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아래 꾼 조행기

안녕하십니까?

달빛아래 꾼 인사 올림니다 

전편에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일시:9월08일~9월12일

장소:충남 충북권 소류지 

동행:2박 독조 2박 필자외 2명 

미끼:강냉이와 강냉이 글루텐 

채비:원봉돌채비 

조과:?

 

추석연휴라 3박일정으로 출조하였쓰나 

너무 아쉬워서 1박더 연장전 4박낚시는 처음이네요 

 

원래목적 했던 충남권 저수지는 대편성 마친후 배수 

5시간만에 20cm배수 오후3시에 접고 다른곳으로 이동

 

5시간후 아~~~망했다 

 

이동한 소류지 

대편성 마치고나니 밤이네요

 

텐트 안에서 라면 끓여 먹습니다 

 

열심히 쪼아보지만 입질한번 없이 동은 터오고 

등뒤에서 동트는 모습이 장관이네요

 

대편성은 30~56대까지 총13대 편성 

 

물속에는 말풀도 자라 올라오고 기대감 상승 

 

독조라 귀차니즘 때문에 버티고 버티다 저녁때가 되서야

밥을 먹습니다 

 

둘째날 밤낚시준비 합니다

 

아쉽긴하지만 요소류지 2박 꽝치고 

요런 놈들이 입을 열었다고 후딱접고 충북권으로 이동

 

도착해 일단 전빵부터 차리고 아점을 먹습니다 

 

대편성 28~52대까지 총11대 편성 

 

낫에는 블루길 퇴치 ㅎㅎ

 

지인형님 한분더 합류하시고 저녁을 먹습니다 

상다리 부러지는 줄 ㅋㅋ

 

슈퍼문이라 구름에 가려저 있는데도 밝네요 

밤11시경 4짜 되는걸로 잡았는데 계측하다

자동방생 아~~~욕나올번 ㅎㅎ

 

아침은 떡만두국으로 속을 풀어 줌니다

 

동네에 왔다고 지인형님께서 위문

도토리묵 전 이슬이까지 참잘먹었네요 

 

철수하려 했는데 어제 그님이 생각나 연장전 

 

어제와 같은 시간에 또 나옴니다 

붕어가 이쁘진 안치만 정말 정말 고마운 붕어 

 

그뒤로 자정부터 비가와서 인지 아침까지 말뚝 

일찍철수 했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식당에서 육개장 한그릇씩하고 집으로 

 

이상 달빛아래 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