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볼일 보고.... 심심해서.... 주변 저수지로 갔다.
요즘은 맨날 꽝이다. 루사의 영향으로 주말도 꽝치고~~~ 정말 허탈하다.
실시간 낚시하러 겸사겸사해서 가창방면으로 갔다.
이름모를 조그만 저수지에 도착한 시각을 보니 약 오후 4시 정도
3.0 , 2.5 , 2.0 대를 던졌다. 저수지 색깔이 녹조도 뻘도 아닌 그런 색이었다. 다른 저수지는 거의 뻘물이었는데...
글루텐 40% + 콩떡밥60%를 섞고 투척.... 2.0대에 입질이 왔다. 급한걸 보니 피라미다. 그럼 그렇치 짜증스런 입질은 여전했다.
5시까지 소식도 없다.
심심해서 통발을 걷어보니 새우가 제법 들어와 있다.
혹시나 싶어 낮낚시에 새우를 던졌다.
던지자 마자 갑작스런 찌상승과 동시에 쭈~~욱
채는 순간 별 힘이없다. 뭔가 걸려들긴 했는데.....
5초후 커다란 구구리가 걸렸다. 약 18-20cm 와~~~~ 첨엔 메긴줄 알았는데 올리고 보니 구구리가 확실하다. 정말 큰 도룡뇽처럼 생겼다. 바늘을 삼켰기 때문에 목줄을 당기니 빠지지도 않고, 입 다문채 견딘다. 이빨이 무섭다.
다른 낚시대에도 찌가 움직인다. 쭈~욱....... 쑤~~욱
또 구구리다. 여차여차 해서 15cm 이상급 15마리..
간만에 매운탕이 생각난다. 지난주 임하댐에 가서 먹었던 매운탕 속에도 구구리와 누치 그리고 꺽지가 있었는데.... 매운탕 속의 구구리는 정말 맛있었다. 그러나 막상 가져 갈려고 하니, 매운탕 장만하는게 여간일이 아니다.
아깝지만, 방생했다.
괜찮은 저수일 것 같다.... 수심도 적당하고.....
요즘은 맨날 꽝이다. 루사의 영향으로 주말도 꽝치고~~~ 정말 허탈하다.
실시간 낚시하러 겸사겸사해서 가창방면으로 갔다.
이름모를 조그만 저수지에 도착한 시각을 보니 약 오후 4시 정도
3.0 , 2.5 , 2.0 대를 던졌다. 저수지 색깔이 녹조도 뻘도 아닌 그런 색이었다. 다른 저수지는 거의 뻘물이었는데...
글루텐 40% + 콩떡밥60%를 섞고 투척.... 2.0대에 입질이 왔다. 급한걸 보니 피라미다. 그럼 그렇치 짜증스런 입질은 여전했다.
5시까지 소식도 없다.
심심해서 통발을 걷어보니 새우가 제법 들어와 있다.
혹시나 싶어 낮낚시에 새우를 던졌다.
던지자 마자 갑작스런 찌상승과 동시에 쭈~~욱
채는 순간 별 힘이없다. 뭔가 걸려들긴 했는데.....
5초후 커다란 구구리가 걸렸다. 약 18-20cm 와~~~~ 첨엔 메긴줄 알았는데 올리고 보니 구구리가 확실하다. 정말 큰 도룡뇽처럼 생겼다. 바늘을 삼켰기 때문에 목줄을 당기니 빠지지도 않고, 입 다문채 견딘다. 이빨이 무섭다.
다른 낚시대에도 찌가 움직인다. 쭈~욱....... 쑤~~욱
또 구구리다. 여차여차 해서 15cm 이상급 15마리..
간만에 매운탕이 생각난다. 지난주 임하댐에 가서 먹었던 매운탕 속에도 구구리와 누치 그리고 꺽지가 있었는데.... 매운탕 속의 구구리는 정말 맛있었다. 그러나 막상 가져 갈려고 하니, 매운탕 장만하는게 여간일이 아니다.
아깝지만, 방생했다.
괜찮은 저수일 것 같다.... 수심도 적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