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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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개비의 낚시 투어 204탄 ( 두번의 출조 ~~ 단 한번도 못본 입질 ^^ )

두번의 출조 ~~ 단 한번도 못본 입질

지난 목요일 퇴근 후 동생과 김천권 토종탕 동출

주말 조우회 납회참석 ~~ 붕어얼굴 못 본 두번의 출조 ~~ ^^

그래도 좋은시간 보내고 온듯합니다.

출조이야기 시작합니다.

 

이맘때 좋은 녀석들이 가끔 출몰하는 토종터로 동생과 동출약속잡고 퇴근후 출동합니다.

 

어둠이 내리고 도착한 저수지

동생은 열심히 케미불 장착중이군요.

 

일단 저는 오후부터 들어와서 수고한 동생위해서 저녁 준비 ~~ 사온거에요 ~~ ^^

 

제가 늦게 도착한다고 동생이 준비해준 새우로 공략

 

옥수수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ㅎ

 

우여곡절속에 대편성 완료합니다.

평균수심 90cm권

20~52대 편성 ~~ 총 10대

바닥은 깨끗하나 생이가래가 둥둥둥 ~ 왔다리갔다리

 

다행히 대편성 중 생이가래는 반대편으로 모두 이동

 

동생과 함께 전반전 집중했지만 입질 무

 

출출해서 컵라면으로 배도 채우고 ~~

 

믹스커피로 몸도 녹여봅니다.

 

달이 환하게 올라와 기대감은 조금씩 사라졌지만 이또한 낚시의 일부이니 그냥 즐겨봅니다.

 

장거리 운전에 대편성하고 초집중한것이 문제였는지 저도 모르게 기절했습니다.

 

일어나니 오전6시 ~~ ㅎㅎ

기력회복에 역시 박카스 ~~ ^^

 

오전장이 거의 없는곳이라 철수모드로 들어갑니다.

 

깨끗한 수면이었는데 ~~~

 

30분만에 생이가래가 장악합니다 ㅜㅜ

철수하길 잘 한듯합니다.

 

바쁜일과속에 그동안 출조도 못한 동생이 시간이 나서 저랑 동출했는데 꽝쳐서 괜히 미안하군요.

수고했어.

 

포인트 보물들 조금 챙겨서 마무리합니다.

 

철수 완료.

 

동생과 따끈한 굴국밥으로 아점먹고 다음을 기약 

 

집에 도착하니 반가운 물품이 드디어 도착 ㅎㅎ

좌대 뻘발입니다 ~~ 활용도가 좋지싶어요.

 

주말 빼빼로 먹는날이니가봅니다.

 

중전과 큰공주가 주는군요 ~~ 바삭바삭 달달 ㅎㅎ

 

토요일 아침

이곳은 김천권 한방터입니다.

 

조우회 납회장소

오후에 일이 있어 아침 일찍 자리 둘러봅니다.

 

예전에 이곳까지 차량이 진입되었는데 지금 불과

 

여기도 좋아보였는데 행군거리가 보통이 아닙니다.

 

저기 큰나무 옆 밤낚시하신 조사님께서 철수중 바로 달려가서 점찍고 장비 이동합니다.

 

오늘도 수면에 부유물이 많아 대편성하는데 고생 

그래도 10대 편성

안착이 잘되는곳도 있고 그렇지못한곳도 있군요.

 

오늘 주력미끼는 옥수수입니다.

 

이곳 저수지의 최상류 정중앙입니다.

 

밤에 비바람이 있다하여 파라솔도 단디 챙겨봅니다.

 

본부에선 형님들이 한잔씩 하시는군요.

 

저도 출줄해서 한젓가락합니다.

 

멤버들과 나누어 먹을려고 오늘 챙겼습니다.

 

오늘 납회 유사인 샷따형님

60대까지 셋팅하신다고 수고가 많습니다 ~~ ^^

화이팅

 

어제부터 들어오신 울회장님

역시 오늘도 붕어는 포기하신듯 ~~ ^^

 

딴곳으로 갈려다 이곳으로 합류한 친구 변우

멤버는 아니지만 오늘은 손님으로 함께 합니다.

 

제 옆자린 친구 정훈이가 자리합니다.

완벽하게 잠잘곳 셋팅 완료 ㅎㅎ

 

친구 변우가 다른곳으로 갈려고 준비한 새우

저도 조금 얻어서 한방터에서 새우도 사용해봅니다.

 

저수지 주변에 고양이가 많아서 먹을거 챙겨줍니다.

저희 치노랑 옷이 비슷해서 더 정이 가더라구요.

 

오늘 저녁 메인은 옻오리입니다.

맛도 최고 보양식으로 이만한것이 없지요.

 

전반전 날씨도 아주 훌륭하고 분위기도 좋았지만

저수지 어느곳에서도 챔질이 없군요.

20여명 들어오신듯합니다.

 

야참은 어묵 ~~ ^^

 

오리고기가 소화되기전 또 먹는군요.

희안한게 들어간다는거 ㅎㅎㅎ

 

야참 후 전반전과 완전히 달라진 날씨 ~~ 


낚시 불과모드

 

낚시와서 옥수수가 저렇게 많이 남은적이 없는데 ~~

한방터 붕어들 무라고 이곳저곳 던져주고

 

철수 시작합니다.

이놈에 장비들 또 옮겨야하는군요 ~~ ^^;;

본부에서 옻오리국물에 라면 별미입니다.

이제 12월 총회만 남았군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두번의 출조에서 단한번의 입질도 못보고 철수

ㅎㅎㅎ

그래서 미니붕어빵이라도 잡아야겠습니다.

 

남은 주말 시간은 치노랑 놀며 마무리합니다.

이제 대충 저에게 주어진 출조는 3번정도가 될듯 ~~ 세번중 한번은 붕어보겠지요 ~~ ^^

항상 부족한 조행기 다녀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도 멋진 한주 되세요.


 

먹개비의 낚시 투어 204탄  두번의 출조  단 한번도 못본 입질 (조황조행기 - 화보조행기)

 

 


와 첫번째 곳은 정말 포인트가 예술입니다
고기 못잡아도 포인트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겠습니다
추운날 고생하셨네요 늘 안출 하십시요 ^^
수고하셨습니다^^
냥이 인물이 훤출하네요 ㅎ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그림과 행복한 시간
힐링의 시간입니다.
안출하세요.
여울사랑 님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정선수 님

올해는 그곳에서 붕어얼굴 못 보고 마칠듯합니다...^^;;

돌아오는주가 마지막 출조가 될듯한데

영하권이라는군요.

고민입니다.
귀두까기인형 님

감사합니다.

저희 치노가 좀 잘 생겼지요..^^
작은새우7 님

감사합니다.

시즌 잘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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