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푸른 초원위에~ 라는 노랫말이 떠오르네요.
하룻밤 노숙할자리인데요.

대 편성을 끝낸후의 모습입니다.

마름 사이로 뽕뽕 집어넣었습니다.

좌측 가장자리 젤 긴대 2.9칸서부터 우측으로 2.6칸,2.4칸,2.2칸으로 폈구요,

우측 가장자리 젤 긴대 2.9칸서부터 좌측으로 2.4칸,2.2칸,2.0칸으로 편성했습니다.

12단 받침틀인데 8대 편성하고나니 웬지 허전하네요.
수심은 60~70권정도입니다.

저의 앉은 자리기준 우측 중류권입니다.
연안으로 육초가 무성합니다.

최 상류에서 한컷 담아보았습니다.
작은둠벙에서도 중형월척을 뽑아올린 기억이 나네요.
최 상류둠벙은 오름수위때 위력을 발휘하기도 한답니다.^^

제방기준 우안 상류권의 수몰 고목나무입니다.
수령을 짐작키 어려울정도의 나이가 많은 나무입니다.
고목나무 기준 좌,우측 모두 대물포인트입니다.
작년 이 맘때쯤 새우로 37급 중형월이 나온자리이기도하지요.

바늘 채비함에서 바늘을 교체해볼까합니다.
이두바늘13호에서 지누5호로 교체합니다.
저의 바늘함에는 이세 11호,이두매지나13호,지누5호 이렇게 넣어 항상휴대하고 다닙니다.

총알 장전 전의 모습입니다.
반 관통채비를 시험삼아 올해 전량교체하여 사용중인데 교체후 아직 큰 넘못걸어봐서 어떠한지 모르겠습니다.
좁은 구멍의 채비투척은 너무나도 수월하더군요.

오늘의 초 저녁 미끼는 대물용옥수수와 매주콩..
그리고 자생바닥 미끼 채집을 위하여 새우망도 담궈놓았습니다.
가까이 있는 화면이 흐리게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바닥 안착은 비교적 쉽습니다.

서서히 어둠이 깔리고..

완전한 어둠이 찾아왔습니다.
초 저녁까지 불던 바람도 멎고 비교적 분위기는 좋습니다.

저의 닉네임인 달입니다.
예전엔 항상 혼자다녀서 혼자뜨는 달과 너무나 같기때문입니다.
상현달을 조금지난것같지요. 며칠후면 보름달이 되겠지요.

밤 10시가 조금 지난시각 새우물고올라온 놈입니다.
씨알이 너무 작군요.

새벽1시경에 옥수수먹고 올라온 넘입니다.
첫 번째입질 놓치고 2차입질 온놈을 챔질했습니다.
밤 10시경과 새벽1시경에 나온놈의 사이즈가 대동소이합니다.
초저녁을지나 새벽으로갈수록 씨알이 꿁게 낚여야하는데 그렇지를 못합니다.
아마도 오늘 저녁엔 대물보기 힘들것이라는 추측을 하게되는군요.
짐작하건데 배수후의 갈수기와 맞물려 충분한 오름수위가 되지못하는탓이 크다고봅니다.
매주콩은 넣어서 5분을 버티지를 못하고 새우역시 미끼도둑이 극성이고 그 나마 옥수수3알이 대안인것같습니다.
갈수기의 포인트 선정이 미흡한것같은 아쉬움도가져보면서 그렇게 새벽을 맞이합니다.

새벽녁 물안개에 휩싸인 모습.
새벽에 일교차가 컸던것같습니다.
온통 축축한기운이 사방에 퍼집니다.

육초도 이슬을 한껏 머금었습니다.

새벽이 되어도 대물급은 비춰지질않고 ....

철수전에 한컷 담아보았습니다.
오름 수위때나 한번 더 찾게 될런지...

수면위로 마름이 빼곡하게 채워져가고있습니다.
조행종합.
일시...2007.6.26~6.27
장소...영천시 금호읍 봉죽리 소재 . 봉죽지.
동행출조인....나 홀로.
미끼...옥,새,콩
입질시간대...초저녁부터 잔챙이 새벽녁까지.
이곳 영천권은 아직까지도 배수를 한 못에선 충분치 못한 수량을 보이고있고
장마의 시기인 만큼 충분한 비가 아쉬운 시기입니다.
미미한 오름수위를 기대하기도 힘들며 앞으로의 큰 비를 기대해봅니다.
나홀로 출조 하셔서
달과 사랑을 나누시었길래
붕어는 시샘으로 님 가까이 가지 않았나봄니다^^
여자나 붕어나 질투는 심한편이지요
달 없는날 가시면 틀림없이
붕어가 시샘할일이 없으니
덜컥 달려들검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달
미워 할수없기에 님의 달사랑 조행
마냥 행복해 보임니다
에쁘게 작업하신 마름구멍 보기 좋으네요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즘 저수지에서 보기가 영...
월요일 작업한 자리에 진지를 구축했구먼.
요즘 어디로 가시는지 연락 함 주시게나
함 만나 얼굴도 함 보고 야기도 나누어야징~~~~~~
담 만날때 손맛 찡한야기 함 들러주게나
반가버요!
조용한날 동출 한번 합시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낚여행의 주인이 도시길~~~
아름다운 곳 잘 즐감하고 갑니다....
다시 만나는군요...
초록색의 봉죽지는 다른 느낌입니다...
역시...저수지는 제철이라야 제맛???
참 아름답군요...^^
예쁘장한 마름구멍이 인상적입니다...
아직 그런 포인트를 가보지 못해..부럽기만 합니다...^^
사진으로 볼때마다..설레임이...^^
가까운 사물의 촬영...
흐리게 나오는건 초점이 안맞아서입니다...
음...혹시 카메라가 일반디카라면...
모드에 보면..꽃모양으로 되있는 버튼이 있을겁니다...
이것이 접사모드인데...
근접촬영할때 사용하는겁니다...
접사모드를 선택하시고...
반셔터를 누르세요...
셔터를 한번에 꽉 누르지마시고
살짝 눌러주시면.."삐빅.."하는 신호음과 함께..
촛점이 잡힐겁니다...
그때 한번더 셔터를 꾸욱 눌러주시면
선명한 사진이 나올겁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군요...^^
이쁜..정성스런 조행기..잘보고 갑니다...
빗길..안전운전 하세요..^^
음악한곡 놓고 갑니다...^^
항상 안출 하시고 다복 하십시요.
****^^498*****^^하세여....
안녕하십니까?
유난히
콩에 목숨건 봉죽지 붕어들..
제방 좌측에서 밤을 꺽었던 그 옛적 여정이 그려집니다. 고샹 무지 했습니다. 가물치 아찌 땜시 ^^
나홀로
가슴 콩닥콩닥 뛰는 밤... 좋으셨지요.^^
안전하게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머물고 갑니다.
그님까지 오셨으면 금상첨화였을 텐데 말입니다.
이제 마름이 차올라와서 수초제거기가 바쁘겠읍니다.
마름 구멍을 멋나게 뚜러 놓은게 보기 좋네요. 붕어도 보시고
화보 잘보고 갑니다.
오랫만에 다시보는 봉죽지 새롭네요. 버드나무 눈에 익었다 했는데~~~~~~~~~~~~~~~
저두 그날 짬낚을 갔었네요
올려다본 하늘에, 반달이 수분 가뜩 머금은 하늘에~~~~~~분위기만 즐기다 왔네요
즐거운조생길 건강하게~~~~~~~~~~~~~~~~~~~~~~~~~~~~~~~~~~~~
.
구멍 만들기가 생각보다 어렵던데..... 좋은 그림 잘보고 갑니다.
살며시 그님 한번쯤 찾아 주었다면 좋은밤 함께 지새웠을텐데 ..
아쉬운 발걸음을 되 돌리신듯 합니다
수위가 조금더 수초위를 덮어줄때 그때는 찾아오실듯 ^
장마철 건강유의하시고 낚 여정길 행복함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나홀로 출조 낚시 하랴 그림찍느라
바쁜하루 재미잇게 보네셧네요
수고만이 하셧습니다
항상 안전 조행 하시길 바랍니다...^^*
저수지 수면위의 마름이 예뻐보이는군요.
마름구멍 내기도 힘드셨을텐데 그래도 밤에 찌불은 보셨군요.
까만 밤에 찌불을 본것이 언제인지...
요즘 바빠서 출조도 하지 못하고 가끔 시간내어 물가에가서
그량 물만 멍하니 보다가 오곤 한답니다.
달사랑님은 그래도 이쁜 붕어 두수를 보셨으니 행복하셨겠죠?
다음에는 멋지고 듬직한 녀석으로 함 보여주세요....
화보 즐감하고 갑니다.
중국에서 다시 봅니다.
어서 달려가 대를 마구 널고 싶군요.
행복한 시간 보내심을 축하 드립니다.
무엇하나 나무랄 것이 없는데
대물들이 외면을 하였군요
메주콩이 너무 무르지 않았나 싶군요
홍시보다는 곶감이 쫄깃 쫄깃 맛이 있지요
메주콩을 그늘에 말려서 사용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수초사이에 넣어 두어번 투척을 하여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하면 잔챙이의 성화도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에 봉죽지를 찾아서는 꼭 대물 만나시고
장마철뿐만 아니라 홀로출조는 안전하지 못합니다
늘 안전을 대비하는 출조로 즐거움 있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