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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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존의 속골지 저승사자 ?(자인/속골못)

화창한 봄날 5월의 끝자락을 못내 아쉬워하며 경산시 진량면 속초리에 있는 초산지(일명: 속초지,속골못)를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면 대물조사님들이 많이찿는 곳이다 보니 금요일 오후 서둘러 출조를 해봅니다. 대물을 향한 부푼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떠나봅니다. 저의 2번째 화보조행기 올려봅니다. 인자 탄력 붙었습니다. ㅎㅎ 시원스럽게 뚤린 고속도로 만큼이나 시원스런 대물의 입질을 기대하며 목적지로 향해봅니다 마음만 바빠 지내요. 저기 보이는 경산 톨게이트 세금 많이 같다 바쳤 습니다 거려,,, ㅋ ㅋ ㅋ 자주 보는 명칭이지만 볼때마다 새록새록 정감이 갑니다. -1.JPG 진량공단 사거리에서 자인방면 산업도로로 우회전 하여 약 1km정도 가시다가 대창,압량방면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나오셔서 바로 삼거리에서 좌회전(대창방면) 하시면 바로 굴다리가 나옵니다. 굴다리를 통과하여 약 500m정도 가시면 대원리의 이 이정표가 나옵니다 영천, 대창방면으로 직진 하십시오. -3.JPG 이정표를 지나서 약 2~300m정도 가시면 속초리 마을로 들어가는 팻말이 나옵니다. 여기서 우회전 하시면 바로 속초교가 나옵니다. 속초교를 건너 계속진입 하셔서 마을을 가로질러 통과하면 비포장길 이 시작됩니다. -4.JPG 이길을 따라 약 1km정도를 들어가셔야 됩니다. 길이좁아 차량 한대 겨우 다닐수 있는 길이다보니 농민들 차량통행 에 피해주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이길로 갈때 앞에 연세 지긋한 노인 한분이 자전거를 타고가시기에 말없이 조용히 뒤를 따라같더니 제차량을 보시더니 당신 자전거를 논두렁까지 내려가시면서 까지 길을 비켜주시더군요. 이것이 우리농촌 아버지의 너그럽고 순박한 인심인가 봅니다. 부디 몸 건강하게 오래오래 장수 하시기를,,,,,,,,,,,, -5.JPG 제방 조금 못미치는 부근입니다. 어느쪽 으로 갈까~~요 좌측 으로 가시지요. -6.JPG 입구 무너미쪽 에서본 상류전경입니다. 물이 많이 빠져있네요. 배수는 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7.JPG 중,상류쪽 에서본 하류쪽 전경입니다. -8.JPG 제 애마입니다 그늘밑에서 휴식을 취하게 했습니다. 주인 잘못만나 가지구,,,,,, ㅉㅉㅉ 최상류 바로뒤 그늘진 넓은 솔밭이 입니다. 가족과 함께할수 있는 아름답고 포근한 공간이 있읍니다. -9.JPG 초산지 최상류의 키포인트입니다. 저기 나무 바로밑에도 수위만 오르면 대를담궈 볼수있을 듯 싶네요. 현상사진은 용량을 많이 차지한다고 월척관계자님 께서 말씀 하셔서 화보장수를 최대한 줄이다보니,,,, 화보가 매끄럽지 않더라도 양해해주실 바랍니다. -11.JPG 상류 좌안 부들밭 포인트입니다. -12.JPG 상류 우안 산밑 포인트입니다. -13.JPG 상류에서본 좌안 중류지역 제실앞 전경 입니다 떡밥 꽁알 낚시로 손맛풀이 장소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14.JPG 초보 대물꾼 흉내한번 내봤습니다. 의자 뒤에있는 월척몽치미 덕 많이 봅니다. -17.JPG 오늘밤 대물과의 한판승부를 위하여 저 그늘밑에서 충분히 에너지 충전을 하였습니다. 자연이주는 선물은 언제나 포근함으로 다가옵니다 살포시 꿀맛같은 단잠에 빠져있는데 어디선가 난데없이 요란한 물소리가 나의 단잠을 깨웁니다. 머어꼬 이거,,,,,,,,,,,, -18.JPG 현지분 인가 봅니다 가차없이 신발벗고 들어가더니 30초도 안돼서 먼가를 개 끌듯이 질질 끌고 나옵니다. -19.JPG 바로 이놈 입니다. 초산지 저승사자님(제가 임의로붙인 애칭임) 에게 끌려 나온놈입니다. 그리고 이내 같은자리에서 한 마리를 더 끌고 나왔습니다. 십중팔구 가물치 부부 일겁니다. 오늘저녁 아마도 펄펄 끌는 가마솥 으로,,,,,,, 명복을 빈다. 불상한 가물치 부부여,,,,,, -20.JPG 이것이 무엇 인고,,,,,, 군침 돌지 않습니까? 오후에 합류한 혜진아빠님 작품입니다 참 아이디 공개 하지 말라고 그러셨는데 죄~~송,,, 닭도리탕 맛 한마디로 끝~내 줘요! -21.JPG 뒤이어 합류한 가을하늘청명님 가족분들과 푸짐한 오후의 만찬을 즐겼습니다. 몸이 안좋아 한동안 잊고 지내왔던 이슬이도 간만에 목구멍으로 한두잔 넘겨봅니다. 오랬동안 잊고 지내서인지 이놈이 울대를 요동치며 타고내려 가더니, 급기야 밥통에 뜨끈뜨끈 하게 불을 지피네요 거려,,,, 허,,허 이것이 쮜약의 위력 인가봅니다. -22.JPG 짧은 만찬을 즐기고 나니 어느새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네요. 상류 솔밭에서 바라본 초산지의 전경입니다. 어머니 품같이 포근하지 않습니까? 밤엔 가로등 하나의 불빛도 없는 고요한 소류지 입니다 이제 대물과의 한판 승부를 벌이러 심기일전 하여 격전의 장 으로 갑니다. -24.JPG 여명이 밝아 오면서 물안개 핀 초산지의 전경입니다. 새벽 물안개 운치는 있지만 저는 한없이 눈꺼풀이 무거워 옵니다. 밤새 꼼짝하지 않았던 히미해져 가는 케미라이트 불빛을 바라 보면서 괜히 전날 오후에 있었던 공들여 놓은 부들밭을 해집고 다니신 가물치 저승사자님을 은근히 원망을 해봅니다. 아니다! 어복이 없는것을 누구를 탓하리요,,,,, -26.JPG 못내 아쉬움이 남아,,,,,,, 처음왔던 무너미쪽에서 다시한번,,,,,, 제 애마도 눈물을 흘리 더군요? (호스연결부분 기름이 새네여,,,, 헐 이~~런 ) -29.JPG 똑 같은길 이지만 올때의 설래임과 돌아갈때의 허전함에 만감이 교차 하는군요. 다시 다음을 기약하며 한없이 밀려오는 졸음을 애서 참아가며 발길을 재촉해봅니다. 가자 애마야~~~~~ 가족의 품 으로~~~~~~ 집으로~~~~ -30.JPG 이상 저의 허접하고 매끄럽지 못한 화보조행기 였습니다. 끝까지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월척회원님 올해 모두 498하십시오. 일 시 : 2005년05월13일 금요일 달 밝은밤 장 소 : 경산시 진량읍 속초리 소재 초산지 (속골못) 채 비 : 원줄 카본 5호 목줄 케브라합사 4호 바늘 이세형11호 미 끼 : 메주콩 조 과 : 좋 은 밤 조 우 : 혜진아빠님, 가을하늘청명님, (저승사자님) * 혜진아빠: 닭도리탕 일품 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이맛을 볼수 있어려나,,,,,,,, best02.jpg

bjd278788님
반갑습니다
아이디가 너무 어렵네요 한글로 하시면 좋겠습니다^^
속골못 안내가 상세 하군요
필카로 촬영 하시어 스캐닝 하셨는지요
아니면 폰카로 하셨는지 정성이 대단 하십니다
저승 사자님도 5월산란기 지나면 가물치 상면 하시기
쉽지는 않을 겁니다^^
화보 잘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안계장터님 반갑습니다.
필카로하다보니 여간 번거러운게 아니네요.
아들놈하구 4시간넘게 쭈물떡 그렸습니다. 아들놈 나 모르게 씩씩 거립니당.
다카를 하나 장만 하든지 해야지 원,,,,,,,,
그래도 재미는 있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278788님?꾸벅..(--)(__)..^^
그날 오전에 출조해꺼덩요? 조과는꽝 ㅡㅡㅋ 상유쪽서..어분계열밑밥으로..딸기글루텐 어분 이렇케 주물러거려서.. ㅋ
피라미 입질이.. ㅎㅎ 8시쯤도착해서..12시30분까지..피라미 1마리 잡아습니다 ㅎㅎ
대물못잡으셔따니..조금서운하네요..주위 풍경은 예술그자체연눈대..
담에 그쪽으로 가물치 사냥이나 갈까봅니다 ㅎㅎ..화보조행기 잘봤습니다..하필 지가 고개 돌릴때.찍으셔꾼요 ㅜ.ㅜ
ㅎ ㅣ~그럼 항상 건강하시고..어복충만하시길..^^;
bjd278788님 안녕하세요.
정성이 담긴 화보 잘 보았습니다.
아드님이 아빠 보조 하는것에 대한 불만이 많은것같군요^^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다음 조행기 기다릴께요
참! 깊은산속 옹달샘은 잘 있겠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행하신 혜진아빠님,가을하늘청명님,까메오로 나오신 저승사자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bjd278788님, 반갑습니다.
대단한 열정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사진을 현상하여 스켄후 화보를 했습니다만 답답함에 디카를 구입 했지요.
그 열정에 498을 하셨는 듯합니다.
bjd278788님, 혜진아빠님, 가을하늘청명님, 수고하셨습니다.

bjd278788님 안녕하세요. 화보조행기 만드 신다고 애 많이 쓰셨지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 그리고 장어구이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가을하늘청명님 그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가을이 하늘이 막내청명이 사모님 다들 잘 계시죠.
혜진아빠님 하이요 ㅎ ㅏ ㅎ ㅏ ㅎ ㅏ.ㅋㄷ(키득)
그날 술좀 과하셨눈대..속 괜찬아유..? 으흐흐흐..
닭도리탕 맛 쥑여구요..언제 같이 가족 동반 낚시 함 가야죠 ㅎㅎ
울애기 마눌 다 잘 있습니다...행복한가정 꾸미시구요 항상건강하시구요..어복충만 하시길.......
bjd278788님
초산지구경잘했습니다.
포인트는 좋아보이는데
붕어가 반겨주질 않았군요.
닭도리탕이 맛나보입니다.
수고하셨씁니다.
디카로 찍어도 화보꾸리기가 엄청 번거로운데..필카로....스켄으로..흐그..
그정성 대단하십니다. 아들내미가 귀찮아 하겟구먼요.
속초지..이년전이든가? 소렌토 처음빼가지고 들어갔다가 완전히 작살난 곳인데..아직도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터가 샌탓인지 두어번 갔드랬는데 꽈~~~~~~~앙!!
하긴 어디간들..꽝이 더많은 편이니 속초지 탓할것두 없지요..
화보 잘보고 갑니다.
278788sla..화보잘보았읍니다..즐거운조행길이었겠읍니다(붕어구경했으면 더좋았을걸)저도 작년에 2박3일했는데 꽝쳤읍니다..좋은날이오겠지요..화이팅
멋진 화보,, 전설적 그룹의 멋진 음악소리, 그리고 구수한 닭도리탕의 내음
잘 보고 잘 듣고 잘 먹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1^
많은 월척회원님들 께서 격려를 해주시니 몸들바를 모르겠읍니다.
미력하나마 허접한 조행기 보시고 조금 이나마 하루의 피로가 풀렸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입니다.
좀더 세련되 깔끄한 화보조행기 올려보도록 노력하겠읍니다.
지켜봐 주십시요.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 하시기를,,,,,.

혜진아빠님,가을하늘청명님 다음에 또기회를 가져봅시다.
자인쪽으로 출조하면 꼭 연락 드리겠읍니다.
그럼 다시만날때까지,,,,,,,,
이거야 원,,,,, 타자 실력이 서툴러서 죄송합니다. (독수리 ) ㅋ,,ㅋ,,
bjd(생략..^^)님!
낚시 후기가 초보라고 하시지만,너무 정감이 가는군요...심성이 착하신분 같아요...
저도 작년부터 낚시에 심취했지만...우리 낚시인들...수만가지 취미의 한 장르인데....
뒷정리(쓰레기) 부실로 여러가지 폐혜를 입고 있읍니다...그러나 월척을 비롯한 진정한 낚시꾼은 발자국만 남기는데 익숙한것 같아요
저는 슈퍼에서 사용하는 검정비니루 1Box를 싣고 다니는데..모두 1000장입니다.
한번 출조에 1장을 사용하는데 ...제 인생에 모두 사용하고 떠날지 의문이군요.....
저는 디카도 있고 출조도 자주(1주에 1회)하는 편인데 후기 남기는게 잘되지 않는군요..
앞으로는 노력해 봐야 되겠읍니다...
bjd~님 자주 후기 올려 주세요...항상 즐거운 출조 되시기를 빕니다.
안녕하세요?
구경 정말 잘했습니다.
같이 갔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으메>>>>저 닭도리탕....꿀꺽
이젠 화보도 도사가되셨네요.
근데 괴기는 어쩌고......
저도 토욜날 동창회하고 일요일오후에 가방들고
장천가서 3마리했습니다(28두수,월1수)
근데 사진을 올릴줄 몰라서--------ㅎㅎㅎ
전화 고마웠고요, 담에 꼭 동행할 기회를......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bjd278788님^^
안녕하시지요.
속골못 조행...
아기자기 오손도손 정이 넘치는 화보 잘 보았습니다.
조행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bjd278788(선배)님~~~
정겹고 마음설레게 하는 화보조행기 잘보았습니당~~ㅋㅋ
담앤 인연이 된다면 저두 저사진속의 한인물이 .....^^*
암튼 항상 즐겁고 행복한 출고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수고하십시요.
bjd278788님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머나먼 타국땅 같은곳 경산
경산의 아름다운 소류지를 여행한 기분입니다.
정성어린 조행기에 아쉬움이 남는 그님이 없군요
좋은시간 좋은곳에서 함께한 것들을 가슴에 담아온 멋진 화보조행기 잘보았습니다.
늘건강하시고 498 이루시기바랍니다
반갑심다!!
정겨운 화보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아디는 너무 어려운 관계로 생략 했심다!
담에는 아름다운 한글로 하심이 ...ㅠㅠ

함께 하신 혜진아빠님,가을하늘청명님,저승사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투데이 베스트 축하드리구요
앞으로 멋진 화보 많이 기대 하겠습니다

음악 들으니 제가 숨이 다 찹니다....헉헉헉!
bjd278788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말로 id가어렵습니다.
우리같은 독수리는 정말로어렵다.한글로 개명하심이...
속골지"가 초산지"갑네요.
햇갈렸습니다.
친절한화보 조행기잘보고갑니다.
동출한 혜진아빠님,가을하늘청명님, 저승사자님 닭도리탕 맛나겠습니다.캬~좋다...
언젠가는 저도 가보고싶은곳이기도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 정감어린많은 화보부탁합니다...
화보조행기 잘 봤습니다...저두 자주자주 델꼬 가주이소...
나도 저런곳에서 밤 한번 지새워보고 싶습니다...
bjd278788 아이디 바꾸었습니다.

골드존 으로,,,,,,,,,,, ㅎㅎ
아이디 좋으십니다.
금빛 흐르는 498 빨리 만나시길...
골든존님 아이디 새롭게 바꾸시고 멋지네요
속초리 속골지 예전엔 참많이 드나 들었는데 지금도 변함 없지요
상류에 쓰레기 지금도 여전 하겠지요 제실각이며 오래되어 궁금 해지네요
조우와 함께한 조행 좋은밤 잘보냈 셨다니 즐거웠 겠습니다.......
골드존님
새로운 아이디 멋지네요
사구팔이 골드존에 있겠지요
아름다운 속초지 보다도
월님과 가족과 함께 하시는 모습은 더욱 아릅답네요
건강하고 아름다운 조행에서 사구팔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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