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개비의 낚시투어 141탄 ( 두분 형님 모시고 즐밤 .. ^^ )

모임의 큰형님과 통화 후 수로, 강, 한방탕, 토종탕 ~~ 몇곳 답사 후 장소 결정 ~~ 장비 챙겨서 떠나봅니다.

 

 

금요일 오전 형님과 연락 후 오늘의 장소로 출발 ~~ ^^

날씨 환상입니다.

 

 

이제 수확이  한창인 계절입니다.

황금들판이 펼쳐지는군요.

 

 

오늘의 목적지 ~~ 아담한 소류지입니다.

 

 

산 아래 중류권으로 자리 잡아볼까합니다.

정말 깨끗한 소류지입니다.

 

 

오늘 제가 하루밤 보낼곳입니다.

평균 수심은 1.8m ~ 2.5m권

수세미풀이 물속에 좀 있고 마름 줄기도 적당히 ~~ 일단 만족합니다.

 

 

모임의 큰형님 자리입니다.

둑방 끝 ~~ 주차 후 1m

최고의 자리죠.

 

 

땟장과 마름이 적당히 분포되어 있어 분위기가 환상

 

 

작지만 이쁜 금덩어리들이 큰형님 ~~ 반겨주는군요.

 

 

귀여운 녀석들과 즐기면서 대편성 완료합니다.

30, 36, 32, 42, 21, 40, 28, 44, 34, 24대 ~~ 총10대

 

 

조금의 행군자리이지만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반대편에서 부부조사님께서 짬낚중이신데 부럽군요.

울중전도 나이 무마 저렇게 따라 다닐지 ~~ !!!

주변 정리 마무리하고 간단하게 점심 ~~

 

 

둑방 끝은 형님

산 아래 중류는 제자리

그림은 예술입니다.

 

 

형님표 떡라면

일단 떡국떡 투하

 

 

라면 입수

 

 

ㅎㅎㅎ

맛나게 한그릇 ~~ ^^

 

 

둑방 끝은 12시부터 그늘입니다.

여름철 휴가 낚시오면 딱일듯 ~~ 형님과 잠시 담소 타임

 

 

가을 햇살 참 좋군요.

 

 

수심은 깊지만 장대도 투입하신 형님

 

 

오늘은 잔챙이라도 즐겁게 하루 보내자구요.

 

 

제자리도 오후시간 거의 그늘입니다.

 

 

아직은 모기가 활발하더라구요.

가을 모기 조심하세요.

 

 

몇수의 붕애들 만나고 드디어 준척 한수 ㅎㅎㅎ

길쭉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함께 합니다.

10년 넘게 알고 지낸 하이블루형님 ~~ ^^

낮낚시 즐기고 있는데

카톡 카톡 ~~

블루형님 / 먹개바 낚시 안가나 ~~ ???

먹개비 / 낚시 왔어요 ~~ 오실래요.

블루형님 / 콜

먹개비 / 좌표 투척 ~~ ^^

이렇게 도착하셨습니다.

 

 

동생 무라고 햄버거까지 ~~ ^^

 

 

블루형님

소류지 초입

주차후 1m

 

 

큰형님

둑방끝 주차 후 1m

 

 

예전부터 장비는 멋지게 다니시는 블루형님 ... ^^

 

 

카 ~~ 아

그림 좋습니다.

 

 

블루형님께서 절 한컷 담아주셨군요.

 

 

제 자리 뒷쪽은 동물들이 나올것 같은 분위기

 

 

이제 케미불도 밝히고 밤낚시 들어갑니다.

 

 

두분 형님들 집중

 

 

전 미리 불밝히고 형님들과 화이팅하고 들어갑니다.

 

 

이곳은 밤 분위기도 최상입니다.

큰고기 보단 오늘은 정말 찌맛 보는것에 중점

 

 

땟깔 멋지쥬 ~~

 

 

계속해서 이놈들이 나와주는군요.

 

 

상처하나 없는 녀석들입니다.

 

 

이곳 붕어들은 옥수수 너무 좋아하는듯

자생 새우는 건딜지도 않는군요.

 

 

오늘은 주황, 초록, 주황, 초록 ~~ ^^

8시까지 폭발적으로 입질이 오고 11시까지 말둑

 

 

그래서 늦은 저녁 겸 야참 타임

 

 

와촌 돼지찌개와 라면의 조합

맛 짱 ~~ ^^

 

 

야참 후 다시 시작된 입질

역시 그놈이 그놈

그래도 즐겁습니다.

 

 

먹성이 얼마나 좋은지 ~~

 

 

이놈이 아마 가장 작은놈 ~~ ^^

 

 

블루형님의 7치 소식

ㅎㅎㅎ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니 분위기는 더욱 익어갔지만 ~~

입질은 또 없다는 ~~~

그래서 휴식 타임

 

 

형님들께서 먼저 기상하시어 깨워주시는군요.

 

 

커피 타임

 

 

아침에 봐도 저곳은 좋아보입니다 ㅎㅎ

 

 

큰형님 아침장 준비 중 ~~

 

 

큰형님 7치 한수

ㅎㅎ

 

 

블루형님두 아침장에 집중

 

 

저도 집중

ㅎㅎㅎ

씨알은 그놈이 그놈

 

 

이놈을 마지막으로 장비 정리 들어갑니다...오후에 만난 녀석들은 방생하고 밤낚에 만난 녀석들은

잠시 보관 후 방생합니다 ~~ 작지만 기분은 최고입니다.

 

 

두분 형님들과 " 정 " 나누고 저는 부모님댁으로 이동

형님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뭉쳐보죠.

 

 

하루밤 분위기 잡고 귀가합니다.

이곳은 가끔 잔잔한 손맛이 그리울때 다시 찾는걸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