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사랑의 즐거운 낚시여행_3편

안녕하세요~

 

"고복사랑"입니다!!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1박2일의 짧은 낚시휴가를 얻어 계곡형 저수지를 향하여

달립니다~^

실시간으로 수위를 체크하여 현재 만수상태를 유지하기에 떠나봅니다!!

 

금토일월 이렇게 휴가가 잡혀있어 주문량이 상당합니다~

 

 

참고로 제 직업은 맛난 참치도.소매업을 합니다~^^

 

일이 꼬여 너무나 늦게 출발을 하게 되었네요~

 

도착하니 해는 뉘엿뉘엿 넘어가고,서둘러 좌대부터 설치합니다~

 

 

 

*참고로 사진은 아침에 찍었네요~~^^

 

 

양방향으로 조사님들께서 이미 자리하고 계셔서 수중전은 피합니다!!

 

원래는 1M는 들어가야 제데로 된 포인트인데....

 

 

아쉽지만,주변 분들께 민폐까지 끼치며 낚시하고 싶지는 않네요!!

 

주섬주섬 전투준비에 들어갑니다~~

 

병사가 전쟁준비에 총소지가 우선이듯..

 

미리미리 채비세팅을 해두어 바로바로 요망하는 포인트에 꽂아 넣습니다~

 

 

정면과 우측으로는 바닥이 깨끗한 반면,좌측 새물 유입구로는 바닥이 지져분하고

부유물도 많습니다~

 

 

4짜급들이 많이 나오는 좌측이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이미 선점하신 조사님이 계시니 어쩔수 없지만...미련이 남는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비가 살짝 오다가 그칩니다!!

 

이미 날은 어둡고,하늘엔 별들이 떠 있네요~~

 

미리 달관찰하기 어플로 "신월" 달이 없는 것을 확인해 두었지요!!

 

 

개인적으로 달이 없는 밤낚시를 좋아합니다!!

 

 

케미도 잘 보일뿐더러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서서히 솟아오르는 찌맛이

일품이니까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곳은 생미끼보단 섬유질류가 더 잘 먹기에 섬유질미끼로 올인합니다!!

 

이미 많은 양의 비로 인하여 물색의 탁도가 적당합니다~

 

 

그러나 복병은 그때였습니다~

 

계속해서 부유물들이 떠나니면서 찌를 건드려 놓습니다~~

 

그거 건져내느라 한뼘정도 올라와있는 찌를 뒤늦게 보고 챔질을 하려

했으나 이미 내려가고 있네요...

 

 

배스터다보니 하루 꼬박해도 한번 입질이 올까말까입니다!

 

 

초저녁은 그렇게 흘러가고.....

 

그간 피곤이 쌓여 있었는지 잠이 옵니다!!

 

일단 잠깐 자기로 결정하고,이내 눕습니다~~

 

좌대가 좋은 점이 이것이지요~~^^

 

 

2시간정도 잠을 자고,이내 다시 열낚모드로 진입합니다!!

 

그러나 말뚝이네요~

 

 

우측 조사님께 한번의 입질이 보여 "입질 합니다!!" 불러보지만..

주무시는지 대꾸가 없습니다!!

 

 

속으로 "이곳은 한번 입질인데......"

 

 

그렇게 시간은 흘러 아침이 밝아옵니다!!

 

이곳은 해가 늦게 떠 아침까지 낚시가 가능한 것이 좋습니다!!

 

떡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모닝커피로 허전한 마음 달래봅니다~

 

그런데...이런

 

부유물들이 하나둘 모여듭니다~~

 

 

 

 

순식간에 점령해 버리고....

 

이내 오늘은 여기까지~~

 

 

열심히 했음 된겁니다!!!

 

미련을 버리고 철수준비 합니다~~

 

그런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개미들이 득실득실 합니다!!

 

 

아놔~~~~

 

 

뱀이나 해충들만 생각했지 개미까지는.....

 

 

부랴부랴 정리하고,개미가 없는지 한번더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아이가 있어 청결에 더 신경써야 하니까요~~

 

 

 

오는길에 철물점에 들려 구매하였네요!!

 

12000

 

비싼감이 들지만,MADE IN KOREA라 구매하였습니다!!

 

철물점 여사장님 돈 많이 버셔요~~~

 

 

좌대낚시엔 수평어플도 필요하지만...그냥 구매하였네요!!

 

 

오늘은 붕어사진이 없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이상 "고복사랑"이었습니다!!

 

 

 

모두 건강관리 잘 하시고,특히 더위먹지 않도록 수분보충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