이 들어왔다고 하셨습니다.
인증사진후 허락하에 제가 직접 방생해주었습니다.
새우와 구루텐을 병행하셨다는데 잔씨알의 붕어가 많았습니다.
9치급의 굵은붕어가 몇수 있었는데 새우에 나왔다고 하셨습니다.
살림망을 확인할수가 없어 직접 확인은 못했는데 잔씨알의 붕어는 즉방해
주고 9치급 붕어가 4수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역시나 밤에 입질이 들어왔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갈대옆에 두대를 펴봤지만 잔씨알의 붕어만 나와 이내 거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