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일기예보에 귀를 쫑긋 기울이다 보니 벌써 낚요일이 왔습니다
1주일간 장마전선이 왔다 갔다 한다니 출조 해 봐야 비만 맞고 지난번 경주소류지
처럼 별 조과가 없을 것 같아서 오늘은 집에서 그동안 두 번 밀린 아빠의 날
한번 갈음 할까 하고 죽치고 있으니 옆에서 누가님? 아가들과 자연체험 말고는
아빠의 날로 인정 할수 없다며 떠미는 바람에 저녁 7시에 집을 나섭니다
쉽게 말씀 드리자면 집에서 쫓겨 났습니다
밖에는 여전히 장대비가 쏟아지고 일몰이 되지 않았는데 어둡습니다
평소 한번 가고픈 저수지가 있기에 찾지 못 하면 귀가할 가벼운 마음으로
낙동강 성주대교를 지나 선남면 산골 도로로 접어 드니 여기쯤 있을 듯한
계곡지는 보이지 않고 첩첩 산중에 랜턴을 여기 저기에 비추니 무덤가에
하얀 비석들만 반사되니 기분이 묘 하다
어느덧 산 정상에 올라 왔다 혹시 반대편 내려 가는 길가에 계곡지가 있단 말인가
차 밖으로 내리기 싫지만 어쩔수 없이 내려 주변 정세를 살피니 한참을 내려 가도
계곡지는 커녕 올라온 거리로 짐작 하건데 가까운 곳에 민가도 없을 듯 하다
비가 오지 않았어도 갈등 하지 않고 단번에 내려 가겠는데 음산한 기운이 온몸에 감돌고
산중에 빗줄기 소리는 요란 하여 좁은 공간에서 차를 돌리는데 순간적으로 스치는
차 불빛에 저만치 떨어진 곳에서 움직이는 허연 빛 나는 무엇이 장꾼을
주시 하고 있는 듯 하다
헉 저것이 무엇인고........
대구시 달서구 성서에 있는 금호강 강창교에서 14km 정도 가시면
선남면 소재지가 있습니다
우측으로 빠져 나와 좌측으로 국도 터널 통과 하여 용암 방면으로 4.4km 가시면
선남면 명포리가 있고 T자 삼거리가 나옴니다 우측으로 가면 성주로 가고 좌측으로
가면 용암으로 가지요
용암방면으로 200m 가면 명포1리 표석이 있습니다
명포1리 표석에서 우회전 하시어 900m 진입 하시면 스피커 지주탑이 있는 곳에서
좌회전 합니다
스피커 지주탑에서 좌회전 하여 200m 가시어 우회전 합니다
만약에 밤에 초행길에 계속 직진 하시면 산을 넘어 가면 마월리가 나오며 비오는 날에
장꾼 처럼 스릴감 느낄 것으로 봅니다^^
우회전 하시면 명포지 못둑이 보입니다(일부지도에는 금곡지로 되어 있으나 마을지명 따라 흔히 명포지라 합니다)
300m 가시면 T자 농로에서 좌회전 합니다
이제 부터는 알아서 하시면 되겠네요
하지만 쓰레기는 절대로 잊어 버리고 오시면
분명히 다음에는 진입로에 체인이 있을 겁니다
발자욱과 추억만 남기고 쓰레기는 되가져 가세요
집에서 7시에 출발 하여 20km 내외에 있는 명포지까지 2시간 걸러 9시에 도착 했습니다
날이 저물고 길을 잘못 들어가 산중을 헤메이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헉 저것이 무엇인고........
간신히 차를 돌리긴 했지만 두근 거리는 가슴은 진정 되지 않아
사이드 브레이크 잡아 당기고 차 클랙슨을 가볍게 두 번 울리고
비상 깜빡이 켜 놓고 랜턴 들고 모자 쓰고서 발걸름 떨어지지
않는 몸으로 확인 하러 갑니다
살금 살금 접근 해 보니
이게 머꼬
놀라게 한 것에 발길질 하여 잠시 두러움에서 탈출 합니다
우리 월님들 허연 것이 무엇으로 생각 되십니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것들입니다
기가 허 하거나 심란 할때 허상이 보이지요
월님들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나홀로 밤낚시 많이 해 보았지만 아직까지 아리따운 처녀귀신을 대면 한적이 없습니다
가장 무서운 것은 숨쉬는 사람이 아닐까요
명포지 못둑에서 바라본 아래 모습 입니다
명포지 무넘기가 상당히 높아 만수시에 수심이 20m는 넘을 것 같습니다
우안에서 바라본 좌안 모습입니다
저녁 9시에 도착하여 못둑에서 케미라이트 불빛을 살펴 보니 좌안에 두팀
우안에 두팀이 밤낚을 하시고 계셨습니다
지형을 모르는 명포지이기 때문에 야간 정숙보행으로 조심 하며 좌안으로
접근 하여 밤낚 하시는 한분으로부터 정보를 얻었습니다
미끼는 메주콩,옥수수를 주로 쓰고 새우는 징거미 때문에 피곤한 밤낚이
된다고 하십니다
대구 원대동에서 오셨고 몇 번 이 저수지에 다녀 가셨다고 합니다
장꾼도 원대동에 전에 살았기에 부민극장,배추시장.원대시장 시작 하여
복개도로가 어떻고 여기저기 저수지 정보 교환을 하였습니다
이분이 김조사님 이신데 저수지 이름은 잘 모르고 동출 조우와 많은 곳에서
대물낚시 하시는 분입니다
의성 직전 오른쪽 저수지에서 월척 낚으셨고(거기는 상신지(새못)라고 합니다)
갓바위 지나 와촌 가지 전에 오른쪽 복숭아 나무 많은 곳 위에 못에서도 월척 하셨고
(거기는 소월지라 합니다)
이 저수지는 이름 아십니까 모릅니다 명포지 입니다
옆에 계신 동출 하신 조우께서 무슨 전화 통화를 그렇게 하나 하고 오셨습니다
어 사람이 왔네
비가 계속 내리고 입질은 없고 그런지 우안에서 밤낚 하시는 두분도 이야기를 합니다
밤새 계속 비가 오니 밤 10시경에 우안팀 두분 철수 하셨고 좌안 김조사님 조우분도
12시경에 철수 하시고 장꾼과 김조사님만 명포지에서 밤을 보냈습니다
그림 좌측이 장꾼자리이고 우편이 김조사님 자리입니다
김조사님 아침에 철수 하셨는데요 토종붕애 5치,6치 8수 하셨습니다
밤에 소주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노지에서 뵐날이 반드시 있을 겁니다
안출과 월척 많이 낚으시길 바랍니다
상류에서 본 못둑 모습입니다
우안 상류에 차량 진입 가능 합니다 돌릴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장꾼 낚싯대 모습입니다 비는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폭우로 변해 집 생각이 절로 납니다 하늘이 펑크가 났나
비가 오는 토요일 오전에 낚시 차량 한대가 우안으로 진입 합니다
우안 초입에 단번에 자리를 잡습니다 포인트를 잘 아시는 분인가요
장꾼도 금요일 밤에 7치 한수만 하였기에 미련 없이 철수 합니다
상류 새물유입은 많았으나 새물찬스는 없었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 물속이 산만 하여 깊은 곳으로 대물들이 이동 한 것으로 판단 하여
좌안 초입으로 우중에 자리 이동을 감행 했습니다
몇 번 왕복 하여 중노동? 하고 미끄러지고 하니 새로운 자리가 마련 되었습니다
우의를 입었으나 내의는 땀으로 축축 하고 갈아 입을 여건도 못되고 후회막심 합니다
45인치 파라솔도 비바람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무더운 날씨에 파라솔 텐트를 칠수도 없고요
이런 우중충한 날씨에는 막걸리에 부추전이 제격인데...
그래 비가 얼마나 오는지 보자 이제는 집에는 절대 못간다
잠시 비는 그치고 토요일 좌안 상류에 한분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안에도 10분이 자리를 잡았네요
좌안에 한분 더 오셔서 상류에서 두분이 계십니다
00조우회 소속입니다
우안에도 일행 몇분 계셨는데요 토요일 월례회 행사 계획을 우천으로 취소 하고
개인적으로 조우회원님 손맛 보시러 오셨습니다
좌안 상류에 계신 두분께서 일요일 철수시에 좌안상류에 있던 쓰레기 많이
수거 해 가셨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한분과 잠시 이야기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요
월척 초창기 멤버이시고 아이디가 영원님이라고 기억 됩니다
조우회 활동 하시면서 환경청소 많이 하시고 저수지 사랑에 애착이
많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거듭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사구팔도 상면 하십시요
잉어도 많이 덤빈다고 해서 뜰채도 대기 시켰는데요
또 아침이 되었습니다
폭우의 흔적이 사라 지고 화창한 일요일 입니다
몇 번은 회유 할 것 같았는데 입질은 보지 못했습니다
피곤 하여 선잠이 평소 보다 많았습니다
밤에 바닥에 모기향 피우면 향이 바닥에 깔려 모기들이 극성이니
한 두개는 높은 곳에 설치 하면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장꾼은 주변 4개소 정도에 향을 피웁니다
그래도 아침에 보면 헌혈 흔적이 많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수문 점검 하시러 오신 명포리에서 하우스 참외 하시는
분께서 간큰 낚시꾼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얼마전 모자리 배수기때 밤낮으로 배수를 하고 있었는데 배수 하면 밤낚시
안된다고 낚시꾼이 수문을 잠그고 수문 조절 하는 핸들을 없애 버렸다고 합니다
참으로 황당 스럽고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분명히 저수지는 농업용으로 만들어 졌는데 주객이전도 되었다니
어안이 벙벙 했습니다
마을에서 저수지 물 다 빼고 고기 다 잡아 내고 싶은 심정 이라고 합니다
물 빼고 고기 다 잡아 내기 전에 간큰 낚시꾼은 숨겨 놓은 수문 핸들 빨리
제위치에 갖다 놓기 바랍니다
이분은 공장을 경영 하시다가 사고로 전신에 70% 화상을 입고 극적으로
치료 하시어 고향에 오셔서 참외농사를 하고 계시는데요
치료후 여러적응이 잘 되지 않아서 바다낚시,유류터낚시를 많이 하셨는가 봅니다
유료터에서 낚은 고기를 마을 인근 소류지에 수백마리를 넣어 두었는데요
어느날 가보니 또 다른 간큰 사람이 나무목침 수문 마개 빼고 배수 시키고
고기 싹쓸이 해 갔다고 합니다
목격자 말에 따르면 6대 차량으로 최소한 6명 이상이라고 합니다
두건의 또 다른 간큰 사람 이야기가 더 있지만 다음 기회에 하겠습니다
꽃인가요
어린 방아깨비도 보입니다
낚싯대 습기가 말랐으니 철수 합니다
7치 붕애 입니다
붕애는 고향으로 보내고
쓰레기는 반드시 챙기고
철수 길에 도라지도 보고
꿀벌도 보고
낙동강 성주대교 아래에 있는 담수지에 많은 분들이 강낚시를 즐기고 계십니다
허접한 화보조행기 끝까지 보신 월님 감사 합니다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저수지가 많았으면 합니다
월님들 월척 낚으시고 좋은 일만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간큰 낚시꾼 때문에 붕어 모두 죽겠네(성주군 선남면 명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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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로 간이 큰 낚시꾼도 있군요
장터님의 발길에 차인 허연 것이 무었일까요
처녀귀신이 아니라면 소녀귀신인가요?
아담하고 아름다운 명포지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님도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잘 지내시지요?
밤잠이 없으니 이렇게 댓글도 1등을 다 하네요. 상품주셔야 함니데~이,,,,,
잦은 우중출조에 몸이나 안 상하실런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늘 건강 유의 하십시요.
깊은밤 청명하고 영롱한 님의화보를 보고 있노라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 행복감을 느낍니다.
그런데 그 간큰분들 요번 장마비에 번개 안맞았데요?
사람의 탈을 쓰고 어찌그리 몰상식한 짓을,,,ㅉㅉㅉ 필시 다리뻗고 못살겁니다.
성주 "명포지" 우중출조 고생 많이 하셨네요.
상세한 정보 깔끔하고 세련된 님의 화보조행 가슴깊이 고이간직 하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케미마이트님! 이 먼저,,, 제가 독수리라 한발 늦었구나?
1등취소,ㅋㅋㅋ
한번만이라도 그런 정열로 온밤을 불태워 봤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간큰 사람들은 그 정열이 너무 넘쳐흘러 주체를 못하셨군요....분명 후회 하고 있을 겁니다.
한밤중..비는 내리고... 깊은 산속에서...허연것을 제가봤다....전 그다음은 모릅니다....바로 기절 입니다.
그런것 질문으로 올리시면 제 같이 간작은 사람들은 계곡지 갈때 생각납니다...ㅎㅎㅎ
작년에 건강검진에서 모든것이 정상으로 나오신 만큼 건강하시지만 "아니 저처럼 그 깊은 산속에서 차 빠지면 어떻 할려고 그러싶니까?"...
조만간 한번 뵐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늦은 밤에 명포쪽에 마눌 데불고 출조를 하다가 (떡치기에 마릿수 나온다는 정보 입수) 허연 비닐하우스가
쫘~~~악 깔린걸 보고 저수지로 착각해서 해매던 기억이 나는군요....
허기야 내는 그나마 다행이고 우리 지인 한분은 실제로 모처에서 비닐 하우스를 물인양 착각하고 릴을 던졌다는
믿지못할 전설도 있답니다...ㅎㅎㅎㅎㅎ
간 키우면 워리한답니다....
또 이렇게 좋은 못을 소개해주시는군요
저도 옛날에 혼자 낚시같다 무서워죽는줄 알았지요
바지에 오줌 안쨀긴게 다행이에요
그다음엔 꾼들이 많지않은못엔 안갑니다
간큰사람들은 간이 배밖에나온 사람들이군요
디질라고 환장하지않고서 우찌 그런일을...... 농민에게 *맞아요
좋은곳 잘 구경하고갑니다.장마에 안출하세요 건강도 조심하시구요
어둠속에서 잠시 더위를 잊게 해준게 무엇일까??
(잘 몰겐는데요..^^)
저는 혼자 낚시를 갈려해도 간이작아, 밤이 무서버서
아직 엄두가 안납니다. 노월사님 말씀처럼 간을키워야 워리를 만날건데...
우중조행기 정말 재미있게 잘보구 갑니더...
7치 붕애가 너무 이쁩니다!~
도라지꽃도 예쁜맴시를 뽐내고 있네요,,,,
못이 참 참하다는생각이 드는군요,,요즘 의성권 전반기 출조 마치고
충주호로 몇번 출조하였지만 항상 마음은 그곳에 있습니다
이번주말 점촌부근 계곡지 조행에 이어서 대물킬러님과 의성 조행 기대해 주세요^^*
우중출조..........
저도 일욜날 의성에서 비로고생하고 붕어 얼굴도
못보고 철수했읍니다
그고생 감동입니다
조과야원래없다 생각하시면그만이지만 그래도
좋은분들과의 만남으로 위안을 삼으셨네요
담엔반드시 498하실겁니다
화보자~알 보았읍니다
화보 구경 잘하고 갑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보내세요..
제가 알기론 낚시를 못하도록 마을에서 철저히 관리하는것으로
압니다만 지금은 마을에서 허용하나 보군요
몇해전에 그 마을에 지인이 있어 낚시하러 갔다가 동네어른에게
호된 꾸지람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낚시를해도 괞찮은지 궁금하네요?
......
정말 개같은 인간들이 더러 있습니다
지 낚시 하겠다고 수문잠그고 장비버리고.....
분명히 인간이겠지만 짐승만도 못한 x이군요....
저역시 5월달에 밤낚시 했는데요( 우완에서) 수달이 있다네요 저는 보지 못했는데
좌안상류쪽에 자리하신 조사님께서 깜작이야 수달이네 두마리가 엄청크네 그날 10명정도
밤샘했는데요 5치 6치정도 10 마리쯤 (못 전체조항) 저는 2마리(붕얘)
낚시 가라고 사모님이 떠미시니 정말 좋으시겠습니다
저도 요즈음은 왜 낚시안가 자꾸 그럽니다
아냐 일주일에 한번만가 그러고 넘기곤 합니다
우중에 명포지의 깨끗함 정말 잘 구경했습니다
사진은 아름답고, 음악은 너무 맑고
항상 안전출조하시고 좋은 찌맛 손맛 보시길 기원합니다
반갑습니다~~~~~~
성주군 선남면 "명포지"친절한안내와 위트가있는 화보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혼자아님 둘 무섭지않나요.
허연것은 비닐로 생각되고요.머리결이 삐쭛했겠습니다.
혼자만의 낚시여행에 동반자를 구하십시요......
안계장터님!
장마기에 건강유의하시고 즐낚하십시요.
생동감이 넘치는 명포지 그림들 자연아 살아숨쉬는 그림들 보기 좋습니다
향상 동행 하시던 귀소본능님 어데 가시고 혼자서 출조 하셨군요
때로는 혼자만 낚수여행도 묘미가 새롭지요
화보구경 잘하고 갑니다
회사에서는 스피커가 없어서 지금 이슬이
한병을 채우고 조용한 음절과 화보를 봅니다.
제가 물가에나온듯 흐뭇하군요.
언제나 즐낙하시구요 행여 바쁘시더라도 주행속도 10킬로만 늦추세요.
그럼 다음 조행기를 기다리며,,,
장터님 화보 볼때마다 맛깔스럽고 배움이 많은 화보 올리시는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 화보 올려주시고 잠깐이나마 일상의 힘듬을 벗어나게 해주는것 같네요^^
장터님 항상 안출 하시구 498하세요.
(어제 화보 보다가 바빠서 멘트도 못 남기구 맨마지막 멘트 같네요(마지막 멘트글 선물 없나요^^하하하)
네..그곳은 일명 명포지입니다...그리고 2년전 쯤 못제방 공사 하면서 거의바닥이 드러났읍니다.
올해초 꼭 고만한 놈들이 올라오더군요 5치급..아~하..인자 양어장 됐구만..그래도 몇년 조용히 잘했던곳인데..라는생각이 듭니다.
원래 만수위 포인트가 무너미,상류우안,맞은편 산속 입니다..다른분들도 참고하시길..아직은몇년은 더있어야됄뜻 싶네요..그놈들 클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될런지...그리고 베스도 확인한바 있구요..하여튼 공기좋고 물 맑은곳은 확실합니다...자연사랑 나라사랑 입니다.
가끔 멧돼지가 내려오니조심들 하시구요..할말 많지만 이만 줄입니다.
월척에서 유명한분이네요.
담에 좋은 인연으로 한번 만납시다
좋은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주 "명포지" 우중출조 고생 많이 하셨네요.
항상 이쁜 저수지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안출을 하시고 복 마니 받으세요
반갑습니다
명포지(금곡지) 어자원이 많습니다^^
그러나 터가 쌘 저수지 입니다
작년 가을에 4짜 1마리와 월척 10여수 하신 분이 계십니다
올 산란기에 월척 배출 되었고요
우연히 동출한 김조사님도 올해 월척 헀습니다
수문을 만개해도 제방권 수위가 2M가 넘는 곳도 있다고
수문 점검 하시러 오신 분이 말씀 하셨습니다
우안 산에 축대 있는 쌍봉이 이분 조부모님 산소 입니다
붕날라딕차뿌님
안출과 사구팔 하십시요
포인트 및 유익한 좋은 정보에 감사 드립니다^^
관심과 흔적 남기신 월님 감사 합니다
어젯밤에 경남권 출조후 비 맞고 방금 귀가 했습니다
세면 하고 오후에 영천권으로 다시 출조 계획 입니다
다음에 답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