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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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사랑의 조행기....그 가을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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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 이제 그 끝을 다하고 있습니다. 무엇인가는 잘 모르지만 정리를 해야만 할것같은 조급한 마음이 듭니다. 가을엔 "희랍인 조르바"를 한번 읽어 보겠다고 꺼내놓은 책을 한장도 못 넘기고 다시 책장속에 집어 넣었습니다. 하고싶고 해야 할일이 많았었는데... 무슨일을 할려고 했는지 조차 기억에 없습니다. 2005년도 가을은 머리속에 낚시 생각만 한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낚시로 행복했던 가을이 저기 길 모퉁이를 돌아 사라져 갑니다. 금요일이면 무엇에 이끌리듯 뚜꺼운 옷을 챙기고 무거운 가방을 차에 실습니다. 갑자기 일이 생겨 허겁지겁 저수지에 도착 하였습니다. DSC03309.jpgDSC03323.jpgDSC03324.jpg ▲김천시 개령면 남전1리 남밭못 DSC03305.jpg ▲좌안 언덕 위에서 DSC03303.jpg ▲둑에서 본 좌안.... DSC03306.jpg ▲둑....평지형 저수지로 논 농사가 끝나고 나면 저수지 전체를 둘러가며 포인트가 나옵니다. DSC03310.jpg ▲무너미 앞 수초대 DSC03317.jpg ▲상류.... DSC03314.jpg ▲조우는 일찍 도착하여 벌써 대를 펴고 전화를 해도 안받으니 삐져서 갈려고 했다 합니다....^^ DSC03333.jpgDSC05005.jpg ▲수초도 삭아 내리고 풀들도 없어 저수지는 제 모습을 다 드러내고 있지만 왠지 늦가을의 저수지는 비어 있는것 같습니다. DSC03337.jpg ▲늦가을 오후 햇볕은 너무 짧습니다. %20112.jpg%20125.jpg ▲서둘러 낚시대를 펼칩니다. 4.0칸 2대를 중심으로 3.0칸 이상 장대를 다 꺼내 펼쳤습니다.(수심은 3.6칸 기준 1m70) %20097.jpg%20099.jpg ▲이제 긴~밤 긴~기다림이 시작됩니다. 밤10시쯤 귀한 손님이 오셨습니다. 한번도 낚시대를 만져 본적이 없지만 월척에 회원이며 케미마이트님의 팬이며 매일 월척에 들러서 가끔 흔적도 남기시는 분입니다. 아이디는 해비치님 이십니다. 그렇지 않아도 전날 좋은밤으로 피곤하여 초저녁 잠을 자두기 위해 소.맥을 한잔씩 했는데 또 복분자주를 사오셔서 이야기로 잠시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DSC03290.jpgDSC03291.jpg ▲전날(11월25일~26일)은 경남 창년군 이방면 장천지를 찾았습니다. %20078.jpg ▲저를 포함해 4명이 정말 좋은 밤을 보내고 다음날 2명씩 나누어 한팀은 남쪽으로 나머지는 북쪽으로 올라 왔습니다. %20070.jpg ▲남쪽팀 입니다....^^ %20080.jpg ▲장천지 에선 모두 99점 짜리 밤을 보냈습니다. 내 생에 사십 몇번째의 가을이 다 갔습니다. 그저 계절은 쉽게도 오가지만 언제나 계절의 끝자락엔 아쉬움만 가득남고.......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올때면 그리운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언제나 젊을줄 알았고 무엇이든 다 할것 같았던 지난날이 그리운 것은 아닙니다. 무엇을 향해 왔는지...... 무엇 때문에 고민을 하고 괴로워 했는지...... 그 알수없는 것들이 내 가슴속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으로만 있는것 같습니다. %20102.jpg ▲새벽이 밝아 옵니다. %20116.jpg%20118.jpg ▲눈부신 아침해가 떠 오릅니다. DSC03332.jpg ▲나란히 앉아 두채의 집을 지어놓고 각자 집에서 편안한(?)밤을 보냈습니다. %20123.jpg ▲일요일이고 낚시대도 말리고 어제 먹고 남은 음식과 누룽지로 아침을 먹습니다. 백세주 1병을 둘이서 나눠 마시면 딱 기분이 좋습니다...^^ DSC03347.jpgDSC03348.jpg ▲낚시대는 벌써 말랐지만 오늘 대를 접고 내년을 기약 할려니 그저 미련이 남아 입낚으로 오전을 보냈습니다. DSC03362.jpg ▲편안한 밤에서도 조과는 있었습니다. 초저녁 지렁이 미끼로 미리 낚아논 붕어입니다. 조우는 기어코 7.498치라고 합니다. %20129.jpg ▲ 고운님을 보내며 조우가 한마디 합니다. "이렇게 곱게 보내줄건데 찌한번 멋지게 올려주지.." DSC03364.jpg ▲이제 미련을 접어야 합니다 DSC03295.jpgDSC03296.jpgDSC03370.jpgDSC03372.jpgDSC03373.jpg ▲금요일밤을 한께 했던 조우와 어제밤에 같이 있었던 조우의 환경보호 실천은 우리 모두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20137.jpg ▲두 인물(?)이 올해 마지막 동출 기념으로 포즈를 잡았습니다. 케미마이트님 이십니다. DSCF0813.jpg050806_13.jpg ▲이런것도 인연 인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케미마이트님과 저는 같은 장소(선산 곰실지)에서 같은 크기(33.5cm)의 월척을 낚았습니다. 왼쪽이 제가 낚은 붕어입니다.................요즘 워낙 붕어 얼굴 보기가 힘들어 옛날 사진 올렸습니다....^^ 가을이 다 갔지만 대를 접지는 못 했습니다. 대물이 아쉬워서도 좋은밤이 그리워서도 아닙니다.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오늘도 낚시대를 만지작 거리며 일기예보에 신경쓰며 시간이 날만한 조우들을 떠올려 봅니다. 마음속엔 아직 가을이 끝나지 않았나 봅니다. %20117.jpg 부족한 조행기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행운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일 시:2005년11월26~27일 ★장 소 :김천시 개령면 남전1리 남밭못 (약 3000평) ♥미 끼:새우,지렁이 ★조 과:7.498치 1마리 ♥수 온:6.1~6.5'c 음악....I'm Not In Love-10 cc best02.jpg

별빛사랑님!
저도 아직 대를 접지못하고 있습니다
무슨 미련이 아직도 남아서 ......
가을의 끝자락을 놓고싶지 않아서가 아닐까요?
불쑥 다가온 겨울을 미워하면서....
우리에겐 또 다른 날들이있으니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아름다운 화보 잘 감상하고 갑니다
추운날씨에 모든 분들이 수고하셨습니다
별빛사랑님.....그리고 조우님들...
모두가 너무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모두가 월척님들만 같으면
저수지마다 낚시금지 팻말이 없어질건데......ㅎㅎ
따뜻하고 멋진 조행기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갑니다....
별빛사랑님과 케미마이트님...
계절냄새가 물씬 풍기는 그림조행기 잘보았습니다.

그제는 서울에 벼락같은 겨울 폭우가 쏟아졌었습니다.
여름비처럼 쏟아지는 비를 보니...
아... 이 비가 그치면 이제 겨울이겠구나 생각을 하면서도...
제 마음속엔 아직도 늦가을이고프기에...
어제도 밤늦게까지 다가올 주말 출조지 선정에 잠 못 이루고 말았습니다.
추위를 훌훌 떨쳐 버릴 수 있는 대물과의 조우는 비록 없었지만
울긋불긋 물이든 모포자락을 보니
그 모포를 부여잡고서 얼마나 애절한 밤들을 보냈을지가 그려지는군요...^^

부디 좋은 늦가을이 계속되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별빛따랑님"조급함과 아쉬움의 연속출조 조행기,.,,,,,,,,,,,,,,,
참 대단하십니다,,,
사업적으로 억시 바쁠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조우와 함께
겨울밤을 하얗게 지세우시다니,,,,,,,,,
님의 열정에 밥그릇 얼음도 녹아 내리겟습니다,그려,,
일취월장의 화보실력도 눈부십니다,,,,
역시 들이 대마 먼가가 되나 봅니다,,,,,계속 아날로그 인생을 고집하시지,,,ㅋㅋㅋㅋ
이눔은 배울때까정 아날로그 인생 살랍니다,,,,잉잉,,,
막달에 입낚 한번 합시다,,,,,,,,,,,카페에 커피무로 가는 돌돌이
차분히 가라앉은
화보를 바라보니
또 이렇게 무심한 한해가 마무리 되는가 싶습니다
언젠가 조우회에서 시조회를 한 장천지
지금 바라보니 물안개 피는 모습이 새롭습니다..
추운 날씨속에 고생하셨습니다..
별빛사랑님 안녕하시지예!
화보가 날로 발전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습다. 추운 날씨에 붕애 구경 하시고 화보 까정
님의 그 열정 대단 하군요.
별빛사랑님 항상 건강 하시고 안출 하시며
그의 막바지 시즌 입니다. 번출 하시면 역전
홈런 치시기를 기원 합니다.
화보 조행기 잘 보고 물러 갑니다.
겨울이 문을 삐죽이 열어보는
갈대밭 서걱거리는 조용한 소류지 풍경에
조우님과의 정겨운 시간들이 너무 따뜻하게 보입니다
1년중 겨울이 있어야 모든것이 있을 자리에 있고
만물이 파릇이 소생하는 봄이 오겠죠 ((기냥 가을에서 바로 봄으로 가면 안되나???ㅎㅎ))
추운날 하지만 마음은 차갑지않은 초겨울 조행 아니...늦가을조행... 이 아침에 흠뻑 취했다 갑니다...
강아지풀 이슬맺은 어느 소류지에서 님을 마중해야 하는데......

끝자락 조차 희미해지는 가을에 그저 마음만 물가에 내립니다.
별빛사랑님의 체취가 돋보이는 화보 잘 보았구요,

내년 봄을 기약할수밖에 없음에 아쉬움을 전하며,
님의 건강과 좋은나날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가을의 끝자락이 못내 아쉬워,,
소중한 조우님들과 동반 출조를 감행 하셨군요.
제 고향 김천의 남밭못이 정감을 더해주네요.
"장천지"또한 아련한 추억이 서린 곳이기도 합니다.

일취월장 날로 발전하시는 님의 화보가
더 없이 맑고 아름다움 으로 전해져옵니다.
이젠 하산 하셔도 되겠습니다요.ㅎㅎ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반가운님들과 행복한동행
추위마져 녹여주는 아늑한 조행기 가슴으로 느끼고 갑니다.

이케 화보를 잘 꾸며 올리시니
제가 위기감을 느낍니다요,,,ㅎㅎㅎ ^*^

늘 강건 하십시요
깊어가는 가을밤
소중한 조우님들과의 행복한 출조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별빛사랑님 안녕하세요?
뮤직 카페에 한 며칠 안오시더니,
이렇게 멋진화보를 갖고 오셨군요.
눈요기 잘하고 갑니다.
항상 행복하시길...털보 올림*^^*
겨울의 초입에서 두분이 멋진 동출을 하셨군요
안녕하세요
별빛사랑님!
납회에서 뵙고 인사드린 기억이 납니다

두분이서 2박3일의 낚시를 즐기신건가요?
장천지와 남발못에서
체력이 대단하십시다

항상 안전한 즐거운 출조 이어가시길 기원드립니다
별빛사랑님,케미마이트님
물가에서 좋은 조우와 더불어 돗수물 한꼬부
주거니 받거니 하며 이야기 꽃을 피우다 보면
이내 하얀 새벽이 다가 오지요

누룽지 숭늉으로 텁텁한 입맛에 생기가 돋을때
일상의 생활로 되 돌아 가야만 하는
아쉬운 시간이 되곤 하지요

조과야 전과동일 하지만 좋은 밤이 그리워
일주일을 못 버티고 또 떠나야만
치유 되는 중병에 걸렸기에 꾼은 행복 합니다

한달이나? 남은 물낚시즌에 부디 소원성취 하소서


"안계장터님" 이눔이 쪼매마 있다가 중병치료(손떨림,불안.초조,조급증,상사병)전문 요양원 하나
설립할까 합니다,,,,,,,
그카마 이방에 계신모든분들 들이대지 싶은디요,,,,ㅋㅋㅋㅋㅋ
그대 와 나
마주 바라보며

지난 날 세어보니
꿈 같은 세월이라,,,

늦 가을 남밭지
한가로이 거닐며

지울수 없는 그리움
마음 깊이 담아 보네,,,,


<<깊어가는 가을,,, <br/>무궁한 사십년의
수 많은 일들,,,,,,,
달빛에 취해보니
유구한 세월의 정에
호젓한 단꿈 꾸리라,,,,,>>>>

항상 건강하십시오. ^^

저는 낚시를 모름니다.
별빛사랑님이 쫗고 아침편지가 넘넘 좋아서
그리고 압독님의 유머가
또 골드존님의 영상매거진이 좋아서 옴니다
........
가끔 화보조행기를 보면.
별이 내리는 밤에....,
그 무엇을 기다린다는것이.
우리내 인생도 기다림의 연속이라면.
같은 맥락에서 무한한 호기심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
화보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향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별빛사랑님!
이번 조행기엔 그래도 남쪽팀으로 저의 뒷통수나마 보이는군요^^
님의 조행기엔 짙은 여운이 있는것 같습니다
시공을 넘나드는 화면 배치와 독백을 쏟아내는 듯 한 음악..............
어쨎든 잘 보았습니다^^

대물이 아쉬워서도... 좋은밤이 그리워서도 아니지만...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낚시대를 만지작 거리며
오늘과 내일의 일기예보에 신경쓰며 시간이 날만한 조우들을 떠올려 보는건 저도 매일반입니다.
저도 아직까진 마음속에 가을이 끝나지 않았는가 봅니다^^
별빛사랑님~!!
화보잘보았읍니다. 님의 쉬어가는 운치있는 글 한자락 너무나 가슴에 와 닿았읍니다.
아마도 님께서는 고기를 낚는 낚시인이 아니라 진정 세월을 낚는 분이신것 같읍니다.
이제 올해도 한달밖에 남지않았읍니다.부디 님맘속의 가을은 접어시고 이제 새로운
내년을 힘차게 맞이하시길 바라겠읍니다.님 화보를 보면서 많은것을 배우고있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화보 기대하겠읍니다. 그럼이만...~~~꾸벅~~~
별빛사랑님!!
이름 만큼이나 아름다운 화보 구경 잘 했습니다.
님들의 노고가 많은 우리 조우님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할것입니다.
흔적을 남기지 않는 모습 정말 보기가 좋습니다.
진정한 낚시인의 표본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별빛사랑님!
안녕하십니까
붕애얼굴 보기힘들군요
곰실지 ㅃ리리 zzzzzzzzzz어!ㅎㅎㅎㅎㅎㅎㅎㅎ
별빛사랑님 아이디처럼 예쁜화보 잘보고 갑니다..........집사람이 그러네요 ㅇ예쁜id라고


청산도 내벗이요 녹수도 내벗이라
청산녹수간의 풍월도 내벗이라
이로 더부러 함께 늙자 하노라
파릇파릇 초원에서 황량한 색으로 변해버린 소류지에서
겨울의쓸쓸함이 묻어나오네요!~
케미마이트님이 하늘을 바라보며 대물낚시의 끝을 매우 아쉬워 하는듯 보이는군요
마지막 붕어가 될지도 모를 7치498이 내년을 기약하라 말하는듯 하네요,,,
10cc의 음악도 정말 오랫만에 들어 보네요!~
이번주말부터는 진짜 겨울이 된다는군요!~
12월이 끝나면 부지런히 얼음낚시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건승하십시요!!~
장 조사님?
파릇한 소류지 이름모를 그 곳 아름다운 bloom in the spring??
스펠링이 맞나ㅇ요..?

당신의 얼굴 모름니다 .
언젠가는 한번 뵙고 싶습니다
의성의 황금 붕어를 만나고 싶어하는 당싱이기에...

저 또한 님의 마음이기에.....

조르바의 현실이 안타까운가요/
별빛 사랑님 ?

님의 조행 언제나 그러하듯 잘 보고갑니다..

별빛사랑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을의 끝을잡고 반가운님과 하룻밤을 보냈네여~~~~~~
7.498치면 요즘시절에는 월척아닙니까?
낚시못가서 열병을 앓고있는 빨*붕은 되게 부럽습니다.
초겨울에 낚시도 좋지만 지금부터는 건강에 신경쓸 중년의나이입니다..........
건강유의하시고 감기조심하십시요.
휼륭한 화보잘보고갑니다....^^*

화보를 딱보니 뒷모습이 귀소본능님! 이지싶다고 생각했는데... 맞네요.
방생하는것도 케미마이트님!갔다고 생각하니 딱맞고.......
저의눈은 정확하네...멍석을 깔아야하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모두가 낚시를 사랑하지만 즐기는 것에는 약간씩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저는 낚시대 펼쳐놓고 조우들과 간단하게 한잔하는 그시간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화보조행기는 하룻밤에 출조를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낚시에 임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소중한 제 자신의 낚시기록 이기도 하구요....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너무 고맙습니다.
흔적은 남기시지는 않지만 3000명이 넘는 분들이 보신다는게 엄청나게 두렵기도(?)합니다.
앞으로도 일종에 취미로 화보조행기를 가끔씩 올려볼 작정입니다.
더 잘할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붕돌님...
정 물가가 그리우면 추위는 결정적인 문제가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는 하는일이 바빠져 이제 내년3월쯤에 다시 시작할려고 합니다.
님도 겨우내 건강하시길.....

★수지....
낚시터 환경보호를 말하는 분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실천하는지는...저도 반성 많이 합니다.
옆에 저런 분들이 계시니 저도 좀 더 실천할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jcrain님...
늘 그리운 애절한 밤들이 있기에 우리는 행복합니다.
낚시로 인한 모든 것들이 좋지만 저수지 귀퉁이 외롭게 만들어진 파라솔 텐트를 멀리서 보고있으면
내자신이 정말 좋아집니다...^^
출조길 안전을 기원합니다.

★돌돌이님...
요즘 아날로그 제품들이 인기가 있다는데...그 이유가 인간애가 그리워서라네요...^^
전혀 관심없던 디지털을 낚시가 바꿔 버렸습니다.
더 알고 싶지 않은데 조금 배우고 나니 그 다음께 궁금 합디다...^^
붕어가 잘 안올라온다고...날씨가 춥다고 밤낚시 안가는건 안됩니다.
한번더 들이대이소....ㅎㅎ

★산노을님....
또 이렇게 가는 한해 한해는 왜그렇게 무심한지....
11월에BOB축하드립니다.
남녁에 좋은화보 또 보여 주셔야죠....^^
건강하세요.

★대물사냥꾼님....
아쉽게도 역전에 기회는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놈에 잠 때문에....^^
사냥꾼님도 건강하세요.

★마음은 못에님....
저는 낚시를 할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 났습니다.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일년중 제업무에 한 70%가 이뤄 지건든요...^^
겨울은 저를 위해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내내 마음은 못에 두고 견뎌냅니다...
장비 둘러메고 한 500m는 거뜬히 걸을수 있는 체력을 이겨울엔 보강 하도록 합시다...^^
건강하세요.

★수심50전님...
겨울에 강아지풀은 시들어도 마음만은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그 자리에 다시 강아지풀 피어나면 제가 먼저 가서 님 기다리께요...^^
건강하세요....

★골드존님....
남밭못 이름도 예쁘고 참 마음이 가는 저수지 인데...
쓰레기가 너무 많아 신음을 하고 있더군요...
늘 물이 들어오고 무너미로 넘쳐 추워지기 시작하면 조금 조건이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복분자만 안마셨서도 입질은 분명히 봤는데....^^
건강하세요.

★서변털보님...
언제 같이 낚시 가게되면 저녁 한잔 하는 시간을 연장해 입낚,입음(?) 많이 나누시죠....^^
헤비메탈에 그 뜨거운 열정 오랫동안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이방인님...
납회때 보셨죠...
저도 이방인 처럼 폼나는 혼자만의 낚시를 좀 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가보지 못하는 남녁에 물낚시 소식 늘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안계장터님....
한달이나 남은 시즌이 아쉽게도 저에게는 멀어졌네요...^^
휴일 낚시대 한 두대가지고 경남 수로 여행이나 떠납시다.
오늘 반드시 대구리 소식 주세요 밤새 님과같은 애절한 맘으로 실시간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일광님...
월척에 시인인 일광님 한테는 답글을 드리기가 참 어렵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지금과같은 감성 영원하시길....

★해비치님...
님은 낚시한번 안하시고 꾼들에 마음을 다 알것 같습니다....ㅎㅎ
벌써 많이 이해하고 계시죠...
하시는일 잘되시고 가정에 화목을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귀소본능님....
대물이 아쉽지도 않고 좋은밤이 그립지도 않지만
오늘도 낚시대 만지작 거리다 일기예보 보고 조우와 떠나셨죠....^^
느낌상 오늘은 분명 소식이 올겁니다.
눈에 힘주고 행운이 오는것을 놓치지 마세요...

★淸山님....
어떤 일이 있어서 든지,무슨 일에 있어서 든지 마음을 온전히 비운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복잡한 세상사 낚시에서 만큼은 편안한 마음으로 하고 싶은데 할때마다 그렇지 못한일이 자꾸 생기는것 같습니다.
님과 같은 분들이 있어 이 조행기도 더 진솔해져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고마우신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KGB님...
낚시에 표본이 되는 분들에 모습을 저도 많이 배워야 되는데...
아마도 그런분들로 인해 저수지 환경은 점차 좋아지리라 생각됩니다.
늘 건강하세요....

★간드레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하늘에 별만큼이나 꼼짝하지 않기에 저는 찌불도 저수지에 비친 별에 모습이라고 해서...
그저 그 별빛 좋아하지 않고는 긴밤을 견딜수 없기에...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장발조사님....
파릇하면 파릇한대로 황량하면 황량한대로 기대를 걸고 출조길 늘 설레이였는데....
이제 얼음언 저수지 위에서 그 설레임을 찾아야 겠지요...^^
저는 아직 한번도 얼음 낚시 안해 봤는데 님에 멋진 조행기로 저를 얼음판 위로 이끄시길 부탁 드립니다....^^
출조길 늘 안전 챙기시고 건강하세요....

★나홀로님...
안녕하세요...
장조사님이 무슨 뜻인지??
제 성은 창녕성(成)가 입니다.
저는 의성쪽으로는 자주 가는 편이 아니지만...그래도 꼭 의성황금붕어 보고싶군요.
방법(?)이 있으면 연락 한번 주세요.....^^
건강하세요.

빨강붕어님.....
멍석 까시고 귀소본능님 옆에도 물론 아시겠죠....^^
마음이 세월을 따르지 못하니 정말 건강 신경써야 겠습니다.
자주 뵐수 있기를 기대하는데 기회가 쉽지 않군요....
건강하세요.



댓글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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