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10도 정도가 되면 붕어 낚시는 가장 적기에 해당 됩니다.
년중 봄과 가을 두차례 정도 호기를 맞게 되는 데요.
지금부터 9월말 까지가 씨알및 마릿수에서 가장좋은 조황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악재가 없는것은 아닙니다.
벼농사 막바지 배수가 진행되고 있는 데다, 대추와 늦 포도농사에 아직 배수가 남아 있고,
수초가 삮아 내리면서 탁한 물빛과 함께 가스발생 등이 낚시에 어려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붕어들의 활성도는 년중 최 고조에 달해
누구나 쉽게 손맛을 즐길수 있는 좋은 계절임에는 틀림이 없는 가운데
출조객 또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수지들 마다 약간씩의 배수는 감안 하셔야 할 시기 입니다만.
그 여파가 적은 곳이 아무래도 유리 하겠는데요.
대곡지, 요리지,설못, 밀못 등이 가을 시즌에 호황을 보여 줄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가을 낚시는 뭐니뭐니 해도 당찬 손맛이 가장 매력 적 입니다.
또한 밑밥발이 잘 듣는 계절이라 마릿수 또한 만만치 않은데요.
오랬동안 사용한 채비라면 한번 점검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옥수수와 새우미끼에는 의외로 잔챙이 들이 곧잘 붙곤 합니다.
조금 긴대에 메주콩으로 대물을 노려 보심이 좋을것 같구요.
강한 육초대를 넘겨야 하는 만큼 마지막 랜딩 과정에 좀더 집중력이 필요 하기도 합니다.
년중 최고의 낚시즌이 다가 왔습니다.
대물을 만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별다른 노력이 필요 합니다만.
고생한 만큼 이상의 보람또한 느끼는 것이 대물 낚시의 매력 입니다.
어렵사리 멋진 대물 붕어들과 상면을 하신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이번주 낚여행 에서는 모든 님들의 품에도 멋진 붕어한수씩 안겨 지시길 기원 합니다.
간만에 연지를 찾으셨다는 전설님,
월척 손맛을 보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9치 두수와 혹부리 월척 이네요.

46.6cm 의 대물 붕어를 낚아
09년 낚동 최대어 기록을 새롭게 갈아 치우신 이원수님.
축하 드립니다,
올해 벌써 4수라고 하니 대단 하시네요.

늘 꾸준하신 안촌 사랑님,
영천에서 35.7cm 의 멋진 붕어로 손맛 보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오랜만에 얼굴을 보는 분입니다.
저수지 선정부터 고심을 많이 하신 붕어마음님,
30.7cm 의 월척붕어, 축하 드립니다.

영천의 화산에서 월척 손맛을 보신 두꺼비님,
지금 부터라고 하시는 군요, 축하 드립니다.

34.6cm 의 중형 월척으로 짜릿함을 만끽하신 쿠쿠님.
올해 어복 만땅 이시네요, 축하 드립니다.


배수량이 적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설못이
현재 분위기가 아주 좋아 보입니다.
비록 상류 육초대가 너무 넓어 포인트가 나오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못둑을 중심으로 좌 우측에 몇 자리들은 탐이 나는 모습 입니다.

붕어의 활성도 또한 좋아서 옥수수 미끼에 6~7치 급들이 자주 올라 오는데요.
이런 경황을 종합해 보면 가장 적기에 들어선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 집니다.

용성 육동의 능적지는 현재 아주 소량의 배수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현재 물색도 좋고 주위 경관 또한 빼어나
초가을 정취를 느끼기에는 딱인것 같이 보여 지는 군요.

이곳 또한 육초대가 넓어 포인트가 많이 나오지 않는 단점은 있습니다.

가척지는 배수가 제법 많이 진행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서 좋은 분위기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상류와 건너편 산자락에 주로 포인트가 형성 되는데
가을로 접어 들면서 굵은 씨알의 붕어들이 낚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용성의 용산지에 붕어 소식을 자주 접할수 있습니다.
만수에서 조금 빠진 상태 이지만 좋은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상류 숲속에 주차를 할수 없도록 되어 있으니 이점 참고 하시고
가능하면 하류쪽에 주차를 하시고 못둑을 지나 도보로 진입 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넓은 곳이니 만큼 쓰레기 또한 감당하기 힘든 곳인데요.
쓰레기 수거,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낮의 햇살은 아직도 따가울 정도 이지만
아침 저녘으로는 선선하다 못해 약간의 추위를 느낌니다.
난로가 없으면 새볔의 한기를 이기기 힘들 정도 인데요.
자칫 건강을 해치기 십상이니 두터운 외투라도 챙기시는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괜시리 마음이 설레게 되는게 낚시꾼 인가 봅니다.
봄철 퇴비 냄새와는 다른 향긋한 가을 내음이 짙은 향수마저 담고 있는듯 한데요.
어느곳이나 자리를 잡으면 아늑한 느낌이 절로 생겨 납니다.
모든게 익어가는 아름다운 계절 입니다.
즐거움이 함께 하는 좋은 주말 되시길 바라며, 손맛또한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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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하고 갑니다.
좋은정보 잘 보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정보 잘보고 갑니다.
축하 드립니다...!
조만간에 들이대야겟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사장님의 조황정보로 대리 만족하고 있습니다. 손맛을 보신 많은분들 축하드립니다.
붕어가 아주 이쁘네여
안출하세여
눈요기만 하구 갑니다
여기구미서 용산의 모든조황다보고 있구요
잘보고 갑니다---------------
4짜 엄청나네요 축하드립니다
안촌사랑님 붕어마음님..
그날 낚시동네에서 어딜갈꼬 고심하시드만...
저 쫌 델꼬 가시지...
으흐흐흐ㅡ 이틀동안 꽝쳣심더....
으미~ 웬수같은 오리골...
스무번가서 찌오름은 딱 한번....징글징글...
좋은 정보에 감사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