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습도 간간히 비 대박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얼른 서둘러 저수지 탐색 합니다
진입로 산딸기
너무달아요 자연은 너무 많은것을 내어주기도
하지만 인간들은
ㅇㅕ기도 흔적을 남기네요
집앞에 이렇게 하진 않겟죠
참 너무 들 합니다
강처럼 길고 중간 허리가 휘어진 한눈에 봐도
시원하고 멋진 저수지 입니다 최상류에 물이
엄청 들어옵니다 하지만 포인트 가 없네요
중류쯤 자리잡고 오늘도 지인분과 대를 핍니다
오늘 은 100프로 대박 터집니다
하지만
오름 수위로 자리 뒤로 물러나야 하고 때에
따라서 밤새워 보초 서야 되는 운명
어덯 하실 래요 물어 보니
하늘 한번 쳐다보고 일기예보 한번
보고 용기를 내 봅니다
근무중 이상 무 자신 있다고
찌불 밝히고
예상대로 지인분 9치 시작으로 쉽게쉽게
낚시 합니다
어찌 그리 잘아노 간만에 대박 터질줄
다 산전수전 40년 경험 아닙니까
ㅎ ㅎ
10시쯤 20수는 넘기듯
나도 따라 힘찬 계곡지 붕어와 즐깁니다
다 잡은 허리급 붕어도 바로 앞에서 원줄 터지는
참극도 발생하고
12시쯤 받침틀이 물에 잠깁니다
아침까지 계산해서 얼마나 더 차오를지 계산도
해 가면서 두조사 보초 열심히 섭니다
꼬박 밤세워 보는 낚시 네요
보초서는 두조사에게 심심 할까봐
붕어는 계속해서 입질을 받아줍니다
아침 8시 오름 수위로 더 이상 물러날곳도 없고
장화 는 이미 반쯤 감기고 철수 시작
수중 탈출 입니다 땀 흐릅니다 그러나 기쁨
마음 으로 예고된 탈출 을 강행 합니다
계곡지 붕어 빵은 없지만 당찬손맛
계곡지 낚시 쉽지 않은데 흐뭇해 하시는
지인분을 보면 나도 흐뭇 ㅎ ㅎ
맑은 공기 마신 기분
머리가 맑아 지네요
재미난 낚시하셨네요~~
부럽습니다~~
뭐 붕어가 나와만 준다면 비 그까이것ㅎㅎ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많은 손맛은 보았네요.
수고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빗소리 들으며 손맛도 많이 보시고.
부럽습니다.
사랑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