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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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골지 웃못

지지난 주말에 의성군 비안면 용남리소재 장천지로 출조를 할때부터는 몃달전에 새로이 개통이된 이천~대구간 줌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해서 다니고 있는데 종전에 중앙고속도로를이용하는것보다 한시간정도나 단축이되어서 이젠 출조지가 안계권쪽으로 더 많은기회를 만들거것같다. 수도권에서 차밀리는 국도 지방도로를 이용해서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는것보다가는 의성권이나 안계쪽에 확실한목적지를 정한다음 중부내륙고 속도로을 이용해서 내려가는것이 오히려 더 빠르시간내에 물좋고 사람 벅적이지않는 낚시터에 도착을 할수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긴것이 수도권에서 영남지방으로 잦은출조를하는 생미끼 낚시인들로서는 참으로 반가운일이 아닐수가 없다.
5051501.jpg 이번출조에는 기풍님의 애마에 필자의 낚시가방을옮겨실고 장호원을 지나자마자 감곡나들목을통해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 상주나들목까지 갑니다. 상주에서 낚동면을거쳐 안계면 까지는 17~20분정도 소요됩니다.

5051502.jpg 모내기 철이기때문에 지방도로를 이용하다가보면은 트랙터를비롯한 농기계를 목격합니다. 잘살피시고 주의해서 다녀아할 시기입니다.

5051503.jpg 안계면소재지를 지나 의성방면으로 안정리 교촌리입구 간판이보입니다.

5051504.jpg 갈골지 입구에는이렇게 낚시금지푯말이 세워져있더군요. 작년에는 없었는데.

5051505.jpg 갈골지 제방이보이는데까지 도착을했는데, 제방아래 논에 물을댈려구 경운기에 호스를끼우고 물을푸실준비를 하고계십니다,

5051506.jpg 물이 잘올라오지않아서 시간이좀 걸릴거라는 아저씨의 예기를 듣고 필자는 갑골지 제방에 올라가서 저수지 전체모습을 한장에 담아보았습니다. 동네에서 낚시하지말라고 저수지주변을 돌아가면서 줄을쳐놓으셨더군요. 주민들께서 이렇게까지 하게된 이유를 어떻게 이해를해야할까요. 우리낚시인모두가 반성해보아야할일이 아닌가하고 다시금 생각을해봅니다...

5051507.jpg 다행히 물이일찍 올라오는바람에 아저씨께서 제방위쪽으로 경운기를 비켜주셔서 목적지인 갈골지 위에있는 작은못으로 올라라갈수가 있네요.

5051508.jpg 이작은호수로 저수지의 물을빼는데요. 아침에내려와서보니까 저수지물이 한뼘이나 빠졋지뭡니까...ㅠㅠㅠㅠ

5051509.jpg 경운기한대가 지나다니는 길이라 좁고 험합니다. 올라가는 길옆 둠범에서 새어나오는물로 건너는데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곳입니다.

5051510.jpg 목적지인 갈골지 윗못입니다. 크지는한 3백평정도되는 네모형태의 작은못입니다

5051511.jpg 뚝방을 중심으로 좌안골모습. 붕어나올자리는 여기뿐이 없을거같은 아주좋은 자리입니다.

5051512.jpg 좌안골에 서 바라본 뚝방 초입모습.

5051513.jpg 필자의자리에서본 좌안골자리엔 기풍님한테 양보를하고.

5051514.jpg 필자는 반대편 우안상류에 대를폇습니다. 볼일없는 전혀기대가 안됩니다. 맨땅에 헤딩~~~

5051515.jpg 달빛좋고 낮에불던 바람도 자고 분위기는 그런데로 좋습니다.

5051516.jpg 동행한 기풍님의 대편성한 좌안골 자리.

첫날밤은 기풍님의 자리에서 새벽5시경에 8치한마리로 마감을하고 필자는 4시반경 조는사이에 들어온 딱함번의 찌올림을 잠결에 헛챔하는바람에 채비가 뒤에있는미루나무에 대롱대롱 우쒸~ 열받네. 아무리댕겨도 채비가 내려오질 않아서 살금살금 차에가서 청강도를 가지고와 낮을조립을해서 손가락만한 미루나무가지를 무짜르듯 샥~~~ 잘라서 채비살려서 새우달아 다시넣어보지만 이미 때는 늦으리 였습니다.
5051517.jpg 첫날밤 꽝친필자는 제방초입쪽으로 이사를햇습니다.
5051518.jpg 낮에 시간보내려고 필자는지롱이낚시에 아가붕어들이올리는 찌구경하고 기풍님은 가져간 켐코더로 낚시터의 모습도 담아봅니다. 동영상 편집되는데로 보실수있도록 올려드릴게요. 기대 하세요 재미있는 화면도많이 담았습니다...ㅎㅎㅎ

5051519.jpg 필자는 이사를 했지만 두번째밤도 또꽝...

5051520.jpg 이렇게 눈알이 부리부리한 붕어와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꾸

5051521.jpg 이틀간 밤낚시의 조과 첫날밤8치 두번째밤9치

5051522.jpg 너는 네가 잡은붕어 찍어. 난 붕어찍는 네모습을 찍을테니까...ㅋㅋㅋ 장원했다구 끝까지 약을올리더군요. 기풍 망할넘.... 아 중요한사실 이있네. 이튿날나온 아홉치짜리는 끌고가다가 수초에감겨서 버둥거리는거를 필자가 꺼낸거라는사실을 아셔야 합니다,,,ㅋㅋㅋ복수다.

5051523.jpg 붕어의 자원은 참 많은곳인듯했습니다. 자생하는새우가 많아서 채집망을 던져놓았다가 아침에 꺼냈더니 새끼붕어들이 채집망에 들어오더군요.

5051524.jpg 월척 계측대에 올려보앗더니만은 28.5라서 자 눈금은 안보이게 찍었습니다...^*^

5051525.jpg 참~ 자~알 생긴넘이져.

5051526.jpg 추억과 발자욱만 남기고 쓰레기는 모두주워서 차꽁니에다가 메달고 내려갑니다.

5051527.jpg 안계면을지나 낙동면을거쳐 상주나들목을 올라타면 용인까지는2시간 북수원까지는2시간반 걸립니다. 낚시터에서 수거한 쓰레기는 차꽁무니에 달고가다가 고속도로휴게소에들려서 쓰레기통에다가 분리수거를 해서 버리면 됩니다.

*일 시:2005년 5월14~16일 *장 소:경북 의성군 안계면 갈골지 *동 행:기풍 *날 씨:좋음 *채 비:원줄:엔트리카본5호/목줄:케블러4호/바늘:이세형 11호 *미 끼:새우/메주콩 *포인트:제방좌안골/우안상류 *수 심:70cm~100cm *조 과: 8치 9치 한마리씩.

통삼봉 아자씨.

거그 갑골지는유~~ 안정리 청년회에서 향어를 풀어 놓았읍니다.그려서 낚시 금지!

지 처가가 교촌이걸랑유. 기풍님이랑 고상하셨눼..ㅎㅎㅎㅎ갑골지 완전히 넘어가믄 둠벙들 또 많은디....

몸은 괞찮은 거여유???이슬이 함 더해야쥬....
통삼봉님
기풍님
안계면 교촌,안정리에서 두분 좋은 밤
보내시고 오셨군요
의성권으로 자주 출조 하십니다
장도에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화보 잘 보았습니다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인근 안정지와 갈골지는
동네에서 낚시금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화보에 나오는 마을 청년회에서 금지한 저수지를
갑골지로도 부르는지 저는 처음 알았습니다^^

저는 갈골지로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근 쌍못도 인터넷 지도등에는 너무지,너부지로 나와 있더군요
혹시나 해서 드리는 것이오니 상관 하시지 마시고 참고만 하십시요
안출 하시고 사구팔 하십시요.


붕사랑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져~
언제함 같이 안계쪽으러 쪼으러 갑시다요.
갈골지 아래못은 동네사람들은 가끔 올라가서 낚시를하더군요.

안계장터님 안녕하세요
안계지역터줏대감님이신 안계장터님한테 보고도없이 댜녀왔습니다
지적해주신 저수지 이름을 갈골지인지 갑골지인지 확실하게 몰라서 갑골지라고 했는데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담에 안계권으로 내려갈때는 미리 전나드리고 갈테니까
좋은곳 안내부탁드립니다.
그래도 괜찮으시지요.
통삼봉님 반갑습니다
기풍님 수고하셨습니다

멀리 안계까지 출조를 오시고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저도 의성쪽으로 밖에 출조를 안합니다만,
붕어들이 하나같이 잘생겼죠
빵은 장난이 아니죠...ㅎㅎ

물론 이름모를 소류지도 무진장 많아서
보물찾기 하는 기분도 들구요

그래서 이뿐소류지 하나 발견하면 어디 신대륙을 발견한것처럼
가슴이 벌렁거리고, 대물이 무진장 많은것고, 아무도 낚시한 흔적이 없고

그야말로 나만의 비밀터라고 자부하지요!
그러나 막상 낚시를 해보면 터가세다는것을 느끼죠!

그래도 믿음이 가는 곳은 다음에 또 도전을 하게 되는것이 낚시꾼인것 같습니다
결국, 그믿음에 부응을 해주죠

물이 있는곳엔 고기가 있고,
고기가 있는곳에 낚시꾼이 있고,
낚시꾼이 있으면 고기는 나오게 되는 것이 낚시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잡고 말거야~~~^^*
좋은곳에서 좋은밤 낚고 오셨군요!

담에는 꼭 덩어리로 한수 하셔서
기풍님 기를 파~악 눌라뿌이소!...ㅋㅋㅋ

그럼 건강하시고
어복충만 하시길 빕니다
통삼봉님 안게 오셨군요
출조시 시원한 고속도료 새로나 출조 하시기에 시간단축이 많이 되겠군요
갈골지화보 그림들이 새롭게 여겨지고 보기 좋습니다
낚시를 하다보면 꽝치는 날도 많지요
조과에 전연하지 않고 그저 공기좋고 물맑은 곳에서 하룻밤을 지세웠다는
낚시인에 행복 아닐 까요
화보구경 잘했 습니다
고향의 저수지를 보니 마음이 부풀어 오르는 것 같습니다. 갈골지(안정지) 는 옛날에 잉어 양식장으로 청년회에서 관리했습니다.
그후 낚시를 계속 했었는데 지금 또 양식으로 인해 낚시를 금지 시키나 봅니다.
통삼봉님! 기풍님! 장도의 먼길 낚시여정을 위해 오셨군요. 월척의 낚음은 없었으나 8치 붕어의 때깔이 너무나 고와 보람을 조금이나마
찿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낚시로 즐거움을 가꾸어 나가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늘 장도의 낚시여정에 무탈과 행운과 기쁨이 함께 하십시요. 잘 보고갑니다.
통삼봉님 안계로 오셨군요
저도 작년 이맘때까지 매주말이면 수원에서 경상도 까지 낚시를 다녔는데 어쩌면
지금이 더 출조를 못하고 있습니다. 기름값에 톨비면 10만원에 육박 했었는데 ㅠ.ㅠ
회사 분위기도 않좋고 해서 지금은 눈치보며 다니고 있습니다.
구미로 내려온지 1년이 다되어 가는데 ㅎ ㅎ 모르셨죠?
올해는 아직도 마수거리 월척도 못했습니다.
이좋은 호시절 5월이 지나면 대물상면 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는데..
통삼봉님 좋은 화보 잘보았구요 앞으로도 늘 행복한 조행이길 바라겠습니다.

기풍님도 수고 하셨구요
작년겨울 찌공방에서의 칭찬의글 저에겐 무척이나 힘이 되었고 즐거운 작업이 되는 또 하나의
기쁨 이었습니다.

두분모두 올한해 어복과 함께 안전한 조행을 바랍니다.
자세하고 배려깊은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제가 요즘 의성에 맘이 꼿혀있습니다. 너무 먼 길이라 주춤했었는데...님의 말씀대로 내륙을 이용하니

우리집 대문까지 딱 240키로였습니다. 여기 저기 다니느니 한산하고 정겨운 곳을 놓치고 있었다 아쉽게 생각했죠.

그래서 저 또 목,금,토 내려갈까 합니다. 월척님들 뵌 것은 아카시아님이 첨이라 혹하여 오늘 가입했는데요.

들어오니 눈에 익은 아디들이 몇 분 계시네요.....혹....붕사랑은 야전팀의 붕사랑이 분명한 것 같고....

암튼 이제 자주 들어오겠습니다... 많이 지도편달 해주십시오,,!!
이쁜 화보에 좋은 노래까지 ~~
너무 재미있게 잘읽구 갑니다 ..
실례가 안된다면 노래 제목좀 알수있는지요...
저 저수지 아랫못 갈골못은 안정지와 더불어 동네청년회(지금은 한 분)에서 고기를 길러 생활을 하는 분이 있어서 타인은 낚시를 못하도록 막는다고 합디다.
그 분이 장애인인데 낚시하는 사람과 마주치면 봉변을 당할 수도 있을 겁니다.

괜히 시비에 말리지 않고 저 못 말고도 많으니 자제하심이 좋은 듯합니다.
두분 고생하셨네요 ..
차가 들어가기가 좀그렇지요
음악도 조~~오코 앞에 산등성이 보이는 봉우제가 더욱 더멌있네요
조운 성적 거두었음 조았을껐을 아십네여 ...다음기회에 제가 차라도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저는 안계낚시에 백수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의성 안계갑골지 멋찐화보와 음악이 제맘에듬니다...
형님!!!
건강하시죠,저는 일주일전부터 감기가들어 고생하고있심다.
동행한 기풍님!!! 추운날고생 많았습니다.
언제나 동출을 기약하고 있심다..........
먼길에 안출과 행운의거시기가 빠졌네요 ㅎㅎㅎㅎㅎ
항상건강하시고 주말에뵐수있도록 하겠습니다...
형님! 보고싶네요.
화보와 음악이 정말 잘어울리네요
시골에 있는 작은둠덩 언제 보아도 낚시인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드네요
화보 잘보았습니다

먼길을 여행 하셨습니다.
2박을 하셨다니 대단 하십니다.
통상봉님, 기풍님, 좋은 그림 잘 보았습니다.
대물낚시 꽝 조행 흐다 하지요.
저도 3연속 광 입니다요.ㅎㅎ

통삼봉님 수고하셨네요
잘 정리된화보 잘보고갑니다
사진이 월척이상 되어보이네요.
늘 즐낚하시고 안전 조행 하십시요
통삼봉님
안계권에는 역시 박사장님,신당골 붕애님이
전문가 이신것 아시죠
안계권에서 사구팔 하시고
안출과 건강 하십시요.
통삼봉님 안녕하세요
기풍님도 안녕하시죠?
중부내륙 고속도로의 혜택을 많이 보시겠군요
일전에 낚시금지 팻말을 보고 뒤돌아섰는데
그리 이쁜 못이 거기에 있었군요
멋진 화보 잘 보았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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