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 직접 휴대 못해
건강한 밤 되셨는지요?
戰鬪場에 나가는이 銃없으면 안되는법,
낚시터에 가면서 사진기 없으면 안되는데
대구의 아웃사이도님과 나그네님을 동행하여
술곡리권으로 출조를 해봤습니다.
그런대로 할만한 낚시였으며 일기가 오늘까지만
잠시 영하권으로 떨어졌다가 래일부터는 다시 상승한다는
기온이니 출조하셔도 되며,
밤낚시이며 자정까지 낚시에 5~10여수 이상은
무난하다고 봅니다.
대구의 나그네님이 오늘의 조과를 아마 사진으로 송부해
올겁니다.
전송해서 오는 즉시 그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明日도 출조(자정경, 심야 출조해서 05시까지 낚시예정)를 해서 또 속보드리겠으며
참고로 타지역으로 분산 출조한
거창농협 류과장과,
유교수님의 조과도
그런대로 좋았다는 통보입니다.
저는 5m여 수심에 물론 미끼는 떡밥+ 지렁이를 겸해서 해도
찌올림 좋고,
그야말로 물이 올라가는(?) 타임이라서 그런지
7치급 이상은 2호 줄이 울고 불고하니
파워는 알만한 이야기..
그리고 여러분들이 아주 싫어하는 피라미의 입질도
강하게 들어오는 point였습니다만
제게는 늘 즐기다 보면
소중하게 느껴진 순간으로 받아 들여지더군요.
왜냐면 환경나쁜 물속은 피라미도 없다고 보거든요.
낚시할 당시는 약간의 짜증도,
그리고 투덜대기도 때론 했지만
철수할때의 마음은 그넘들이 있었기에
흡족할때가 많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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