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남호 조황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손 씻을려고 떠놓은 바가지에도 살얼음이지만 얼음이 얼었습니다.
주중에 조황 확인시 마릿수가 나온걸 확인하고 작년 이맘때쯤 새우에 대호
황이 있었던적이 있어 오늘은 부남호를 확인하기로 하였습니다.
철수 준비를 하시는 조사님을 만나 확인해보니 붕어는 이미 방생하고 살림
망은 말리고 있는중이셨습니다.
조황은 마릿수는 하였는데 씨알이 제일 큰놈이 9치급정도였으며, 보편적으
로 잘았다고 합니다.
밤낚시를 하신 조사님의 조황입니다.
미끼는 역시 올새우를 하셨으며, 처음 두수는 즉방을 하셨으나 생각외로 계
속 입질이 들어와 이후 살림망에 담았다고 합니다.
밤 11시까지의 조황이며, 이후에는 취침을 하셨다고 합니다.
조황 확인차 저도 대를 펴보았습니다.
한대는 새우로, 한대는 지렁이로 입질형태를 파악해보았습니다.
약 한시간동안 6치급으로 5수를 하였는데 지렁이에만 입질이 들어왔으며,
새우에는 깔짝되는 입질만 있었을뿐 챔질할만큼의 입질은 없었습니다.
짧은낚시 시간이라 뭐라 확신할 수 없었지만 밤에 입질이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눈이지만 싸래기눈이 내리다가 비로 바뀌어 더이상의 낚시를 할 수 없어
철수하였습니다.
안면도권 저수지 및 수로 조황입니다.
현지꾼이 보내준 조황사진입니다.
평균치가 8치급이었으며, 약3시간 낚시에 스물댓수정도의 조황을 올렸으며
철수시까지도 입질이 계속 들어왔으며 미끼는 지렁이였다고 합니다.
잘봤습니다
수고 하셨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