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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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문득 떠나고 싶고 문득 만나고 싶은
가슴에 피어오르는 사연 하나
숨죽여 누르며 태연한 척 그렇게 침묵하던 날 이라는 말중에
가슴에 북받쳐 오르는 나의 마음은 그대를 그렇게도 그리워 하는가 봅니다.
터널속은 항상 어둡습니다.
그러나 저 길 끝에는 별의별 생각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 터널을 지나면서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요??
길을 달려 흐르는 차들의 물결은 무슨 목적이 있어서 저렇게도
빨리 달려가는지 !!!
우리네 인생은 또 무엇이 그렇게 바쁘게 살아가는지??
싸우지 않고도 삶이란 시간은 너무나 짧은것을
우리네는 다 알면서 참으로 많이도 싸웁니다.
동물들이 다니는 길을 만들고 자연을 사랑한다는 말은 언제 어디서나 듣지만
정작 놀이터에 가보면 무엇이 그리도 많은지ㅠㅠㅠ
놀이터에 쓰다만 장난감 버리는 넘들은 모조리 떵물에 빠져뿌라!!!!
놀이방에 도착 했습니다.
서울에서 진짜 소변 한번 안보고 달려오니 딱 3시간30분 딱 걸립니다.
오늘은 어디로 갈지 원장님께 상의하여 보고
먼저 마전지에 계시는 월님들을 대면하러 가봅니다.
무한월척님,무한워리님,만상님,부사님,미붕님등~~~
참 멋지십니다. 저는 어디가도 조폭처럼 보이는데~~~ㅋㅋㅋ
그렇게 하룻밤을 보내고 나만의 길로 가야겟지요 다른 월님들 보러~~유~후
허 거 걱!!!!!!!
호박 잎퍼리 덮어씌고 꼴값떠는 넌 누구냐???
그넘 참 인상 더럽게도 생겻구나!!!
겉은 화려한 향기없는꽃은 저렇게 늘그막에 약간은 보기 싫은 색을 띄웁니다.
그래도 한순간의 아름다움은 어느꽃을 비할길이 없지만요!!
사람의 향기가 몹시도 그리우면 내 발로 남의 향기를 찾으러 다니지만
그래도 물가에서 만나는 월님의 향기는 너무나 아름답기에
오늘 향기의 주인공들을 만나러 얼른 가보아야 겠습니다.
모든 월님의 꿈은 혼자 3박 4일 낚시가서 조그만 턱걸이 월한번 잡고
조용하게 생각을 정리하러 가는것이겟지요
바람이 나의 앉은 자리에 자라있는 갈대가 나의 볼을 살짝이 스치듯이 지나가고
약간은 따뜻한 햇살이 나의 마음에 살짝이 비쳐주면 더 금상첨화입니다.
나의 앉은 의자 옆에서 물안개가 몽개몽개 피어오르고
혼자 따뜻한 커피한잔을 들고 저만치 써서 꽃이 피어있는 찌를 바라보면
에라이 오늘 또 꽝이구나라고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속으로는 상큼한 웃음을 지우면서
'' 그래 이런날이 어디 한두번이여~~ 담엔 좋은 날이 있겟지~~~''
라고 생각은 들지만
이런 골짜기 작은 소류지에 이렇게 큰 소파를 버리는 나쁜넘도 있고
버리고 쓰다만 놀이터의 장난감들을 가져가지 않고 그자리에서 불태우는 분도 계시지만
그분들의 본 모습은 그렇지는 않겟지요
그래도 이런 연출을 기대하면서 그분들도 초심에 떠나지는 않았겟지요!!
고추 참치 한통에 소주한병이면
세상시름 잊고 월님들의 향기를 마음껏 맡은 수 있습니다.
못에산다님의 풍모는 은은한 연륜의 향기를 느끼고~~
왕거미님은 풍모는 활기차고 진취적인 향기를 느끼며~~
이바총각님의 웃음은 보는이로 하여금 따듯함에 향기를 느껴 봅니다.
마음이 맞는 사람과 아침 공기를 마시며
이렇게 함께 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루 말할수 없는 것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 집니다.
마음이 닮은 사람과 저기 못 한구석을 바라보면서
저기 고기 좀 나오겟습니까?
물어도 보고 또 눈빛으로 말하여 보기도 하고
같이 걸어도 갈수 있다면
정말로 소박한 삶이라도 이렇게만 살아간다면 우리네 월님들
붕어 월척이 아니라 인생월척은 충분히 잡으실 겁니다.
어둠이 내려 갓다가 !!
아침이 나의 곁에 오면
오늘하루
내 삶에 또 한마리의 월척을 품에 안고
기쁜 마음으로 다음 월척을 기대하며
내 소박한 삶과 생각에 만족하며
우리네 월님들을 한번 기다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전편에 와주신
묵호사랑님, 까망붕어님, 항상좋은날, 여유붕어님, 묻지마관광님, 금오시장님, 월척중독자님,
케미히야님, 대물띵요님, 보배섬님, 큰놈만 잡자님, 리리님, 붕어한수님, 행복한 미소님, 성군님,
쑈하는 붕어님, 오직대물님, 붕대물님, 조선붕어님, 콩나물낚시님, 고마피라님, 딸딸아빠님,
별사탕님, 완붕남님. 걸면5짜아님꽝님, 연어님, 초발심으로님, 한국붕어님, 가리비님, 추적님,
이바총각님, 말뚝케미님, 콜롬보님, 붕어와춤을님, 대물초찌리님, 타잔님, 웰빙낚수1박2일님,
월척도사다님, 물트림님, 순수1004님, 강가의노을님 보아주신 모든월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토붕친구 배상
담엔...더욱 좋은곳으로 초대 하겠습니다....저녁은 친구님이 준비해 주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덩어리 나오는곳으로 이젠 갑니다....가자ㅏㅏㅏㅏㅏ 남산으로ㅗㅗㅗㅗㅗㅗㅗㅗㅗ
항상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토붕님 멀리서 힘든출조하셨네요.
그래도 좋은 분들과 함깨하셨으니 행복하셨겠읍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
자연과 사람과 함께 할수 있어 좋습니다...
조행기 감상 잘하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요~~~
장거리출조 안전운전하시고 498하세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호박잎 직찍이 멋집니다.....*^^*
좋은곳 탐나는곳 함께하는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참 재미나지요.
열정이 담긴 화보 잘보고 갑니다.
정말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입니다
먼길 수고하셨습니다
귀한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내 좋아서 하는 취미활동이기에 늘 행복합니다
토붕님도 그렇죠 ^^
언젠가 동출의 날이 올것입니다 늘 건강히...
다음엔 워리하시고 항상 안출하세요.
저도 2박을 한지라 좀 피곤한데,,
님과의 동출도 벌써 횟수를 거듭하네요,,
이제 꽝치는날은 그만하고 그님을 봐야겠죠,,,ㅎㅎㅎ
다음 동출땐 필히 그님 상면할수있는곳으로~~~고~고~...
같이할수있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담 시간까지 건강하시구요~~~~~...
저는 중간에 호박잎 사진을 보구
왜 자꾸 개구리 왕눈이가 생각이 날까요 ?ㅋㅋ
좋은님들과 함께한 출조 ~
참 좋아보이고 행복해 보이십니다 .
고기를 잡는것만 즐거운것은 아니겠지요 .
같이 함께 하시는분들과 함께 하는 동행출조가 더 행복해 보이십니다 .
그 모습 변치 마시고
항상 좋은일과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무더운 폭염에 항상 안출하시구여
앞으로도 쭈~~~욱 멋진 조행기 부탁드립니다...^^
서울로 이사하셨나
출장중 이신가요^^
먼길 다녀오셨네요
다음 조행기 기다립니다~~
이제 덩어리들이 서서히 얼굴을 보여줄 시간이
코앞에 있는것 같네요.
안출하기고 담 덩어리 얼굴 보여주세요..^^^^^
장박 낚시 건강 조심하세요.
서울에서 먼 남쪽 까지...^^; 즐거운 시간 되셔기를
다들 즐거운 낚수 다녀 오셨군요.... 나만홀로남겨두고잉*****
벌초 갔다 왔으니까 조상님께 빌고왔죠 저에게 덩치좀 ......
거미님 덩어리 나오는곳 같이 함 들이대러가셔야죠^^^^
건강 조심하시고 안출하셔요 ????????///////
때론 혼자도 좋지만........가끔은 여럿이 함께 하는것도 기쁨이고 행복일텐데.........
잘보고 갑니다!^*^
낚시터의 생활쓰레기들....;;; 낑낑대고 저기까지 들고와서 버리고 갈 의지가 있으면
아마도 제정신이 아닌(?)의 소행인것 같군요~!!
즐겁고 아름다운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님들과의 하룻밤이면 운전의 피곤함도 싹 가시고
그님을 만난다면 금상첨화인데.....
늘 낚시로 행복하십시요. 조행기 잘 보았읍니다.
더덕주가 좋은가봅닌다
체력이 대단하신걸보니 저는 하루밤낚시아니 취침만 하고 왔는데도
다음날 복날에 개뻗듯이 늘어지는데
월낙하시고 안전운행하시길
붕어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거리 즐거움이 가득했을것으로 보입니다
좋은그림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조행길 되시길...
어딘가 달려가면 그곳에 그님이 있을것이라고 믿고 가지요
갈때의 기분만으로도 즐거운것 같습니다
가을이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아침저녁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건강하시고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아님 어려운것임을 알고있습니다
정말 머나먼길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님을 볼수 있었다니 부럽습니다
늘 안전운전하세요
우짜던동 물가에 빨리가서 대 널 생각뿐이라서 요
혹 탈모를 방지코자 호박잎을 씌워 놓은건 아니시겠지요 ~
한동안 비린내음을 못맡은지라 증세가 더욱 악화되는것같아
내일은 물속 덩치들 집합시키려 갑니다 한 덩어리만나면 사알짝
전해드릴게요 홧병도 함께요 ~~
여전히 부지런히 다니십니다. 종종 들려서 인사 한줄 올리겠습니다.
조행기 잘보구 갑니다. 선배님^^
안전출조하시구 498하십시요^^~
철수길이 그다지 허무하지는 안더군요^^
그냥 조은 조우들과 쐬주 한잔이면 마냥 행복해 지구요
케미꺾어놓고 잠드는 그맛도 일품이데요^^
좋은분들과 행복한 밤들이 부럽슴니다
항상 낚시로 인해 행복 하세요
그 먼거리에서 의성까지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좋은 조행기 기대하구요
건갈하고 즐거운 낚시하시길....
사람도 자연의 일부인것을 ......
물가에 가면 언제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그 무언가가 있지요.^^?
마음이 전해지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언젠가 님을 물가에서 뵙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1시간이상 걸리면 출조 포기하는데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좋은 사람에 좋은밤에 오래도록 행복하십시요..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군요.
서울에서 의성까지 3시간30분...
고향이 안동이라 의성은 가끔 갔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서울에서 한번 내달려봐야겠네요. ^^
돌아오는 길이 고단해서 장거리를 피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늘 행복한 낚시하시길 기원합니다. ^^
그런데..그런데.... 언제쯤이면 토붕님 조행기에.. 월척 사진이 올라 올까요.....ㅡㅡ;
그날을 기다리며..다음 조행기 기대해 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구깅 잘 하구 갑니다
안출하시고 담엔 꼴 월하시길....
잘보고감다......
의성 다녀오셨네요. 저번 계양곡지 조행기에 댓글 올렸는데...
쪽지로 보내오신 님의 답글을 보고.. 저는 댓글달고 여태 그만큼 당황해본적이 없습니다.
요즘 세태가 약간의 듣기싫은 소리만 올려도 그것이 비화되어 시비로 이어지는 예가 허다한데..
너무나 겸손한 님의 답글을 읽고 저는 당황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주책없는 잔소리꾼이었습니다.
삶의 여유를 느끼게하는 님의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밤공기가 서늘합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출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구깅 잘 하구 갑니다
안출하시고 담엔 꼴 월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