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참 빠르게만 지나가고~
벌써 5월을 지나~6월에 시작~2주만에 ~돌아온 저에 낚요일 ㅎ
오늘은 또 어디로 가야 하나~고심끝에 ^^
물맑고~시원한 계곡지를 찾아 떠나 봅니다.
주말아침~조용한 도로를 따라 달리길 1시간
저수지로 가는길은~오늘따라 멀게만 느껴지네요
^^;이게~얼마만 인지 ㅎ3년만에 찾은 저수지~
며칠전 내린 비로 수위가 많이 높아졌네요
제방길옆 피어있는 개망초
주말꾼을 반겨주듯 활짝 피었습니다.
골자리를 돌아~포인트로 가는길
보기만 해도 시원한 계곡물이 한여른 더위를 식혀주는듯 합니다.
여름 무더운 날씨에~땀은 비오듯하고~
지칠줄ㅜㅜ모르는 꾼은 ~무더위속 대편성을 준비합니다.
수위가 높아진 포인트 ㅠㅠ바닥 찾기가 쉽지않네요
"온통~풀밭!!
하지만~낚시는 해봐야겠죠^^
오늘은 생미끼와 옥수수로 낚시를 해볼 생각 입니다
밤에 사용할 미끼를 위해 채집망도 물속 깁숙히 던져 둡니다 ㅎ
한참이~지나 대편성을 마무리하고 ~저에 체력은 방전 ㅜㅜ
잠시~쉬어야겠죠 ㅎ
대편성이 끝나기 무섭게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네요
"진작쫌~불어주지!!ㅜㅜ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노지 ^^인사올립니다 ㅎ
파라솔 그늘~아래
떨어진 당충전을 하며 잠시 휴식을 가져 봅니다
입과 손이 바빠 ㅎ 찌가 사라진줄도 모르고~
한참이 지나 대를 들어 보니 작은 계곡지 붕애가 올라 옵니다.
저 멀리 라이징 모습도 보이고~
오늘은 기대만땅 ㅎ간만에 진한 손맛 보고싶네요^^
저수지~이곳 저곳을 둘러보니 배꼽시계만 요동을 칩니다
오늘메뉴는 지역맛집에서 준비한 꿀꿀수육 ㅎ
둘이먹다~둘다 죽어도 모를맛~아시죠 ㅋ
점심 식사후~ 달달한 음료로 입가심 까지 마치고
낮 낚시를 즐겨보기로 합니다
날씨는~무척이나 좋은데~저녁 바람이 걱정 입니다
밤바람이~얼마나 불어델지?
그나마~깨끗한 바닥에서 올라온 녀석 ㅎ
너두~붕애구나
해가~산넘어로 사라지고~
밤시간이 다가 옵니다
채비를 확인하며~찌불을 밝힐시간
저수지~골자리 마다케미불이 가득하고~
멋진 찌오름을 오늘도 기대 합니다
여섯치급~잔챙이들에 입질은 계속되고~
기대 할만한 소식 없이 시간만 흘러 갑니다
오늘따라~달이 밝아 붕어가 오질 않는 건지ㅜㅜ
낮에 낚인 붕애들만 줄줄이 올라 오네요
고요한밤~멀리서 들려오는 챔질소리~
무언가 ~챔질에 성공한듯 찌불이 춤을추다
맥없이~낚시대만 부러져 버리고 ㅜㅜ
저멀리서 들려오는 한숨소리가 참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저녁무렵 불어오던 바람~
자정이 될쯤 파라솔이 꺽일만큼 강하게 불어데며~
일기예보를 실감케 했고~
생미끼 채집을위해 던져둔 채집망엔~작은 참붕어 딸랑 한마리만 들어있고
불어데는 바람에 잠시 쉬어가기로 합니다
아빠~배고플때 먹으라고 딸이 챙겨준 ㅎ쌀국수
뜨끈하게 한그릇 비우고 밤낚시를 이어 가지만~
붕애들에 ~입질만 오갈뿐 ㅜㅜ무료한 시간만 흐릅니다
새벽까지~불어오는 바람에
두꺼운 점퍼까지 입어야 할만큼 기온도 떨어진 상황
오늘은 ~포기모드~가동 ㅜㅜ
점점 아침이 밝아 옵니다
밤새 불어데던 바람도 잠시 쉬어가는듯 잠잠해 지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미끼 교환후 아침장을 지켜 보지만
밤새~변하지 않는 붕애들 ㅜㅜ
철수와 영희가 만나야 할시간^^
잔손맛 보구 철수길에 오릅니다
집으로 가는길 마늘 수확이 한창 이네요
일요일 오후 아이들과 햄버거 데이트
아빠는 낚시만 간다구~구박만 주네요 ^^;;;
요즘 어딜가나 바뿐 농번기 철이죠^^;;
모내기~배수와 마늘수확으로 어딜가나 분주한 시기 ㅎ
낚시하기 힘든 시기죠 ㅎ
지치지 ~않게 잠시 쉬어가는 낚시 하시길 빌면서
노지는 다음 조행기로 인사 드릴께요 감사 합니다
안출하세요
고생하셨습니다.
깨끗하게 잘보존 되엇으면 합니다~
좋은그림 잘보고 갑니다~^
다음에도 더 멋진 곳에서 원하는 붕어손맛 보시길 바라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한번쯤 쉬었다가 출조하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