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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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귀 올 개인기록 경신 및 무워리 조사의 탈출 조행기

낚귀의 개인 기록 경신을 도와준 님과 함께한 무워리 조사의 탈출 조행기입니다. 이틀간의 밤낚시로 인하여 고기가 많이 상해있고 현장의 사진은 양장군님의 사진을 빌러 대신하여야 함인데 마음이 급하여 올린 사진입니다. 장군님의 사진을 빌러 꼭 다시 고쳐서 이쁜 월순이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번주는 작년 제게 큰 기쁨을 안겨준
곳으로의 조아하는 조우와 함께 조아하는 저수로 떠나봅니다.
각오가 대단한 만큼의 무언가를 보여주어야 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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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조우를 모시러 가는 길입니다.
저역시 교통사고 이후 뚜벅이 신세지만 이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차가 있었다면 둘이 엉덩이에 불 붙이고 다닐겁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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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심을 발휘해 보려 했는 데...짝퉁 전주 시민이라 그런지...손이
전주는 지금 한창 국제 영화제 때문에...
도시 전체가 장어에 복분자 한잔 한 듯 싶을 정도로
생기가 넘쳐 흐른답니다. 전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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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리 전경입니다.
자꾸 낚시대 세시며 "머리 아퍼" 하시는 분들이 계셔
멀리서....찍어 보았습니다. 저 상태서
두대가 추가 되었답니다. 그래도 가방에는 20여대의 낚시대가
갈 자릴 잃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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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지의 명물입니다. 이 곳 저수지에는 사진기
들이대는 대로 하나의 앨범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나 이 모습 이 인심 간직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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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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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도 저런 흉물스러운 흉가가 있답니다.
물 속에 도사리고 있는 피빠라먹는 괴물만 아니더라도
철거를 하고 싶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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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제가 모시러 갔던 사랑스러운(?) 우리 조우 수호천사님입니다.
이 분이 오늘 대형사고를 치십니다.
무워리 조사의 탈출기 기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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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쪽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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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 왠 산적님이 어슬렁 거립니다.
마음씨는 무척 착해서 누군가를 지켜준답니다.
낚귀 좀 지켜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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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찌감치 전투식량 및 알코올 복용 후
밤낚에 집중하자는 저의 제의 때문에 아침 일찍 저수지에
도착하여 이렇게 찬을 마련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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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만찬입니다. 삽겹살에 쇠주 댓병...ㅎㅎ
저는 이거 마시고 해질녁까지 쿨쿨~~~~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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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엽기포즈로 인사를 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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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조회때의 저희의 양심은 아직 그대로였으나
그렇게 고생해서 치웠던 낚시인의 양심들은
여전히 저수지 전체에 어지러이 버려져
저의 마음을 아프게 했답니다.
잃어 버린 양심들 제발 좀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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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낚시대 편성 댓수를 감추려고 노력하였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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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새 테크노 춤을 추어대던 제 찌에는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누군가의 뒷처리를 못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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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붕순이를 유혹하려고
엄청 큰 거시기들을 준비했습니다.
요 넘 덕분에 두번의 만남이 있었으나
초기제압에 실패 만원짜리 찌하나를 수장시키고
결국 28CM정도의 아직 미성년자만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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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무워리 조사의 당당한 모습니다.
월척 조사로의 등극 후 어찌나 사람들이 당당해지는 지..
사진기의 렌즈를 통하여 그 기가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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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워리의 자태입니다.
사진기가 저 모습을 제대로 담지 못했습니다.
찍사도 어설퍼~! 사진기도 어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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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턱걸이 부터 시작했어야 함을...
예를 들어 30.4이정도로 시작하여야 하는 건데...
ㅎㅎㅎㅎ 32.6이나 나와버리네요...
수호천사님 워리 등극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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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당...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낚귀 좌절 모드 진행 중...
올해 월을 못하는 건 아닌지 내심 불안했더랬습니다.
작년에 너무나 많은 어복에 이맘때쯤 6호를 기록하여 의기양양 했거만
올해엔..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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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낚시의 대장정을 마감하고 차안에서...이거 찍고
밧데리 아작...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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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관리를 잘 못하여....ㅜ.ㅜ
양장군님이 정성스레 찍어 준 사진입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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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정도가 나와주네요....^^
이 사진 역시 양장군님의 파일을 받으면 대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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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제가 사진에 대해 문외한인 듯 싶습니다. 광도 조절이 어찌 이리도...ㅜ.ㅜ
엄청난 몸매의 소유자때문에 앞으로 제 낚시인생이
무척이나 즐거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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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엣 넘이 29.8cm나오는 놈인데...
비교가 확실히...애기입니다. 애기...
사진을 신경쓰지 못해 죄송합니다.
일시 : 2006년 4월의 마지막 날
미끼 : 참붕어
장소 : 임실 소류지
전장 : 37cm(자세한 계측 사진은 양장군님 사진을 빌려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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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붕어님..맨날 듣는 얘기라..저두 신경이..ㅜ.ㅜ
여튼 인연이 있던 분에 댓글이라서 인지 더더욱 반갑습니다.
항상 안출에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낚귀님이 아듸가 주는 이미지보다 젊어서 놀랐습니다.
즐거운 조행기 잘 봤습니다.
아??? 머리가 그렇게 길었었나요???
고창 궁산지에서 뵐때는 잘 몰랐는데...^^
여전히 어마어마한 다대편성에...열혈조사님이십니다...^^
고창쪽도 함 들이대야하는데...
좋은정보 감사드리구요...
한번 내려가면 쪽지 날리겠습니다...
언제나 안출^^하세요...꾸벅..
0528님도 저와 인연이 있으신 분이었었네요..
그때 고창서 뵌 분...
세상 참 좁은 듯 싶어요^^
그간 마니 길렀습니다. 낚시 귀신이라는 닉에 걸맞은...ㅎㅎㅎ
여튼 언제 내려오심 쪽지 주시구요...항상 어복 가득 안전조행하시기 바랍니다.
낚귀님
여전히 즐거운 조행 이네요^^
이번엔 조우님의 월조사 등극 꺼정~ 축하드립니데이~ 수호천사님^^*
담엔 더욱 그림좋은 소류지에서 낚귀님의 대물사냥 기대 해 봅니다
잘보구 갑니다 건강하세요...
먼저 마음은못에님 항상 따스한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 조우님에 성화에 못이겨 부지런히 작업을 하느라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그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원오님 처음 뵙는 분 같네요.
만나서 반갑구요.
일단 제가 잡은 월의 경우 지인의 간곡한 부탁으로 저수지
공개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죄송하구요.
어찌 월척에 화보에 올리는 모든 분들이 저수지의 위치를
공개하지는 못한다는 게 지금 현실인 듯 싶습니다.
세심지처럼 많은 분들이 알고 즐겨 찾는 곳이라든지
저수지의 규모가 커서 쓰레기가 분산되어 조금이나마 낚시꾼이
낯이 부끄럽지 않은 곳이라면 공개하는 게 좋겠지만
아시다싶이 작은 소류지의 경우 넷 상에 공개하게 되면
거의 양방수준이 될 뿐더러 마을 뒷 쪽에 위치한 저수지이다 보니
마을 분들께도 민폐를 끼치게 되겠죠
이 점 양해 바라구요. 그림으로 나마 많은 분들 뵙고
하는 것이 좋아 철수 후 피곤함에도 작업하여 올리는 정성을
생각하시어 이해를 구합니다.
제 의도는 충분히 아셨으리나 믿습니다.
낚귀님!
역시 아이디값을 하시네요
워리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소류지의 분위기도 아주 좋아보이는군요
언제나 안출하시고 다음에도 한 수 하십시요
감사드려요 붕돌님...
낚시를 잘한다 귀신이 아니라 워낙 낚시를 좋아해서
낚시하다가 귀신이 되지 않을까 싶어 만든 닉입니다.
오해 하시면 몸둘바를...ㅎㅎ
여튼 진심어린 댓글 감사드리구요...
붕돌님도 항상 어복과 함꼐 하시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낚귀님
어디선가 많이 본 아이디인데요
전주쪽 소류지 그림너무좋고 붕어도 환상이네요
동행분과 같이 표정도 즐거워보이구요
언제 전주쪽으로 마실가면 안내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월척축하드리구요,,,늘 좋은낚시,즐거운낚시 많이 보여주세요!!~
언제든 환영입니다.
근데 경상도 쪽 저수지 풍경 보면 수초 여건이 참
좋은 듯 싶습니다.
이곳 전북권은 현지인 중 아직은 대물꾼보다는
떡밥을 즐기시는 분이 많아서 인지 많은 저수지가
계발이 안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여튼 저수지 수초여건이
화보에 그림만큼 나와주는 곳이 드물답니다..
그냥 궁금하다 싶어...여쭈어 보았구요..
언제 이쪽으로 들리시게 되면 연락 주십시오.
그럼...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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