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 먹개비의 낚시 투어 164탄 (팀드래곤즈 모임 & 장원 .. ^^)

4월 / 의성권 수로

7월 / 상주권 계곡지

10월 / 문경권 수로

친구들 모두가 백신 접종한 상태며 2차 접종자가 과반수 이상입니다 ~~~

유사인 친구가 당일 장소의 코로나 단계 확인 후 조심스럽게 정기모임 진행하였습니다.

기다렸던 모임날이 되어 금요일 저녁 선발대 친구들이 장소로 입성하고 본부석 셋팅하고 먼저 즐거운 시간 ~~~

오늘은 용팀 & 드래곤팀으로 구성해서 팀전 실시

과연 마지막 모임에서 어떠한 드라마가 연출될지 ~~ ^^

그럼 시작합니다.

금요일 선발대 친구들이 본부석 셋팅했군요.

이번 모임의 유사인 화성의 호성이

장소 선정하고 여러가지 준비한다고 수고가 많았던 친구입니다.

선발대로 자청해서 도착한 청주의 대진이

그리고 늘 선발대로 수고가 많은 영동의 홍영이

토요일 출발이라고한 경주의 후길이도 금요일 저녁 도착

친구들 수고가 많어 ~~ 토요일 반가운 얼굴들 보자구

제가 묶은 목줄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줄거 작업

친구들아 혹시 붕어걸어서 목줄터져도 뭐라하마 안된다.

토요일 오전 울집여성분들은 꿈나라 ~~ ^^

주먹밥한개와 음료 챙겨먹고 친구들이 있는곳으로 출발

아침일찍 문경의 현종이, 경산의 호선이, 김천의 정훈이가 장소에 도착했다고 연락이 오는군요.

회비로 준비한 상품과 제 장비 챙기니 차가 만차

앞자리도 여유가 없군요.

1시간 달려 현장에 도착

이곳이 고향인 현종이가 자리한곳으로 일단 탐색합니다.

수초여건이 잘 형성되었군요.

이곳저곳 둘러보고 저도 한자리 찜하고 친구들이 있는 반대편으로 이동합니다.

차타고 이동해도 되지만 처음온곳이라 신기한게 있어

이곳으로 이동합니다 ~~ ^^

김천의 혜성이도 아들과 함께 도착해서 셋팅 완료

청주의 대진이 자리입니다.

낚시차량 참 멋지죠 ~ 마이 부럽군요 ~ 주차 후 포인트

영동의 홍영이

늘 여러가지 준비물 챙겨와서 친구들이 편합니다.

화성의 호성이

아담한 텐트까지 설치하고 대편성도 간단하게 셋팅

경산의 호선이

아침6시에 경산에서 출발 ~~ 먼길 달려와서 좋은 자리에 셋팅하고 새로 구입한 70대도 편성했군요.

김천의 정훈이

한달전 이곳에 잠시 다녀와서 찜한곳에 자리했군요.

수초형성이 너무도 멋진 자리입니다.

오늘은 슬럼프 탈출하길 ~~ ^^

마지막으로 김천의 병재가 도착

호선이가 짐옮겨주고 대신 의자에 앉아서 잔소리 ㅎ

간만에 만나서 정답게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 ^^

후다닥 10대 완료

병재가 오면 대편성한다는 경주의 후길이가 이제야

셋팅하고 있군요 ~~ 어여 편성하고 밥무러가자.

여긴 제자리입니다.

좌측은 다소 긴대로 옥내림 6대셋팅

평균수심은 70cm & 바닥깨끗 & 물색 좋습니다.

우측은 수초사이사이에 찌세우고 바닥채비 6대 셋팅

평균수심 80cm & 바닥깨끗 & 물색 최고

좌측보단 짧은대로 셋팅했습니다.

좌측부터

35, 50, 60, 55, 60, 55, 40, 35, 50, 45, 25, 30대 총12대

어느쪽에서 붕어가 들어올까요 ~~ ???

개인적으론 정면이 가장 눈이 가는군요.

대편성 완로하고 주변 정리 후 다시 본부로 이동합니다.

친구들과 이야기 중 대진이의 다급한 외침 ~~~

오 ~~ 오후시간부터 나오남 ~~ ???

ㅎㅎㅎ ~~ 역시 이번에도 수염 달린 녀석

오늘은 팀전으로 아침 타이틀이 걸려있습니다.

만원의 행복도 있고 개인 타이틀전도 있습니다 ~~ 아자

수로 뒷편에 식당촌이 있어 이동해 저녁 해결합니다.

식사 후 현지 마트에서 간식과 야식 구입해서

하나씩 들고 본부로 이동 ~ ㅎㅎㅎ ~ 쓰래기도 줄이고

사이좋게 들고가는군요.

야들은 왜 빈손이지 ~~ !!!

니들은 뭐하는겨 ~~ ㅎㅎ

코스모스가 길가에 엄청 많군요.

울 친구들 항상 꽃길만 걷길 바랄게 ~~ 나 역시 꽃길만

10명중 7명은 건너편에 자리했고 이쪽은 3명

수중전인 현종이 ~~ 화이팅 햐

주변이 완전 화려합니다.

후길아 ~~ 오늘은 꼭 한마리 걸어라 ~~ 열심히 햐

오후엔 물색이 완전 좋았는데 어둠이 내리니 수돗물

바닥이 휜히 다 보이는군요.

그래도 수초가 있는 포인트라 붕어가 움직여 주리라 생각

식 후 커피, 야참 후 커피, 새벽녁 커피 & 물도 챙기고

난로용 가스도 한개 준비 ~~ 이제 집중해야겠지요.

야경이 너무 멋져서 한컷 담아보았습니다.

어둠이 내리자 친구들에게 붕어와 잡어들 소식이 ~~

오 ~~ 사이즈도 점점 좋아지고있군요.

일단 드래곤팀에서 계속해서 붕어들이 올라오고 있군요.

용팀은 아직까지 전원 꽝

ㅎㅎㅎ

드디어 저에게 첫수가 올라오는군요.

정면 55칸대 옥내림에서 살짝 예신과 함께 시원하게 쭉욱 가져가는 입질에 챔질 ~~ 묵직합니다.

건너편 호선이가 터져라 터져라 했지만 뜰채안으로 ㅎㅎ

오늘은 뜰채가 뭐하는 물건인지 알았습니다 ~~ ^^

이후 호성이와 호선이에게 폭발적인 입질 ~~~

저희팀은 혜성이가 7치 한수로 용팀이 앞서나가는 상태

마리수는 두마리지만 사이즈에서 이기고 있습니다.

자 ~~ 잠시 쉬어가는 타임

만두국한그릇

대진이가 잡아온 쭈꾸미도 만두국에 투입

오늘의 하이라이트 문어도 투입

국물이 최고입니다.

자리로 돌아오니 맨왼쪽 35대 ~~ 자동빵 ~~ ^^;;

채비만 망가지고 붕어는 달려있다가 터짐 ~~ ㅠㅠ

물색 보이시나요 ~~ 바닥이 다 보입니다.

물안개가 올라오고 주변이 너무 이뻐서 한컷

맨우측 30대에서 입질 포착 ~~ 참한 준척이 한수

건너편 친구들도 안자고 초집중모드

어여들 자 ~~ ㅎㅎ

저는 월순이 만나서 잡은자의 여유 가져봅니다.

취침 ~~~ @@

그사이 현종이가 꽝 탈출하며 2등으로 올라왔군요.

한숨자고 일어나니 서서히 아침이 찾아오는군요.

물색은 맑지만 안개가 심해서 모두들 아침장에 집중 ~~

현종이가 준척한수 추가

저도 준척한수 추가

건너편 홍영이도 꽝탈출 ~~ ^^

호선이의 마리수는 오늘도 이어가는군요.

시간이 흘러 이제 계측시간입니다.

일단 잡어상은 정훈이가 차지하겠군요 ~~ 메기 45cm

3등은 호선이

2등은 현종이

오늘의 장원은 제가 차지합니다 ~~ ^^

오늘은 마리수도 좀 나왔습니다.

회비로 준비한 상품들입니다.

9월 저희만의 리그 잡어상

가물치 50cm / 김천의 병재 / 얼레찌 5점

9월 리그 2등

토종붕어 36cm / 영동의 홍영 / 맘모스 대포

9월 리그 장원

토종붕어 41cm / 문경의 현종 / 맘모스 크랭크

자 이제 본상입니다.

10월 정기모임 마리수상 / 화성의 호성

라이어글루텐 & 에코글루텐 5봉

10월 모임 3등 / 경산의 호선 / 맘모스 포트리스 대포

마리수도 제일 많이 잡았지만 중복수상이 없는관계로 ~~

10월 모임 2등 / 문경의 현종 / 맘모스가방

아침장에 역전 ~~ 역시 현지인의 저력입니다 ~~ ^^

10월 모임 장원

접니다 ~~ 초저녁 올라온 월순이 덕분입니다.

첨으로 저에게도 구이바다가 생기는군요.

코베아 미니구이바다 ~~ ㅎㅎㅎ

상금도 득템합니다 ~~ 기분 좋습니다 ~~ ^^

그리고 이번에 맘모스대표님께서 찬조해주신 요즘 핫한 미니좌대의 주인공은 영동의 홍영이 입니다.

모임때마다 너무 수고가 많고 늘 쓰래기도 독차지해서 실고 가서 마무리까지 ~~ 친구들도 기꺼이 박수 ~~ ^^

고마운녀석과 한컷담고 마무리합니다.

하루밤 얼굴보여준 붕어들 살던곳으로 ~~~ 보내주고 저희도 마무리합니다.

분리수거한 쓰래기는 오늘도 홍영이가 실고 갑니다.

아침은 드래곤팀이 쏜다 쏜다 ~~ ^^

올해 팀드래곤즈 공식모임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래도 저희에겐 번출이 많이 남아있으니 그때 얼굴보자.

모두 안전귀가하고 건강관리 잘 하고 ~~ 아자

경산의 호선이가 제가 옥내림 다시 셋팅한다고 하니 깜짝 선물 투척해주었군요 ~~ 친구야 너무 고맙다.

16일날 경산 번출때 보자.

생애 처음으로 생긴 구이바다입니다.

독조가 많은 저에게 딱입니다 ~~ ^^ ~~

이렇게 이번 조행기 마무리합니다.

다소 긴 조행기입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임에 관심있는 76년 용띠분들은 언제라도 연락주세요.

건강관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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