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아래 꾼 조행기

안녕하십니까?

달빛아래 꾼 인사 올림니다 

전편에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일시:6월04일 ~6월06일 

장소:강원도 강계

동행:필자외 2명 

미끼:강냉이 

채비:원봉돌채비에서 덧바늘로 변경 

조과:?

 

요즘 핫한 강원도 강으로 출조하였습니다 

나온다고하면 이미 늦은걸 알면서도 왜갈까요?

사람의 욕심이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나만에 욕심일까 ㅎㅎ

핫한곳이라 새벽부터 서둘러 출발 

오전 7시30분경 도착 지인형님들도 곳바로 도착 

대편성 30~60대까지 총13대 편성 

 

지인형님들 자리 

 

대편성후 아점을 먹습니다 

소등심 참 맛나네요 

 

제가쓰는 인디고프로젝트 IPM낚시대 짤막한 사용기 

전에 쓰던낚시대들 보다는 확실하게 앞치기는 정말잘된다 

제압력 아직 고기를 많이 못잡아서 잘모름 ㅎㅎ

디자인도 마음에 쏙들고 느무좋아!

 

바로 정면에는 병풍처럼 뷰가 너무 좋구나 

 

오후에는 쉬다가 또먹어요 

막창에 부대찌개까지 

 

첫째날 밤은 찿아오고 많은 조사님들 케미불이 수면위에 

한 200개 사진상 보이는게 다가 아님니다 

 

잡어입질도 없이 첫날은 전체적으로 몰항 수준 

오전장이 좋다고 하던데 안주네요

 

둘째날 아점먹어요 

근처에 식당에서 사온 뼈해장국과 후라이까지 해묵고

 

근처에 둘레길도 있어 운동삼아 돌아 봅니다 

강원도라 풍경이 아주 시원해 보입니다 

 

둘레길에는 이런 볼거리들도 있구요 

 

자리로 돌아와 바닥에 청태 때문에 너무 지저분해서 

덧바늘로 변경도 하고 ...

 

새벽부터 비예보가 있어 텐트접고 파라솔세팅

 

둘째날 저녁은 든든하게 삼겹살과 된장찌개와 오디따다

오디주까지 아주좋아!

 

또다시 밤불을 밝키고 열심히 쪼아보지만 또 한숨만 휴~~

 

오늘도 꽝

올해는 진짜 어복이 없네요 

누가좀 나좀 고기좀 잡게해주세요 ㅎㅎ

비 쫄딱맛고 철수했습니다 

 

이상 달빛아래 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