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어제와 다름 없다는 오늘의날씨
아침부터 강한 빛은 어제보다는
오늘이 더 무더울것 같습니다.
이런 일기에도 불문하고
잠시 지난 주말부터 소강을 보였던 붕어들의 반란이
다시 시작되었다는 입증이라도 해주듯
어제와 그저께 밤낚시에서
마릿수의 붕어가 이곳 저곳에서 올라와 주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역시 터키와의 축구 를 보고, 식사를 하고 물가에 가 앉으니 11시경,
달은 대낮만큼 밝고 호반은
밤에우는 새들의 합창만이 들릴뿐 고요했습니다.
2시까지 30여수의 마릿수의 찌맛과 손맛 충분히 보고
혼자하기에 너무나 아까운 포인트였고 즐긴 시간이었는데 마침
03시에 도착한 인천제철 회원님 7분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돌아왔습니다.
그림은 클릭==>
현지의 합천호낚시 홈페이지에 가서보기
주말보다는 주중의 낚시가 좋고
주말낚시는 번잡함을 피하는것이
또하나의 요령이기도합니다.
밤낚시는 낚시복장에 안에 가벼운 내피 하나만 입으면
충분한 방한이 될것 같기도한데
의자에 앉아서 그대로 잠을 잔다면
아직 추울정도의 새벽 날씨입니다.
이번주는 일기가 좋다는 예보이니 합천호로 출조해도 무방하며
피라미가 입질을 다소 번거럽게 해도
짝밥 즉 지렁이와 떡밥을 함께 사용하는 2개바늘 채비가 더 주효하니
많은 마릿수의 붕어의 찌맛,손맛을 보겠다한다면
이건아니야 하고 단정 짓지말고
현지꾼들의 상식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조행길 건강하시고 참고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늘 초보, 초행 낚시꾼이고 싶습니다...
거창 합천호 낚시 055-943-5164 , 011-488-5164
6월 3일의 합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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