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는 행복한 취미 생활입니다

상현달이 점점 커지기 때문에 다음 주는 찌불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 보리새우님과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 오복지로 출조 합니다 4짜도 출몰 하였다는 소식을 접 하였기에 혹시나 눈먼 붕어가 있나 하고 속도 감지기 조심 하며 부지런히 달립니다 낚요일 퇴근과 동시에 신천대로 타고 팔조령 터널을 통과 합니다 주말을 피해 금요일에 왔건만 명 포인트에는 자리가 없습니다 대충 자리 잡고 말뚝찌 바라 보고 있는데요 밤 10시경에 보리새우님 전화 통화 하더니 급히 집으로 가야 된다고 합니다 낚싯대는 놓아 두고 가면 내일 거두어 간다고 했으나 잽싸게 펼쳐 놓은 장비 철수 하여 갑니다 출조지나 가정에서 안전사고에 조심 하셔야 행복한 가정을 이룰수 있겠지요 지나 가는 길에 있는 유등연지 모습입니다 언제나 아름답고 운치가 있는 유등연지 유등연지를 지나 800m 정도 가시면 좌측에 전주 많은 도로로 좌회전 하시고 800m 들어 가시면 “오부실” 표석이 있습니다 보이는 못둑이 흔신지(오부실연밭)입니다 흔신지 못둑은 도로를 겸하고 있는 것이 특이 합니다 둑에서 바라본 상류의 모습입니다 상류에 연이 자라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씨알이 좋았는데요 금년에는 잔 씨알만 나온다고 합니다 흔신지 상류에 팬션 같은 것이 있습니다 흔신지 좌안을 지나서 1km 정도 올라 가시면 못둑이 보입니다 오부실에 있는 “오복지”입니다 오늘도 일자로 배열 합니다 오복지 못둑은 넓으나 차량 진입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못둑 끝에 주차공간 1대) 좌안 상류 과수원 앞이 1급 포인트 입니다 금년에 4짜 몇수 포함 하여 월척 수십마리 배출 되었습니다 상류에서 못둑을 보면서 오복지 옆 마을이 오부실입니다 파라솔 텐트를 치시면 따뜻한 밤을 보낼수 있습니다 좌편 수초지대에서 며칠전에 15대로 월 2수 하셨다고 아침에 만난 분께 들었습니다 딸기 글루텐으로 낚으셨다고 합니다 다리 건너서 안으로 들어 가시면 차량 돌릴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주차는 다리전에 1대만 주차 가능 합니다 수질이 너무 맑아서 배스,부르길들이 많이 있더군요 저는 메주콩 미끼로 밤을 보냈습니다 아침에 풀잎에 이슬이 맺히고 물안개가 피어 오를때 철수 합니다 주변에 대파꽃이 피어 있습니다 집 텃밭 한구석에 꽃도 있네요 씀바귀 꽃도 이쁘지요 줄기와 잎에 흰 즙이 있고 쓴맛이 나며 뿌리와 애순은 봄에 나물로 먹지요 엄마소 아기소도 있습니다 낯선이가 들어다 보니 엄마소가 긴장 하는 것 같습니다 잠시후 분위기 파악한 아기소가 눈웃음으로 인사 합니다 장꾼이 밤에 꽝친 오복지 모습입니다 저멀리 아래에 흔신지 모습과 오복지 올라 오는 도로가 보이십니까 어젯밤에 철수한 보리새우님 통화해 보니 계단에서 넘어진 큰아드님 응급실에 가서 X-ray사진 찍어 보니 이상이 없다며 좋아 하시고 밀못으로 오라고 하나 다른 곳으로 답사 하기로 했습니다 흔신지,오복지,좌안길로 통과 하여 언덕길로 올라서면 용암 테마공원과 청도 투우장이 있습니다 가족여행 하시면 좋겠습니다 가족 온천탕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5번 도로 타고 한참 오니 상대온천이 나오고 저수지가 있습니다 블루길이 있었습니다 환경님 저수지 명이 무엇입니까요 용성면 소재지 지나서 우측에 보이는 저수지입니다 용두지입니까 수심이 무척 깊었습니다 용산리 이정표 보고 조금 들어가 좌측 산능성으로 올라가니 범죄 없는 마을이라고 씌어 있고 상류에 나무군락이 많으며 그늘이 좋았습니다 상류에 몇분이 낚시 하시고 계셨는데요 저수지명을 모르고 계시더군요 혹시 용산지입니까 청도에서 자인으로 넘어와 용성을 답사 해 보아도 하룻밤 대 펼치고 말뚝찌 바라 볼만한 적당한 소류지 발견 못하고 돌아오는 길에 구경리 표석이 있어 골자리에 소류지가 있을 것 같아서 들어 가니 어디서 본듯한 농막과 구경지가 있었습니다 오전에 도착 하니 한분이 계셨습니다 월척 회원입니까 안계장터님 아닙니까 b계장님 반갑습니다 소류지에서 우연히 회원님 만나 뵈니 너무나 반갑고 좋았습니다 좌안에 자두 과수원과 상류에 부들밭이 있습니다 우안에서 바라본 진입로 모습입니다 좌안 모습입니다 좌안 과수원 주인님께서 과수에 피해를 많이 주어 진입 못하게 해 놓았습니다 꾼들의 잘못으로 반성 해야 할 사안이라고 봅니다 상류 부들밭입니다 불법 좌대가 아직 있습니다 앞뒤 다리가 있는 올챙이는 물두꺼비 올챙이가 아닌지요 이녀석들 가물치 밤낮 공격으로 나뭇가지에 피신해 있고요 급하면 땅으로 올라 옴니다 가물치가 무척 많은가 봅니다 가물치 낚으러 오신 부부님입니다 2시간정도 부부가 함께 루어대로 연안에서 하시다가 보트 타고 부들밭에서도 가물치 구경 못 하시고 좋은 손맛 보시라고 하시며 철수 했습니다 어디서 많이 뵈었던 분인 것 같습니다^^ 노지에서 우연히 월척님,b계장님 만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중식,석식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대접 하겠습니다 b계장님 음식 솜씨가 대단 하십니다 월척님과 동출 자주 하시는 이유를 알 것도 같습니다^^ b계장님 자리입니다 월척님 자리입니다 새우,지렁이,메주콩으로 승부 보는 것 같습니다 부들밭에 사구팔이 있겠지요 최상류 부들밭에는 수심 20cm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장꾼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못둑 초입에 무엇이 올라 올것만 같습니다 오늘은 갓낚시 시도 합니다 언제나 생미끼에 늦챔질 하고 밤에 편리 하여 일자편대를 했었는데요 오늘은 사정이 다릅니다 우안 자두 과수원 피해가 많아 낚시꾼 진입 못 하도록 대책을 세웠네요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심 해야겠습니다 출조길에 닭 백숙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중식때에 일부처리 하고 남은 것입니다 간밤에 3명이 총29대를 장전 하였으나 말뚝찌만 보았습니다 일요일 아침 6시경에 고기가 부들을 감고 요지부동입니다 b계장님 청강도로 부들 짜를려고 시도 했지만 거리가 멀고 월척님 혹시 사구팔 아닌가 싶어 긴장감이 감도는 소류지 아침입니다 잠시후 얼굴을 보니 가물치입니다 작년에 삭은 부들이라 밑등이 쉽게 뽑혔네요 43cm 가물치 입니다 진한 손맛 보시고 생수 한모금,담배 연기 한모금으로 망중한을 보내고 있습니다 거머리 살림망도 간만에 물을 먹었습니다 b계장님께서도 아침에 미끼 점검 하십니다 참한 놈으로 한수 하십시오 이녀석이 어떻게 새우를 물었을까요 다이아몬드 바늘을 우섭게 보는군요 장꾼도 살림망이 잠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거머리 살림망 상표를 오늘도 떼지를 못했습니다 5짜,4짜 가물치입니다 동이 트기 직전에 요란한 찌올림을 보이며 다른 낚싯대 감고 사고친 녀석들입니다 드디어 사구팔 입장 한다고 기대감이 커셨는데요 허무 하더군요 그렇지만 진한 손맛 보았기에 만족 합니다533 너는 꿩 병아리 처럼 머리만 쳐 박고 고향으로 가기 싫은가 보다 왼쪽은 재활용,오른쪽은 일반 쓰레기가 다모인 것 같으니 철수준비 해야 겠습니다 우리 월님들 해수부에서 외줄 낚싯대 댓수 제한 한다는 개정입법 예고가 폐지 된 것은 월님들 관심과 노력의 결실 이라고 생각 합니다 즐거운 취미 생활인 환경낚시로 월척 하시고 출조지에서 안전에 유의 하십시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