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휴무때는 정말 날씨가 안받쳐주는군요.
이번주도 역시 비와 바람이 잡혀있군요 ㅜㅜ
그래도 1주일 기다렸는데 달려야겠죠.
친구는 오전에 자리잡은듯 하군요.
오전에 일정이 있어 처리하고 장비 챙겨 들어갑니다.
비는 어쩔수 없지만 바람만 제발 ~~~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방문
벌써 2년이나 되었네요.
건강 위해서 꾸준하게 ~~ ^^
멀리 청주에서 유명한 친구가 또 보내주었네요.
올시즌도 넉넉히 사용할듯합니다.
친구들과 나눔도 해야겠습니다.
20여년만에 찾은곳
바람 피해서 온곳인데 축사가 있어 괜히 피한곳 ~~ 앞서 다녀가신분들이 가시나무 작업했군요.
저곳에 좌대랑 파라솔부터 셋팅합니다.
늦게 도착해서 한대 한대 피고 있었는데 친구가 한장 담아주었네요 ㅎㅎ
제 사진 한장 건졌네요.
평균수심 1.2m권
바닥엔 말풀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고
물색은 참 좋네요.
20대 ~ 50대까지 11대 셋팅하고 옥수수로 도전
파라솔도 단디 묶고 밤낚 준비 완료
저수지 근처 식당으로 이동해서 저녁한끼합니다.
36대 한대에 옥수수 달고 다녀왔는데~~
9치가 자빵 되어있네요.
느낌 좋군요.
비도 멈추고 분위기 완전 짱입니다.
ㅎㅎ;;
좌측 나무에 제 찌가 두개나 걸렸네요 ~~ ㅜㅜ
저쪽 구석이 좋아보여서 던진곳인데 ~~
7치 추가
8치 추가
9치 추가
월척은 오지않고 준척들만 마리수로 나오고 있네요.
밤 11시 30분부터 초 울트라 말둑
친구는 먼저 자나봅니다.
그럼 저도 휴식모드로 가야겠지요.
푹 쉬고 일어나 미끼 올체인지
또 7, 8치 녀석들이 공격
이곳 녀석들은 먹성이 엄청 좋나봐요.
친구도 미끼교체하면 아침장 즐기고 있으나
나오는 녀석들은 5, 6치 ~~ ㅜㅜ
친구가 커피한잔 하자는군요.
모닝커피 달달하니 좋네요.
보물들 조금 챙기고 친구랑 철수합니다.
이곳 역시 저수지 근처 동네에 있는 한식뷔페집
숨은 맛집인듯합니다.
금요일 오후 일정 후 마무리는 치노랑 함께 ㅎㅎ
다음 출조는 시즌 첫 수로낚시 떠나가볼까합니다.
안테나 돌려봐야겠습니다.
주말 출조길 안전운행하시고 대물상면 하셔요.
올해도 주말만 되면 날씨가 이상합니다
늘 안출하시고 낚시 바늘이 어디건지 궁금하네요
저도 축사가 옆에 있으면 안가는데...
연탄불고기? 아주 맛있어 보이네요.ㅎㅎ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건강챙기시면서 행복한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잘보고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태빈이아빠 님
스테고사우르스 님
띠야요 님
조pd 님
파도의미학 님
가까운곳에 좋은곳이 있다는것을 잊고 살았습니다.
소소하게 즐길수 있는곳인데 축사가 있어 안가게 되었네요.
친구와 소소하게 즐기며 즐거운 시간 가진듯합니다.
앞으로도 소소한 조행기로 또 올려볼게요 ..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