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해의 끝 자락입니다
돌아 보면 알차고 보람 있는 일 보다는
무의미한 시간과 아쉬움이 뒤 범벅된 올해인 것
같습니다
약도 없는 낚시병 때문에 가족여행 자주 가지 못해
식구들에게 미안하고 대물?약속도 지키지 못할 것 같다
아직은 시간이 남아 있지만.....
다사다난 했던 시간이
이젠 기억의 저편으로 물러 가는 듯 합니다
간만에 4일간 연휴가 생겨 어디로 여행이나
다녀 올까 했는데
아가들이 학교가는 관계로 지난 10월9일
우리집으로 온 대롱이 녀석을 고향으로
보내 주기로 했다
12월9일 목요일
군위군 효령면 핏골리에 있는 핏골지로
향했다 오후6시에 도착 했기에 촬영은
대부분 아침에 했습니다
간동 삼거리에서 우보방향으로 2.6KM 가면 오천교가 나옴니다 여기서
오천교 건너지 말고 좌회전 하여 포장도로로 550M 가면 1000평규모의
핏골지가 있습니다
못둑에서 바라본 진입로입니다
둑밑에 주차공간이 있고 상류에도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핏골지 우안도로 우측에 마을상류에서 내려 오는
수로가 있어 오염원은 없습니다
우안에서 본 좌안모습
갈대가 있는 좌안에서 본 우안모습
둑에서 좌안 초입에 자리 잡았습니다
둑에서 제자리를 보면서
특이하게 생긴 소류지 무넘기 모습 위에는 도로이기 때문이죠
전화줄에 S자 금속체는 무엇으로 보입니까
전화줄 밑으로 간 가로등 전기줄 걸이입니다
못둑 가로등 때문에 음력 그믐인데 밤이 대낮 같았습니다
버섯 이름은 무엇인지?
아침에 주변을 보니 얼음이 있군요
야산 소나무에 걸린 낫은 무엇 때문일까? 양법일까?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1000평 내외 핏골지에는
새우가 많고 대물산지라 했는데 날씨 관계인지
새우는 고사 하고 채집망에는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는다
낚시점에서 얻은 새우 20마리가 없었으면
새우가 아니라서 입질이 없다고 판단 했을텐데....
지렁이,청국장콩.옥수수 입맛데로 해 주어도 기별이 없다
상류 가로등 2개,못둑에 가로등이 너무 밝은 탓일까
여름 갈수기에 바닥을 보였을까,그물을 쳤는가
결국 실력 탓인가
혹시 우리 월님들 중에 핏골지를 아시는 분이 계실라나?
결국 오랜만에 보는 선명한 별빛만 한없이 보다가 날이 밝았다
저녁 8시에 대편성 완료 하니 무엇을 잊어 버린나 싶더니
아뿔사 차에 대롱이 녀석이 이제야 생각 난다
집에서 새우를 수백마리 먹었고 아가들의 동네 친구들에게
자랑거리 였는데
새우 잡으러 가는 명분이 있어 낚시를 수월하게 갔었는데
아쉽지만 어떻게 합니까
이제는 겨울잠을 자야 되는 관계로 타향으로 보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잘 자라거라
두달 동안 우리 아가들과 정이 들었는데.....
30분 후에 물가를 다시보니 제자리에 있어 한컷 했습니다
강압으로 방향을 돌려 깊은 물속으로 보냅습니다
12월10일 금요일
시간은 많고 미련이 남아 다른 곳으로 가서
1박 더 하기로 했다 동행조우 물색 하는데는
그리 힘들지 않았다
지난주 토요일 밤낚 가서 비바람 폭풍으로 인하여 밤3시에 철수하여
벼르고 있던 조우가 저녁때 올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조건이 장천 초곡지 아니면 않된다고 고집한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입질 없는 나홀로 낚시는 스릴감은 있지만 너무 외롭다
가산IC 부근에서 만나기로 하고
가스,케미,방한장비 잘 챙겨 오라고 했다
가산IC 인근 갓길에 제가 비상 캄빡이 켜 놓고 잠시 졸았나
잠전에 티켓팅 한다던 조우가 오지 않네
20분이 지났다
전화를 하니 제 차를 못보고 천평에서 장천으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어디 가고 있나
모르겠다
여기는 온통 가구점 뿐이네
아니 혼수품 파는 곳이 아니고 혹시 고가도로 위로 갔는가
그래
어 거기는 구미로 가는 길인데 유턴 하는곳 있으면 돌리라
알았다
만나는데 40분 허비 했네요
초장부터 일이 꼬이는 것 보니 오늘도 꽝 아닌감
장천 초곡지 좌안 올라가는 산에 있는 잣나무 군락
진입로 모습
못둑에서 본 마을앞 상주로 가는 국도 모습
초곡지 전경 수초가 아직 많습니다
좌안모습
상류 부들밭
좌대가 있군요
구미로 가다가 돌아온 귀소본능님의 편대
밤새도록 텐트 앞문 열어 놓고 뜬눈으로 혹시나 대물을 기다려 보는 것 같았는데
조과가 있었는가 잠과 추위에는 자신이 있는 듯 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오늘은 10단 받침틀이 없네요 이상하다
장꾼자리
수심이 낮지만 우안 중류에 구멍치기로 해 보았습니다
제가 앉고 싶은데 누가 찝 했네요?
아침에 논에는 얼음이
밤새 굶주린 배를 아침에 먹는 떡라면 맛은 꿀맛
우리들의 흔적과 주변에 것을 조금 모아서
귀가 길에 동명 휴게소에 버렸습니다
검은 것은 재활용품입니다
다음에는 마대자루를 소지 하고 가렵니다
오늘의 잡과
겨울에 황소개구리 올챙이가 있다니
밤에 채집망 3번 확인 했는데요
올챙이 40마리 정도 자동동사 시켰습니다
우리 월척님들
福 불러 오는 돼지 꿈 꾸시고 부~자 되시고
다가 오는 새해에 행운과 건강이 가득 하기를
소망 합니다


이틀간의 조행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귀소본능님 이제 몸은 괜찬으시죠?
두분 건강 하시고 안전 운행 하세요'
화보 잘 보았읍니다..
그래서 월척이 좋습니다
두분 정겨운 밤을 보낸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좋은 조행기 감사합니다
이후로도 초곡지를 계속 들어들 가시는군요.
귀소본능님!
잘 보았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조행기 즐감 했슴니다.
올해를 넘기기 전에 설어름이 찌올리는데 지장없기만 하다면 아직 두어번의 밤낚을 더 하겠다는
님의 호기에 격려를 보냅니다^^
부디 다음 조행에도 뻔한 꽝이 있을지언정 1~2%의 기대감으로도 만족감을 느낄수 있다면
원줄을 자르는 고통보다는 물가에 앉아있는 자체로서의 행복감을 누리소서
이번엔 정말로 내년에 봅시당^^
계속 이어지는 조행이 부럽기만 합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화보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초곡지 기대되는 저수지인데
붕어 얼굴 보기가 참 힘이 드네요.
귀소본능님과 함께 한 조행
두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연말연시 잦은 모임에 특별히
건강 조심하세요.
이어지는 겨울 대물낚시 조행에 찬사를 드립니다.
저도 올해가 가기전에 한번만 더....이러고 있는데 좀처럼 시간이 허락치 않습니다.
핏골지에 이어 초곡지 조행에 안계장터님과 함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 해 가 저물어 가는 세밑 의 조행 즐거움 과 회상
올 한해 를 돌아 볼수 있었다면 ~ 보람 이겠죠?
올 한해 의 계획 모두 이루시고, 항상 건강 하시고,
함께 수고 하신 귀소본능님, 두분 가정 항상 행복 하세요.
차분한 음악속에 담긴 화보... 잘 감상 했습니다.
앉은 머리속에 지난 조행이 스쳐갑니다.
함께하신 귀소본능님! 추운 날씨에 애 많이 쓰셨습니다.
늘 좋은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벌씨로 이런 음악을 들려주시니 낚시대를 들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자주 들른 초곡지~ 눈감아도 머릿속에 잘 그려집니다
도로공사 이전에 월순이를 만난곳인데
공사로 인하여 한동안 대를 담그지 못하다가 얼마전 대를 담갔지만
붕순이 구경은 못했습니다
귀소본능님과 함께 하셨군요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건강 챙기시어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태어난 올챙이는 한겨울을 잘 버틸까요?
외래종이라 독한 모양입니다. 시도때도 없이
늘 시원시원하며, 자상한 안내의 화보글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설얼음이 찌목을 잡는 날까지 출조를 예정하고 계시니..
저 또한 시간적 여건이 허락한다면 안계장터님과 함께 출조를 하고싶군요.
케니지의 색소폰연주가 더욱 심금을 울림니다.
기회가 닿아 뵙는 날까지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축복을 기원합니다.
두루 몸 건강 하시고 담에 또 좋은 소식 부탁드립니다.
날씨도 추운데 집에계시지 대물낚시는 쭉~계속되야한다고 낚시하시고,
빈작이지만 가슴은 뭉컹합니다.
군위군 효령면 "핏골지" 화보조행기잘보고 갑니다.
저는 새우잡아가서 꼬마들 뽁아주는줄 알았는데 대롱이가 가물치 헐~~~
그동안 수고많았습니다.
장천초곡지 귀소본능님 수고+고생많았습니다.
대물낚시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2004年도 얼마안남았는데 두분 건강하십시요.
수고많았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진짜 꾼(?)이신 분들은 .지금부터 .
다니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 .
저같이 허접한 꾼들은 &^%$%^& 로 알고 비웃기도 하지요 ^*^
멋지십니다 !
기온이 뚝 떨어진 찬공기에서 낚시라...
낚시의 참 ! 멋 ! 을즐기실줄 아시는 분입니다 . (존경)
건강 잘살피시고 얼마남지 않은 올해가기전에 . 꼭!! (괴물) 하시기 바랍니다 . ^0^
함께하신 귀소본능님 도 추운날에 고생 하셨습니다 .
고기 나올만한 포인트는 외면하고 헛발질 하신 것이 아쉽네요.
귀한 날들을 꼼꼼히 되집어 보시고 못다한 좋은 계획들 깔끔이 마무리하는 시간 가지세요. 전번 송년회에 만나
소주 한잔 같이 못해 미안합니다. 늘 가족사랑 깊이 하시고 안전과 무탈의 남은 2004가 되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신 화보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뿐만 아니겠지요.
항상 한 컷 한 컷에 담겨있는 님의 정성을 배우고
님의 무한한 열정을 배웁니다.
사진을 찍고 또 시간을 내어 편집을 하고 글을 올린다는 것
결코 쉽지가 않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님의 월님들에 대한 사랑과 배려 그리고
님의 자신을 낮추는 끝없는 하심이 있기에
저희들 이렇게 그림으로 대리만족을 하는것 같습니다.
항상 출조길 건강 유념 하시고
가정에 화목과 평안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오천리 핏골지에 다녀오셨군요..소류지 위의 마을이 속칭 핏골이라 핏골지 또는 피골지라고 부릅니다만..
어떻게 그 곳까지 알고 가셨는지 ㅎㅎㅎ..장터님 앉으신 자리가 명당입니다..
자생새우가 무지 많습니다..수온조건이 맍지 않았겠죠..주민들의 통행로가 옆에 연하여 그물질도 어렵고 수년동안 물마름도 없었습니다..대물자원이 분명히 있을듯하여 여러차례 도전을 했으나 덩치 구경은 못했습니다..
붕어들의 아지트엔 마름이 온통 덮고있어 공략이 쉽지않습니다..
새우에 대물이 붙을법도한데 큰넘이 붙지않아 옥수수를 매다니 잔챙이들이 환장을 합니다..마릿수 낚시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이만한 곳도 드물겁니다..
차가운 겨울에도 뜨거운 열정을 가진 님의 조행이 부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출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사이 또 다녀오셧군요.
그열정,그정성 대단하십니다.
그저 글로서만 익히던 장터님을 데스크에서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제가 좀 사람사귀는데 서툴러서 좋은기회 놓친것같습니다.
전 요즘 내림배우느라 좀 헤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줄은 안짤랐는데 모르겠습니다.한두번은 출조할수있을련지...
구미 트레일러입니다.
아직도 시즌은 많이 남았읍니다.
이렇게 눈으로만으로도 즐길수있게 해 주심을
더 없이 감사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처가가 비안이라 더욱 친근감이 들기도하구요.
열심히 칼갈아서 그 아성에 도전장을 던지고 싶읍니다.
네네 행복 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죄송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다사다난 했던 갑신년
마무리 잘 하시고요
다가오는 을유년 새해에는 월척기록 갱신
하시는 원년이 되시길 바라며 건강 하시고
즐거운 일들만 생기소셔
관심 보여주신 모든 월님들께 감사 합니다
청담님
내년에는 대흥 소류지에 낚으신 38㎝월척 보다 더 큰 월척갱신 하시길 바랍니다.
타짜님
월척조사 타짜님 2005년에도 월척액자 전당에 가입 하십시오.
척월님
원거리 낚시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안전운행 되시길 바랍니다.
휘파람새님
황소개구리 개체가 줄었군요 참조 하겠습니다 어복충만 하십시요.
귀소본능님
내년에는 기필코 월척조사 되게 하리오다 몸단정? 잘 하시게나.
외붕님
사랑스런 아드님 내년에 명문고등하교 입학 하시길 바랍니다
낚시꾼과 선녀님
내년에는 꼭 마음의 짐을(대빵) 훌훌 털으시고 동출조 하입시더~
말뚝이님
해 바뀌면 정겨운 님의 미소를 노지에서 뵐수 있겠지요
수심50전님
내년에도 수심50전님의 화보가 우리 월님들을 기쁘게 하여 주십시요.
케미마이트님
심혈을 기울이신 아침편지가 월님들의 활력소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랍니다.
직선과곡선님
장거리인 영남소류지에서 월척의 행운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빨강붕어님
울산의 히어로 이신 빨붕님 늘건강 하셔야 합니다 강변에서 사모님 수고 하셨습니다
풍월정님
구수한 풍월정님의 글과 조행기 내년에도 볼수 있도록 해 주십시요.
물치강님
화목한 가정이 되시고 건강하십시오
늘사랑님
올해 여러마리 월척 하셨지요 내년에는 꼭 사진으로 보여 주시고 건강하십시요.
이글님
대물꾼 이글님 내년에도 푸짐한 월척상면 하십시요.
노월사님
정든 회사생활 그만두시고 새로 하신 개인사업 번창 하시길 바랍니다.
바구니 감자님
만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내년 고향길에 쌍계천에서 우연이 만나 뵈겠지요.
트레일러님
수술후 회복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무리 하시지 마시고 늘 건강 하시길 빕니다.
감사 합니다
달창 저수지 낚시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소식 자주 올려 주십시요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바부낚시그만하세여
폼재는허접낚시그만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