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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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하순!! 이제 부터 시작 입니다.

약간의 봄비 ! 그리고 반짝하는 꽃샘추위 ! 이런 것들이 봄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 입니다. 손바닥 만한 붕어들이 꾼들의 가슴을 두근 거리게 하면서 한해를 열었던 경산권 평지형 저수지 들은 이제 자리를 굳힌듯 합니다. 황룡지,당음지,반월지,적재지 신천새못 등이 그러하며. 이른시즌 대물붕어를 만날수 있는 문천지,기리지, 연지등도 지금은 준비가 끝난것 같습니다. 남산의 경동신지가 중형급 월척의 낟마리 조황을 보이면서 기지개를 켜고 있고 자라지에는 밤낮 구분없이 꾼들을 만나 볼수 있습니다. 밀못의 명성에 가려 뒤켠에 서 있던 우검마을의 하밀지도 물색이 많이 탁해 졌으며. 작은 소류지 들도 하루가 다르게 봄 기운을 띠기 시작 했습니다. 이번 주말도 약간의 비소식이 예보되어 있는데요. 봄비를 악재라고 생각 하지 말고 시즌을 재촉하는 전령사 정도로 보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지난 몇년간의 데이타를 잘 분석해 보시고. 유명세를 띠지는 못했지만 어자원이 있을 만한 곳을 골라 조용하게 짚어보는 센스있는 출조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둘, 불어나고 있는 진못의 꾼들에게서 시즌이 왔음을 알수 있습니다. 작년에 많이 보였던 개인 좌대도 거의 없어졌고 여러번 청소를 하면서 많이 깨끗해 진듯 보이지만 쓰레기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다행히 요즘 경산권 저수지에는 공공근로 형식으로 대대적인 저수지 청소가 이루어 지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 되어 지는 데요. 이또한 낚시꾼으로서 부끄러운 일입니다. P3200063.jpgP3200065.jpg 봄소식을 알리는 것중에 히나리 조황도 한몫 합니다. 35cm 급의 히나리로 톡톡히 손맛을 보신 말뚝님이 시즌을 알려 오셨습니다. SNC12532.jpg 도로의 혜택은 낚시인들 에게도 골고루 돌아 왔습니다. 숨겨져 있던 저수지 들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는데요. 출조 시간이 많이 단축된 북영천 나들목 쪽의 소류지들도 그러 합니다. 아직 좀 이르다는 판단아래 나들목 근처의 작은 평지형 소류지.새못을 찾으신 안촌사랑님과 이고문님, 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 고생을 하신듯 합니다. P3200005.jpg 물안개 피는 저수지 주변은 온통 서리로 덮혀 있습니다. 낚시대도 꽁꽁..... P3200013.jpg 붕어 보다는 쭈레기 들이 연안에 먼저 붙었나 봅니다. 밤새 찌를 들어준 놈들 입니다. 잔손 풀이는 톡툭히 하신듯 하군요, 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P3200018.jpgP3200019.jpg 이웃한 배암지,버드막지 등과 함께 소류지 애호가 들에게 인기있는 고래장지가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P3200020.jpg 눈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5짜가 확인된 곳이라는 이곳 수초대의 그림은 환상 입니다. 그러나 유명세에 훼손된 부들밭은 점점 포인트로서의 매력을 잃어가고 있는듯 합니다. P3200022.jpgP3200024.jpg 몇군데 북영천 권의 저수지 들을 보니 이곳또한 시즌이 멀지는 않았습니다. 물색도 많이 돌아왔고.물속 사정도 활기가 있어 보이네요. 와 있는 봄을 서리로 살짝 감춰 보지만 ............ P3200026.jpg 4월을 기다리게 했던 직동지는 이제 황량 합니다. 별도로 확인 하지 않으셔됴 앞으로 몇년간은 낚시가 불가능 하오니 출조시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P3200031.jpgP3200034.jpg 명주의 범범지가 봄단장이 거의 마루리 단계로 보입니다. 물빛도 많이 살아났으니 이제 한 열흘정도 후면 좋은 그림을 보일것 같네요. P3200035.jpgP3200037.jpgP3200038.jpg 인접한 채산지,본촌지와 함께 대물 붕어 자원이 많은것으로 알려진 불암지. 아직 이른감을 주고 있었는데요. 불루길이 많아 대낚시는 잠깐 동안 호조황을 보이다가 끝을 냅니다. 몇일전 산쪽 포인트에서 중형월척 두수가 나온뒤로 잠잠 한데요. 어제밤 길가 연안에서 대낚시를 시도 하신 분은 8치 한수가 다 랍니다. P3200039.jpg 한달정도 이곳에서 장박을 하며 릴 낚시를 하신 분들은 제법 많은 조과를 올렸군요 P3200042.jpg 제일 큰 붕어가 37cm 정도 된다고 합니다. P3200043.jpg 분위기로 봐서 이곳 불암지도 곧 좋은 소식이 들릴것으로 보여 집니다. P3200047.jpg 만수위를 보이고 있는 용성의 가척지는 지금 밤낚시를 가셔도 무난할 만큼의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P3200048.jpg 상류의 물색도 아주 좋아 보이고교. 항상 일조량이 많은 곳이라 시즌도 일찍 열리는 곳입니다. P3200052.jpg 동곡 대비사 가는길에 길부지 라는 저수지가 있습니다. 이곳을 조금 지나면 왼쪽에 제방을 만나게 되는 데요. 오래전에 물을 뺀 곳이라 잊혀진 저수지 중에 하나 입니다. 이곳 독방지에 작년부터 월척급 붕어가 보이기 시작 했는데 올해는 상당히 기대가 되는 곳중에 하나 입니다. 지금은 수위도 적당하고 특히 물빛이 마음에 듭니다. P3200053.jpgP3200058.jpgP3200060.jpg 청도 관하의 금천지는 7~8치 급의 붕어로 손풀이를 하던 곳인데 여기도 물을 빼 버렸군요. 출조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P3200061.jpgP3200062.jpg 다 돌아 보지는 못했지만 영천,경산,청도권 저수지들의 대부분이 낚시가 가능할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 겨울의 먼지를 훌훌 틀고 나들이 길에 나서도 무방할것 같은데요. 해빙기에 만날수 있는 안전사고. 항상 조심 하시고 손맛도 보시고 대자연도 맘껏 호흡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휴일날 있었던 낚동 시조회에 성황을 이루어 주신 많은 조사님들과 성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DSCF4792.jpg((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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