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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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개비의 낚시 투어 170탄 ( 4일간 휴무 2번의 밤낚시 ~~ ^^ )

한달에 한번 4일 연속 휴무가 있는 근무

이번달은 지난 주말부터 화요일까지 휴무 ~~

일요일은 결혼식념일이라 출조 후 간만의 외식 ~~

화요일은 어머니 생신이고 목요일은 큰공주 수능 ~~

여러가지 일정이 있지만 시간 나누어 출조 감행 ~~

하루는 한방터, 하루는 토종터 ~~ 두곳 모두 집에서 20분 ~~ 그럼 소소한 출조이야기 시작합니다.
 
 
 
주말 출조가 힘들었던 올해 ~~ 조우회 활동도 못하고 하반기는 조우회 휴식 ~~ 그런데 벌써 납회군요.

반가운 얼굴도 볼겸 잠시 납회장소로 갑니다.

오랜만에 뵙는 얼굴들 ~~ 올한해도 수고들 하셨습니다.

저녁 간단하게 얻어묵고 그곳에서 함께 할려고했으나 마땅히 안착할 자리가 없어 저만의 힐링장소 찾아 출발 ~~
 
 
 
늦여름 ~~ 친구들과 함께한 김천의 한방터

그때는 덩어리 한수 만나서 좋은 추억이 있는곳
 
 
 
얼마전 친구가 이곳에서 덩치 좋은 녀석 포획

그 친구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늦었지만 이곳에 안착합니다 ~~ ^^
 
 
 
우연히 다른 장소에서 낚시중인 친구가 절 발견하고 음료수 한병 던져주는군요.
 
 
 
초저녁부터 물안개가 피어나고 분위기가 잡혔지만

아침까지 어떠한 움직임도 없군요.
 
 
 
계란엔 역시 사이다 ~~ ^^

따뜻한 커피로 몸도 녹이고 아침장 도전합니다.
 
 
 
아침장이 좋은곳인데 왠지 모르게 희망이 안보인다.
 
 
 
대형지 한방터 ~~ 홀로 지세운 밤 ~~ 이상 무
 
 
 
역시 평균조과 ~~ 꽝
 
 
 
오늘도 생존신고합니다 ~~ 그리고 장비 철수
 
 
 
일단 파라솔 말리고
 
 
 
보물봉다리 챙기고 트렁크 만석
 
 
 
이제 둘레길 탐방 들어갑니다.
 
 
 
단풍이 이쁘게 자리잡았습니다.
 
 
 
수고한 저도 한컷 담습니다.
 
 
 
꽝쳤다고 후회하지말고 또 즐기면 된다는 ~~~
 
 
 
월요일 ~~ 중전 출근하고 둘째공주 학교등교시키고

큰공주는 원격수업 ~~

큰공주 점심시간이라 삼겹으로 ~~ 저도 출조전 영양보충 ~~ 역시 고기는 삼겹 ~~ ^^
 
 
 
요즘 새우낚시가 좋아져서 이번에도 낚시방에서 공수

씨알이 튀김 사이즈 ~~ 이놈들 탐하는 붕순이 오늘 도전
 
 
 
잔돈이 남아서 옥수수가 삐질까봐 한통 구입 ~ ㅎㅎ
 
 
 
오늘의 목적지는 10년만에 찾은곳

12대 편성해볼려고 받침대 풀셋팅 ~~ 맹탕이라 편하게
 
 
 
일단 쌍바늘은 긴목줄은 새우 & 작은바늘은 옥수수
 
 
 
수심이 생각했던것보다 낮지만 물색이 좋아 안착
 
 
 
둑방권이 포인트인데 좌대다리 as보내서 오늘은 편하게 이자리로 선택했습니다.
 
 
 
이곳이 저의 자리입니다.
 
 
 
보물봉다리 셋팅
 
 
 
좌 / 미끼용 & 우 / 밑밥용
 
 
 
어둠이 내리기전 식사해결 ~~ 간단하쥬
 
 
 
오늘은 먼저 신고컷 담습니다 ~~ ㅎㅎ
 
 
 
다시봐도 정말 씨알 짱입니다.
 
 
 
모자도 야간용 모드
 
 
 
짬낚온 친구가 주고간 커피
 
 
 
50, 45, 55, 60, 40, 35, 55, 35, 60, 45, 55, 35대

총 12대 & 평균수심 1.4 ~ 1.9m권 & 물색 최상 ~~
 
 
 
짬낚 중인 친구가 귀가하면서 한컷 담아주는군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고 분위기는 무르익는군요.
 
 
 
이곳 저수지에 제 애마와 저만 있군요.
 
 
 
이제 시작합니다.
 
 
 
완벽하게 어둠이 자리잡고 ~~
 
 
 
저도 붕순이 만날 준비 완료
 
 
 
어느곳의 찌불이 먼저 움직여줄지 ~~
 
 
 
60대에서 첫 입질

아하 ~~ 뭐가 날아오는데 늘씬한 녀석입니다.

옷은 엄청 잘 입었는데 덩치는 미스크리아군요 ~~ ^^
 
 
 
잉 ~~ 또 미스코리아 ~~ ^^

예전엔 체고가 미스트코리아였는데 변했나봅니다.
 
 
 
아이고 ~~ 인건비도 안나오는군요.

장대에서 4치, 5치, 6치, 7치, 8치 ~~ 좀 만 더 노력들 햐
 
 
 
붕애들의 습격이 잠시 멈춘듯 하여 포인트 야경 촬칵
 
 
 
그런데 또 시작합니다 ~~ ^^
 
 
 
입에도 안들어가는 새울 탐하다니 ~~ 먹성이 짱인듯
 
 
 
방생해도 안가는군요 ~ 새우 달라고 있는건지 ~ ^^;;
 
 
 
큰놈들도 분명히 있을꺼라 생각되는데 ~~~
 
 
 
이놈이 현재까지는 장원인듯 합니다.

사진으로는 작아보이지만 그래도 8치입니다 ~~ ^^;;
 
 
 
이녀석을 마지막으로 포기 ~~ 취침모드입니다.
 
 
 
4시간 숙면 취하고 일나니 자동빵 두수

신기하게 꽃다발은 안되서 다행입니다 ~~ ^^
 
 
 
모닝커피 ~~ 달달하니 에너지 충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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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한눈판사이 이녀석이 ~~ 순간 사고친줄 알았는데 ~~ 이런 ~~ 가물이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할듯합니다 ~~ 장비 철저히 말리고 보물봉다리 챙겨서 장짐 정리 끝
 
 
 
이건 친구가 준 첫째공주 합격기원 찹쌀떡

친구가 늘 챙겨주는군요 ~~ 고맙다 친구 ~~ ^^
 
 
 
귀가 후 어무이 생신이라 부모님댁으로 출발

김장할 배추가 잘 자라고 있군요.
 
 
 
신기하죠 ~~ 집앞 화단에 장미꽃이 활짝 ~~ ^^

몸이 좀 불편한 어무이 모시고 병원에서 영양재 투여하고 드실 간식과 사고 싶어하시는 신발 사드리고 일과 마무리

이번 11월달 4일 휴무는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먹개비의 낚시 투어 170탄  4일간 휴무 2번의 밤낚시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장대에서 붕애들이 올라오면 많이 피곤합니다
이제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항상 안출 하시고
올해가 가기전 꼭 대구리 상면 하시길 바람니다^^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추운데 고생 하셨고 늘 안출 하세요.
항상 깔끔하니 낚시여행 보기 좋습니다.ㅎㅎ
원하는 붕어 /싸이즈는 아니지만 그래도 붕어 비린내는 맡고 오셨네요.
덕분에 잘 보고가며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정선수 님

잔챙이가 나와도 이또한 낚시이니 즐겨야죠..^^

남은 시즌도 화이팅입니다.
당고 님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전주맨발 님

감사합니다.

춥지만 또 한번 출동해볼려고합니다..^^
태빈이아빠 님

네 .. 꽝보단 잔챙이라도 보고오면 좋죠 .. ^^

아직까지 저는 꽝이 싫더라구요..^^;;
여울사랑 님

네 .. 낚시방에서 구입했는데 튀김용이더라구요..^^;;
하늘나 님

감사합니다.

또 화이팅 할려구요...^^
르꼬 님

다녀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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