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 삼천지] 42.5 대물입니다

꽃샘추위가 봄의 길목을 잡고 꾼들의 마음도 묶어 버리니 자인주변 저수지들이 텅텅 비어있네요 20일 오후 현지인 후배가 새우만 준비해서 삼천지를 찾아서 꿈에 그리던 4짜를 낚아 밤늦게 가계를 찾아주었습니다. 기념사진 촬영후 다시 삼천지를 찾아가서 그자리에 방생 하였답니다. 아침에 삼천지를 찾아 저수지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삼천지 제방 좌안 전경 삼천지 제방 우안 전경 삼천지 상류 전경 산란이 임박한듯 배가 남산만합니다 현지인 허정운씨가 4짜를 안고 기념촬영후 부인을 불러 함께 그저수지를 찾아 방생해 주었답니다. 덕택에 올 한해엔 즐기실만큼 어복 충만 하실겁니다. ....... 내려오면서 주변 저수지도 둘러 보았습니다. 북신지 전경입니다. 배스가 많이 서식하지만 지난해 3월말부터 많은 붕어들이 배출되었습니다. 신관리 신제지 전경입니다 포인트는 역시 수심이 완만한 건너편 연이 무성한 자리입니다. 신제지 윗저수지인 사제지 전경입니다. 포인트는 무넘이 좌우가 최고의 대물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