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소강상태였던 기리지가 서서히 달아오르는것 같습니다.
8월까지만해도 일주일에 4짜급 1마리배출되던것이 몇일전부터는 거의
매일 한마리이상 4짜급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포인트문제입니다.
상기의 기리지 세밀도에서 보듯이 빨간색칠한 부분에서 4짜급이 연일
배출되고 있습니다만 이곳은 과수원가장자리로 주인과 마찰이 심해
진입하기가 여간 곤란한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억척꾼들이 준비하는게 연안에 스치로폼 같은것을 준비해서
과수원 철조망 바로앞에 거치해놓고 낚시를 하는것입니다.
물론 연잎이 무성하기에 수초낚시인 들어뽕채비가 최적입니다.
[9/17 기리지] 대물조황이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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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정보
상호 | 낚시와사람 | 연락처 | 053-856-2034 / 010-6575-0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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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 장시웅 | 취급품목 | 낚시장비, 수제찌, 새우, 메주콩, 겉보리, 지렁이 등 (시렁낚시개인지도, 슈퍼운영, 샤워실) |
가이드지역 | 경산, 자인, 진량, 용성, 남산 | 홈페이지 | http://www.2034.co.kr |
자기가계 앞에 차 한번 주차해 보세요..난리나지..
낚시인들 정신점 차립시다.
말을 인용하자면 과수나무밑에 쓰레기투기는 기본이고
초봄에는 춥다고 그것을 그자리에서 태워 복숭아나무가 죽고
또한 요즘은 봉지를 씌운 배를 나무떼기로 따갔다하니 어찌 쥔만 원망하겠습니까
철조망치고 욕하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것이겠지요
이제는 아예 기리지입구에 바리케이트를 쳐서 진입을 막아버리겠다고 하네요
주변 과수 보호와 환경을 우선으로하며 낚시를 즐깁시다.
이번 추석에 고향 골짜기 못에 어찌 알고 왔는지 그 먼곳까지...
낚시 하는건 좋은데 쓰레기를 왜 버리고 갑니까?
참으로 몹쓸 사람들이데요
아침에 제가 운동가서 말카 다 좌 왔심다
마을 입구에 체인을 만들어 걸어 놓을 계획입니다
에이 **눔들 퉤퉤이 너거집 안방에다 좀 갖돠 놓지 그러냐
누군가 한 해 피땀흘린 농경지에 왜 들어가는지...
남에게 피해주며 눈치봐가며 하는낚시가 즐겁기나한지 참 궁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