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붕어찾는사람들 납회..
11월 9일 붕찾사 2번째 납회가 있는 날입니다.
올해 제가 총무를 맞게 되면서 책임감이 부담감으로 다가왔는지 몸살, 감기가 제대로 걸렸네요..
그래도 까멜리아 하면 꼼꼼이 아입니까~~~~
빠짐없이 준비해서 납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찬조도 많이 해주셔서 풍성한 붕찾사 납회가 되었네요.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총 34명의 회원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납회를 즐겼습니다.
바쁜 일정으로 다같이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네요
현수막 담당 씅질이형님..
납회 현수막 하나 더 장만해야겠습니다.
납회 날 출장이 잡혀 제가 제일 늦게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니 5월 캠솔 팀 대항전에서 상품으로 받은 케노피 본부석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네요...
앞으로 붕찾사 본부석은 걱정 안해도 되겠습니다.
본부석 안이 겁나 넓습니다.
20명은 거뜬하게 수용할 수 있네요.
저도 최대한 간단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제가 컨디션이 안 좋다고 밴드장님 외 많은 분들이 셋팅하는걸 도와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납회 규정 낚시대 5대로 제한.
20센치 이상 최대어와 마릿수 그리고 잡어 최대어
멀리 순창에서 온 지환이와 처음으로 참석한 고봉하님이 찬조한 음료들..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밴드장님의 납회에 관한 설명으로 붕찾사 납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광일형님&성복형님 두 세프님들의 고생을 덜어주기 위해 저녁으로 도시락을 주문했습니다.
물론 도시락은 성복형님께 주문했지만 합당한 금액을 지불했습니다.
물과 커피는 회비로 준비했고 타올은 큰형님 찬조품
그리고 봉석형님 형수님이 준비한 간식...
이게 대박이었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참고로 전 두개 먹었답니다ㅋㅋㅋㅋ
저녁 식사가 끝나고 자리로 돌아와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합니다.
역시 여기는 사진 맛집입니다.
붕찾사 납회의 꽃
라이브 방송 추첨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늦게 뽑힐수록 상품의 값어치가 올라갑니다.
제발 최대한 늦게 뽑히길 바래봅니다ㅋㅋㅋ
거의 메인급으로 뽑히신 분들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는 글루텐 5봉 걸렸는데 아놀드선배님이 모자랑 바꿔가시네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눈뜨고 코베였습니다ㅋㅋㅋ
라이브 방송이 끝나고 야식 타임입니다.
야식담당 광일세프님이 잠시 정신줄을 놓으셔서 어묵이 작년보다 못하네요...
광일세프님 독주 금지입니다ㅋㅋㅋ
밤새 졸았다 깨다를 반복하면서 손맛은 좀 봤습니다.
20센치 이상 마릿수로 5마리 잡았지만 기분 좋게 방생했습니다.
제가 탐나는 상품은 50대 앞치기 상품인 준백팩토리 보조가방 중자입니다..
결국 못타고 제돈으로 샀네요ㅋㅋㅋ
역시 자기 돈 주고 사는게 최곱니다.
작년에는 40대 앞치기
올해는 업해서 50대 앞치기를 합니다.
역시 본인 낚시대가 아니라서 그런지 성공하는 분들이 없네요.
자세는 다 멋집니다.
다들 최선을 다하지만 쉽지 않네요.
성필이가 제일 가깝게 갔지만 봉돌이 안 들어가서 탈락이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도전합니다.
꼭 성공하겠다는 굳은 다짐의 모습이 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뭐합니까 탈락~~~~
남몰래 5번 연습했는데도 안되네요. ㅋㅋㅋ
50대 앞치기 올 탈락.
추첨으로 대식이 당첨
축하드립니다.
동전던지기...
나름 자신 있었는데 예선 탈락 ㅋㅋㅋㅋㅋ
명구형님 1등, 덕준형님 2등
축하드립니다.
행운권 추첨
대식이 커피머신&커피캡술
영관형님&종우 누룽지 당첨
축하드립니다.
최대어 마릿수
1등 만호형님 2등 밴장님 3등 대식이
축하드립니다.
마릿수 원제형님. 잡어상 성만형님
축하드립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이제 남은건 뒷정리...
원제형님, 창훈형님, 밴장님이 각자 가져 갈 수 있는 만큼 챙겨가시네요.
나머지는 제 차에 실었습니다.
한식뷔페에서 아침 먹고 해산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시조회나 송년회때 다시 뵙겠습니다.
올 한해 고생하셨고 항상 안출하세요.
뒷정리 또한 깔끔하시고
이제 추운겨울 잠시 움츠렷다 내년 봄을 또 기다려 봅시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