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月下입니다
충북 옥천군에 소재한 자그마한 연방죽의 월척 봄붕어의 자태로
세번째 허접 조행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시작에 앞서 지난 두번째 조행기에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신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비록 허술한 조사의 허접한 조행기나마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의지하여
이번 여행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이번 주에는 오래간만에 "秋淸"님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추청님과는 지난 3월초에 경남 사천 및 안면도 승언2호지에서 함께 하면서
비록 월척은 아니지만 7~8치급의 예쁜 초춘의 붕어모습을 보았더랬습니다
늘 금요일이 되면 설레이기 그지 없어서
마음은 물가로 먼저 달려가곤 합니다
추청님과는 토요일 낮에 출발하기로 하여서 그 동안을 못참고
짬낚시 겸 지난 번의 원수(?)도 갚을겸해서 금요일 저녁에
송전지를 갔더랬습니다
첫번째 송전행은 제 첫번째 조행기에서와 같이 제가 걸어낸 턱걸이급은
인증사진 남기려다 놓치고(안믿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ㅠㅠ) 4짜 뜰채질하고..
두번째 송전행은 제 두번째 조행기의 마지막 날에서와 같이
6개월 만에 물가에 나선 탁아빠의 턱걸이급을 구경만 하고(것도 제가 자는 동안 제자리에서 OTL~)
엉뚱한 셤달린 넘을 건지는 바람에 모모한 분들께 한동안 놀려먹는 재미를 안겨드렸더라죠~
이에, 그 원수를 갚고자 금요일 저녁에 송전지 상류 노지에 들이댔건만..
머 결과물이 없으니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꽝!!! 입니다요 ㅠㅠ
저녁때 꼼짝을 안하더니 날이 밝으니 떡덩어리들의 산란이 시작되어
제가 자리한 포인트를 초토화시켜버리고 맙니다
그와중에 끌고 들어가는 입질이 있어서 챔질을 했으나 옆 나무를 감아 팅!
이번에도 여지없이 이곳 월척 게시판의 단골 분들께 즐거움만 선사했다는..
허무하게 전초전을 허탕치고 추청님과의 약속시간을 지키기 위해 서둘러 귀경하였습니다
추청님을 기다리는 동안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열린 벚꽃 축제 현장을 구경해봅니다
벚꽃은 흐드러지게 만개하였고 단지 규모가 제법 큰 관계로
축제를 즐기러 나온 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잠시 후, 추청님을 만나서 반가이 인사를 나누고 추청님 차로 산더미 같은 짐을 옮겨 싣고
오늘의 목적지인 충북 옥천에 소재한 연으로 뒤덮인 이천평 남짓한 소류지를 향해봅니다
보은IC를 빠져나와 국도변을 달리다보니 보기 쉽지 않은 土佛(흙으로 만든 불상)이 보여서
한컷을 찍어 보았는데 똑딱이의 한계와 허접 찍사로 인해 자세히 들여다봐야 합니다요 ^^
이곳에도 산에는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져 있습니다만 차창밖으로 스치는 개나리의 모습만..
이윽고, 목적지에 도착하였는데 벌써 자리한 분이 계시네요~
소류지 제방 좌안에서 전체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오늘 제가 자리할 포인트의 모습입니다
뒤에는 바로 인삼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소류지 자체가 그러한지라 제가 위치할 포인트도 수초에 잔뜩 쩔어 있습니다
연줄기 뿐만 아니라 바닥에 말풀도 잔뜩 깔려있어 포인트에 안착시키기 위해
허술 월하는 그야말로 고군분투를 하여 이렇게 대를 펼쳐 놓았더랍니다~
간단히 저녁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낚시에 돌입해 봅니다
똑딱이 카메라로 무릎을 삼각대(?) 삼아 케미라이트 불빛을 찍어 보았습니다
거의 숨은그림 찾기 수준이죠^^
밤이 깊어가지만 찌는 거의 미동도 없습니다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열한시가 되어도 고기 입질이 없어 사람입질이라도 하였답니다~
준비해간 목삼겹을 구어 추청님과 즐겁게 막걸리와 소주잔을 기울였습니다
12경 자리에 돌아가서 30분가량을 더 지켜보다가 아침장을 기약하고 눈을 붙입니다
다섯시경 일어나보니 여전히 밤새 안녕들 하십니다
미끼를 갈아주고 옆 추청님의 자리를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이넘일까 저넘일까 하고 좌측, 중간, 우측을 번갈아가면서 열심히 바라보지만
약간의 잔챙이 입질만 간간이 보일 따름입니다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이 사진은 무엇일까요??
제방지나 좌측 초입에 위치한 두엄더미 랍니다
웬 뜬금없는 두엄더미 냐구요??
사연은 이렇답니다
저희가 처음 도착해서 대를 펼치고 있는데 뒤에 위치한 삼밭의 주인부부가 오셨더랍니다
어디서 왔냐는 둥의 얘기를 주고 받는데 얼마전 모 지역에서 온 인간들이
쓰레기로 분탕질을 쳐놓았다고 무척이나 분개해 마지 않습니다
원래 건너편 두엄더미에 지렁이가 많아서 낚시오는 이들에게 미끼로 사용하라고
삽이며 연장을 준비해두었더랍니다
한데, 연장은 없어지고 어느 인간같지도 않은 것들이 깨진 병조각을 두엄더미 속에 파묻어 둔 만행을 저질러 놓더랍니다
처음에 저희가 삼밭아래 자리하면서도 밭주인 때문에 조심스러웠는데
오히려 밭과 밭사이 공간에서 식사하는 것을 흔쾌히 양해를 해주시고 저희 식사하는 동안 햇빛차단막을 내리면서도
저희 근처는 먼지날린다고 오히려 피해 주십니다
또 한가지는 저희가 차를 세우고 조그마한 물줄기를 건너서 왔더니 낚시하는 이들이 다니기 불편하니
나무다리라도 놓아 주어야겠다 하더랍니다..
농촌인심이 예전같지는 않다 하는데 이분들은 차마 할 말이 없게 만드십니다
다음 사진은 무엇일까요??
제 왼쪽에 자리한 대전에서 오신 조사님이 삼밭 주인에게 홍삼추출물 제품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전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중에 한없이 순수한 성품이 엿보이는데
낚시만 하지말고 당신들이 직접 정성들여 농사지어 만든 홍삼제품 구입도 해주셨으면 하던데
마음씨 좋은 조사분이 농촌에도 도움을 드리고 누군가의 건강도 챙기기 위해
흔쾌히 현지구매를 하십니다
50봉지 한박스에 8만원 이랍니다. 저와 추청님이 느끼기로는 두분의 성품으로 보건데
어느 제품보다 더 믿음이 가는 제품일것으로 생각이 되었고 추청님의 밭주인의 전화번호를 받아 저장하였답니다
연윤섭 : 010-4502-9710
저와는 면식도 없었던 분이지만 잠시간의 인연동안으로도 믿을만한 분이라 보여 이렇게 소개드려 봅니다
다시 낚시얘기로 돌아와 봅니다
여덜시 반쯤 되었을까? 오른쪽에 위치한 추청님에게서 첨버덩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조행기 첫 사진을 다시한번..
사진속의 등장인물이 추청님입니다
소류지 연방죽 월척 봄붕어의 아름다운 자태와 카리스마 넘치는 추청님의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리죠???
월척에 자극받아 분발을 해 봅니다
이런 녀석들을 미끼로 꿰어 연방죽의 덩어리를 유혹해 보았습니다
전 그동안 뭐했냐구요??그바보(그냥 바라만 보다가~)는 아니고..
이런 애들과 놀았더랍니다
첫번째는 추청님에 앞서 잡은 8~9치급, 두번째는 철수직전 잡은 7~8치급입니다
월척에 비하면 손색이 많지만 그래도 이쁘죠!!
잠시 자생새우를 가지고 사진놀이를 해 봅니다
봄은 붕어들만의 계절은 아닌가봅니다. 새우도 알을 잔뜩 안고 있습니다
한 컷 찍은 후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 주었습니다
나름 열심히 해보았지만 추청님도 저도 더이상의 수확은 없었습니다
비록 조금은 아쉬웁기는 했지만 소류지 연방죽에서 만난 붕어들의 자태만큼은
여느 월척 부럽지않게 예뻤더랍니다
그래도 지난 두번째 조행기에서 보여드렸던 넘이 쬠 더 자랐더라죠 ^^
조금 더 자라면 다음 번에는 월척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ㅎ~
이번에도 허술조사의 허접조행기를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옵고
다음을 기약하여 봅니다
아니간듯 다녀가소서!
감사합니다!
月下 배상



























지렁이 꾸물꾸물했었는데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 ;;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추천쾅!
다 그렇진 않겠지만 이곳에 소개된 소류지는 초토화가 되던데 소중히 잘 보존 되었으면 좋겠네요~~
어딜가던지 무관심은 있겠지만..낚시인에게 배려하는
분들을 잘 본적이 없어서 인상깊습니다.
조행기잘보고 갑니다^^
참 너그럽고 소박한 쥔장들이시네요
그런분들한테 쓰레기숨기고간 인간들은 도대체 어떤인간들인지,,
차라리 보이는곳에 버려두기나할것이지,,한숨만 나옵니다
그나저나 붕어 체색이 정말 예술입니다
완전히 황금붕어네요
크던 작던 붕어 얼굴이래도 보셧으니 성공하셧습니다,,ㅎㅎ
전 두주연속 비늘없는놈들한테 케오패당햇습니다,,ㅠㅠ
재미잇게보고 흔적남기고갑니다,,
소류지도 이쁘고 인심도 훈훈하고..
참한붕어구경 잘하고 갑니다..
잘보았읍니다..........수고하셨읍니다
그래도 손맛 찌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다음출조 송전지에서는 월이손맛 꼭 보실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 아름다움이 낚시터 까지, 전해져서 훈훈한 미담까지 전해 주시는군요.
이곳 남쪽은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벗꽃이 다 진 상태인데,
북부쪽의 벗꽃 소식과 함께, 따스한 정감이 뭍어나는 조행기 잘 봤습니다.
낚시보다도 저는 아주 뽀얀 흰 벗꽃이 황홀함에 빠지게 합니다~
쪼만한 평지형에 저수지에 운치또한 좋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행에 월척에 손맛까지~
좋은 글과 물 비린네 나는 조행기 잘 구경하고 갑니다.
피로회복 영양제도 한방 놓고 갑니다.
항상 건강을 기원 합니다.
특히 삼밭주인이라면 더욱 놀랄일이지요..
그런분들이 만든 홍삼액이라면 더욱 믿음이 갑니다..
저도 택배주문할려고요..
월하님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낚수 다니시네요 ㅋㅋ살짝 염장질 해봅니다^^ 선배님 고생하셨습니다^^
요즘 현지민과 낚시인과의 마찰이 심심찮게 글로 올라오는데
간만에 훈훈한 정이 느껴집니다.
우리 낚시인이 좀더 노력해야할것 같습니다
붕어 씨알도 좋고
새우는 가까이 찍으셔서 대하 인줄알았습니다. ^^
멋진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축하합니다...
추천 드리고 갑니다...
대구쪽은 이제 끝물인데,,,,
기다린 만큼 무언가 얻어 갑니다! 저번 조행기와 다른 인간애가 물씬....
근데 언제 워리 사진 올리 실낀데예!!!
첫번째 사진붕어는 금색의 몬스터 붕어인데예.
잘보마 아가미쪽으로 지랭이가 나와뿌가 꼭 뿔같다 아임니까??!! ㅋㅋ
다음에는 확실한 놈으로 사진 한판 박어이소.
고생 무지 마이 했네예,다음 또 기약하면 되지예?!
그럼 고마 푹 시소오예!
옆에 보이끼네 추천,댓글 이라카네예 함 눌렀어예.
잘보고 갑니다.
틈실한 붕어의 모습도 좋구요
물색과 포인트도 환상입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안출을 기원 드립니다
구경 전문 조사님~(이건 ↑그곳님 표현)
벗꽃 축제도하고 먹거리 장터도 열었느디 거기서 막걸리나 잡수시지~
아~! 추정님과 동출 약속이 있지~
월하님~!
동출 함 해요~
저도 뵈드릴수 있는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멋저부러~~~~~~~~~~~~~~
근데 송전지 그림은 항개두 웁네요
멀리 옥천까지 가셔서 덩어리는 송전에 이어서 귀경도 못하고............
안타깝기도 하지만 속으로는 알지요ㅎㅎㅎㅎ
K12 병기수입 잘하셔서 모셔 놓으세요
조만간 병기 인수인계 하러 갑니다^^*
아직도 시골 인심이 살아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秋 淸님 월척 축하 합니다
두분 모두 수고 하셨읍니다
좋은인연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옥천 소류지 아담하고 분위기 좋네요.
저는 지 지난주에 송전에서 4짜를 한마리 걸었는데~
동행한 지인과 내기해서 보신탕까지 얻어먹고 왔다는~~ㅎ
그리고 이번에는 대호 출포리가서
바람과 씨름하다 왔습니다.
멋진 벛꽃 구경도하고~~ㅎㅎ
다음 멋진 조행기 또 부탁 드립니다.
조행길에 좋은분들과 인연을 맺으셨네요
잘보구 갑니다
안출하시구요 ~
집에 컴과 회사 컴이 모두 USB가 안되는 지라
불가피하게 PC방에서 글을 쓰고 있었는데
중간에 먹통 ㅠㅠ
처음부터 다시 사진편집용 파일과
애니콜 PC매니저 파일 다운로드, 사진 편집,
글쓰기 저장된 이후부터 계속..
그러다 보니 돌아오는 길에 생각해두었던 것을
다 쓰지 못한 부분도 있더랍니다
허접 조행기에 추청님의 월척과 멋진 포즈가 있었기에
그나마 보시는 분들께 볼거리가 된듯 합니다
일일이 적지는 못하오나 글 주신 분들과
다녀가주신 분들께 우선 감사인사 드립니다
즐거운 한주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
아담하고 멋진 소류지 잘보고 갑니다.
옥천 멋진 연밭 소류지 포인트도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붕어도 체고좋고 황금색 붕어네요^^
월하님 다음에 오실때는 연락주시면 야식 배달 가겠습니다 ㅎㅎ
고생많으셨구요 늘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하시구요!!
받침틀은 지가 찜했구만유~
아마 담번엔 6-5치 정도???
그 담엔 5-4치?
현지 농부님들과의 좋은 관계가....특히, 농번기를 맞아서 피해업게 낚시를 해야 겠습니다.
항상 안출, 행출하시고 건강하십시오.
농민들 가슴에 상처되는행동은
절대하지말아야지요
농민들과의 마찰은 절대로 안됩니다..
안출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붕어가 아주 이쁘네요 ㅎㅎ
수고하시고 건강하세요~~
고생하셧습니다..
잘보았습니다.
오타입니다 월하일기가 아니고 열하일기 아닌가요...^^
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늘 그듯이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월하님....^^
월님이 홍삼 냄새를 맡고 오셨는가봅니다.
정성스러운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추천한방 올립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잘보구 갑니다...
배경응악이 귀에 익네요 첫곡이
유로댄스 소피(sopie)의 `world`란 곡이네요 모던토킹 메들리등등
올만에 들으니 옛추억이 새록새록 ^^
항상 안출 하세요
쫏겨난 겨우도 많았는데 밭주인,저수지 잘 아껴주셔야 대박나는일이 보물섬
임다.
추천합니다
인삼먹고 자란 붕어라 그런지 튼튼해보여유~ㅎㅎ
월하님! 근데 참 이상해요~
월하님과 동행하시분은 꼭 월척을 잡는데...왜! 왜! 왜~~~월하님은 월순이가 피하냐굽쇼~
담에 꼭 월 상면하시길 바래유~^^
수고하셧습니다.
추청님 월척축하드리고 월하님의 7치.8치.9치도 황금체색이 아름답습니다.
다음 조행에서는 꼭 대물붕순이 가슴에 안으시길....
늘안출하세요.
붕어도 좋고 현지주민과의 화목도 좋고 ...
더구나 현지경제살리기에 일조하심으로 낚시인과 주민들의 고질적 마찰해소에 기여하셨네요
추천드립니다 ^^
그림 같은 곳입니다
일부 몰지각한 꾼들 덕분에
많은 낚시꾼이 단체로
욕을 먹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뎃글이 늦었네요,.
잘보고 갑니다
다음번에는 더 좋은 그림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모두 평안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월하 배상
그게 잠시 다녀가는 분들때문에 농촌인심이 나빠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모두가 조심을 해야지요
고생했습니다
아~~~ 낚시 가고파...
농민의 마음을 헤아려줄수 있는 미덕도
또 농민이 낚시인에게 배려하는 모습 아름답군요.
이쁜붕어 잘보고갑니다.
안출하시고 흔적 남깁니다...
봄꽃 향기처럼 사람냄새가 가득하네요.
농번기철이 이제 시작되면 즐기는 낚시지만 농심도 이해해 주셧으면 합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