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골지"의 大物??,,,,,,(별헤는밤 2탄)

10월 정출 장소가 우여곡절 끝에 개골지로 결정되엇다,,,,, 점심시간에 저녁공양 꺼리 챙기가 일등으로 개골지 도착 넓은 수초 구멍에 진지구축 어라,,, 저번 전쟁때 총11대 거치 햇는디 우측 마름들 사이에 독립뗏장 무디기가 맘에 걸린다,, 아무래도 저리로 간첩들이 들어올것 같은 예감,,, 2.8대 꺼내서 장착,,,,, 헉 이럴수가,,,,,,,,,내생애 최대 12대나 거치,,,,,,, 내가 생각해도 대물낚시 입문 1년인디 미쳣나보다,,, 진지구축 마무리 흡족한 맴으로다가 다시 애마 재촉하여 삼실복귀 다시 진지 도착시간 늦은 7시 동행꾼들 삼겹살 꾸버서 도수물 마시고 잇다,, "돌돌이" 케미 먼저 꺽을 요량으로 진지도착 좌측 2.5대 총알 찬채 총열이 물속에 잠수 간첩은 엄다 뗏장 구디에 걸릿다,, 헉,,,빠박 하는 굉음과 함께 두동강 총한대 날리뭇다,,,, 케미 불 밝히고 동행꾼들과 합석 한잔 걸치고 ,,,,,,, 본격 전쟁돌입 하오 8시 잠이 나를 괴롭힌다,,차에 드가 자까 마까?,,..(정출 아이마 잣지아마) 갈등이 심하다,,원래 나란놈은 잠꾼이다,,,, 쪼매 시간이 흘러 밤9시경 "삐라냐"님 7치 한수 소식들린다,,, 계측대상어다,,,,,,저걸로 난로 상품 줄수는 없는일,,, 아무도 간섭안햇는데도 시간은 벌써 자정이다, 꾼들 회합시간,,"삐라냐님"방해공작 작업들어온다,,,(꽝조사들 소주미기기,,,) "별빛따랑님" 전날 "장꾼님"과의 좋은밤 여파로 넉다운 일보직전,,, 한잔 걸치고 나이 잠이 이제는 무디기로 나를 괴롭힌다,, 잠엔 장사없다 졸다 깨다를 반복 새북 2시다,,, 얼추 맨정신이 들어 근처 졸고 있는 "상신님"께 숭늉 묵자 신청, 내 진지에 오신 "상신님"맨정신은 아닌듯 눈까푸리가 마이 풀릿다,, 난로를 손님에게 양보하고 청승맞게 둘이서 모포 둘러쓰고 따신 숭늉 무가미 이이바구 저이바구 조잘 거린다,,, 간혹 붕애들이 새우를 탐내는 흔적을 남긴다, 대물낚시 스승인 "상신님" 쪼매 올리는건 놔두란다,,,손안댓다, 근디 중앙 2.3대에 불기둥이 실실 거시기 커지듯 커진다,, 못참겟다,,,사정없이 땡깃는디 턱 걸린 느낌만 주고 엘롱이다,,,아깝다 이후 가르침 몇마디 듣고 이바구는 계속된다, 30분가량 시간이 지난후 독립뗏장에 위치한 2.8대에 어신 어라 이상타 찌가 트위스트 추듯 흔들흔들 밀어 올린다. "상신님"더 기다리란다 일단 기다리라 카이 기다릿다,, 됏단다,,,땡깃다,,,헉,,,,,,,,,강호동이 걸릿나,잉어가,일단 大物이다,, 이제사 월조사 등극 하겟구나 하는 맘에 억시 좋다,,, 헉,,,근디 뻠으로 재 보이 긴가민가 죽겟네,,, 재 보이 안된다,,,,,,,,,,,,,,마이 아쉽다,,, 아침에 계측대에 올라간 大物은 정확히 29.8 이엿던것이다,,, 그래도 초보인 나에겐 4짜에 버금가는 大物 이엿다,,,(사진은 "별따랑님"이 박앗는디 돌라케도 주도 안하고 개기고 있음) 내게 있어서 29.8 이 영원한 대물이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순간 만큼은 월척을 낚은 쾌감을 맛보앗음은 부인못한다, 이래서 나름대로 대물조사들의 그 기분을 느껴보앗다,,, 결국 나만의 大物에 불과한 대물 조행기네, "월척"사랑하는 여러 회원님들 항상 안출하시고 가내두루 평온하시길 바랍니데이, 이상 "개골지" 별헤는밤 2탄 요기까정,,,,,,,,,,,,,,,改名中 돌돌이 初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