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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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개비의 낚시 투어 162탄 (오랜만의 장거리 출조 & 반가운 동생)

주말꾼인 친구의 격려받고 평일 출조 떠나봅니다.

시간 여유가 있어 이번엔 장거리 출조입니다 ~~ 멀리 멀리 고고싱 ~~ ^^

도착하니 전날 이곳에서 하루밤 낚시한 동생이 반겨주고 ~~ 고생한 동생 밥한끼 사주고 저만의 시간 가져봅니다.

 
 
 
 
오늘 날씨 최상입니다.

얼마만의 화창한 날씨인지 ~~ 출조길 기분이 최상 ~~ ^^
 
 
 
최상류 자리입니다.

수초여건이 너무도 멋진 자리 ~~ 그런데 물색이 맑다는 ~~
 
 
 
우찌되었던 좌대와 파라솔 설치하고 멀리서 왔다고 반겨준 동생과 근처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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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장탕 맛집 ~~ 오 ~~ 좋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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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귀가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한방터 도전시작 ~~

오늘은 저의 주력미끼 옥수수와 옥수수글루텐으로 오늘의 도전 실시합니다.
 
 
 
돌돌돌 잘 말아서 준비합니다.

일단 글루텐 단품이지만 같은 자리에 몇번 투척하면 나름의 집어 효과가 있을꺼라 생각하고 부지런히 투척합니다.
 
 
 
옥수수미끼도 쌍바늘과 외바늘 섞어서 채비준비
 
 
 
새우가루가 첨가된 밑밭도 옥수수와 섞어서 준비 ~~
 
 
 
시리얼처럼 보이는군요 ~~ 우유와 함께 ~~ 유혹이
 
 
 
짜잔 ~~ 대편성 완료 ~~ 물수세미가 생각보단 많아

시간은 걸렸지만 만족할만한 대편성입니다.
 
 
 
우측 포인트입니다.

45, 40, 45, 35, 40, 50, 35대 ~~ 평균수심 1.6~2m권
 
 
 
좌측 포인트입니다.

25, 30, 22, 25대 ~~ 평균수심 1.6m권
 
 
 
대편성 완료 후 자리정돈 ~~ 아직은 이른 시간 ~~
 
 
 
오전에 도착해서 자리잡고 있으니 너무 좋군요.

그리고 이곳은 최상류 딱 한자리 ~~ 조용합니다 ~~ ^^
 
 
 
옥내림 한대 투입시켰는데 뒤늦게 알게된 사실 ~~

이곳은 옥내림이 유독 조과가 있다고 하는군요.
 
 
 
매번 펴놓지만 사용 못하고 있는 물건 ~~ 오늘은 ~~
 
 
 
글루텐 몇번 투척하니 출출해졌군요.
 
 

 

 
참 ~~ 한가지 이곳의 단점은 ~~ ㅠㅠ

아디다스 유니폼입은 모기가 너무 많다는거 ~~ 언제 물고 간건지 ~~ ㅜㅠ
 
 
 
한방터라 초저녁 입질 볼려고 이른 저녁 준비합니다.

간편하고 맛도 나름 있군요.
 
 
 
구운계란도 챙겨먹습니다.
 
 
 
외바늘은 이렇게 옥수수보쌈으로 초저녁 공략
 
 
 
개인적으로 세번째 45대가 눈이 자꾸 가는군요.
 
 
 
옥내림은 주황 ~~ 나머진 초록

제일 기대되는 옥내림 옆 45대 ~~ 그리고 제일 긴 50대
 
 
 
좌측 4대 ~~ 짧은대 위주지만 벽타고 오는 녀석들

살포시 꼬셔봐야쥬 ~~ 여기까지는 저의 생각 ~~ ㅎㅎㅎ
 
 
 
좌측 구석에 있는 찌는 안나오는군요 ~~ ㅎㅎ

밤낚시의 묘미는 케미불인듯합니다 ~~ ^^
 
 
 
너무도 조용히 지나간 시간 ~~ 미끼 교환할려는데 이녀석이 바늘에 달려올라오는군요.

미세하게 움직이던 찌의 반응이 이놈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밤새 딱 한번의 찌오름에 충격적인 결과가 ~~
 
 
 
정말 빡세게 집중했지만 그 한번의 움직임 말고 말둑
 
 

 

 

 

 
심심해서 생미끼 지렁이 투입하니 1분도 못버티고

이놈들이 ~~ 환장합니다 ~~ 간만의 외래어종퇴치
 
 
 
밤10시 20분경 정말 예신없이 멋지게 올라오는 입질

살포시 가서 챔질 ~~ 쌍바늘 / 긴목줄 / 글루텐에 입질

긴목줄이 날아가고 짧은 목줄만 올라오는군요.

오전에 대편성 할때 교체한 목줄인데 뭐가 문제였는지 ~~ 아무런 느낌도 없이 목줄이 날아갔습니다.

많이 아쉬운 하루밤이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 ^^

아침에 퇴근하고 달려와준 동생에게 감사하고

주변 정리 후 이번출조 마감합니다.

 
날씨가 정말 하루 하루 달라지고 있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코로나는 잘 극복하시길 바래요.


 
sticker

아디다스 모기 정말 무서운 녀석입니다
낚시 다녀온 분들 하는 말이 새벽에는 춥다고 합니다
늘 안출 하시고 다가오는 명절 잘보네십시요 그리고 올해가 가기전
꼭 대물 상면 하십시요 ^^
포인트가 예술입니다..
삼디다스 모기는 극혐이죠..
다음에 검거 하셔야겠네요ㅎㅎ
아 포인트는 정말이지 예술인데요.ㅎㅎ
평일출조에 멋진 붕어로다가 손맛을 보셨어야 하는데....
뭐 그래도 여유로운 시간 보내고 오시고 힐링하셨다 생각하믄 그리 나쁘지는 않겠죠?ㅎㅎ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아디다스 모기 표현이 재미있군요 ~`
좋은 포인트에서 당찬 손맛을 못 본것이 아쉬군요~~
재미 좋을듯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안출하세요.
사랑합니다.........
정선수 님

정말 엄청난 모기였습니다.

이제 밤낚시에 적당한 계절입니다.

출조길 덩어리 상면 하세요...^^
소나기입질 님

네...^^

이곳은 11월에 다시 도전해볼생각입니다.

10월엔 또 갈곳도 많아서요...^^

늘 감사합니다.
태빈이아빠 님

기대감에 찬 하루밤 낚시였습니다.

이런 기분에 밤낚시 하는거죠...^^

고기는 다음에 잡아도 될듯합니다.
왕붕어 님

붕어가 제마음을 모라주는군요..^^

다음엔 꼭 상면 해볼게요.
서울속낚시꾼 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가을 낚시 이어가세요...^^
끼링끼링 님

늘 낚시는 잼나게 다니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낚시 늘 즐겁게요...^^
소방대장 님

늘 감사합니다...^^

차가워진 날씨 출조시 건강관리 잘 하세요.
목줄이 튼튼해 보입니다.
또한 채비잘보고 따라해봐야겠네요
한가한낚시서 보던 미끼운용 꾼님걸로
보니 더따라해보고 싶어집니다.
안출하세요
비르투오스 님

전 별거 없습니다...^^

그냥 저만의 채비입니다.
동촌00 님

감사합니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앗습니다.

멋진 대물 상면하시고 즐낚하세요...^^
날씨좋은낚시 님

늘 화이팅할게요...^^
카페안감성 님

제가 감사하죠...^^

남은 시즌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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