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지는요 명석이임다.
나이는..음 네~쌀임다. ㅎㅎ 아빠하고요. 바다같음다.... ㅎㅎ 바다에요."
아~빠아~ 바다에가요. ??갑자기 왠바다는. 바다에가요네~~.
막둥이가 조른다! 그래가자 ??근대 어디로가지...? 그래그곳으로가자..
얼렁 세수하고 양말신고 옷입고 준비해야지. 네~ 목소리는 짜랑짜랑하다.....
그리하야 길을 나선다. 이러해서 화보조행기에 한 페이지 올라갑니다.
그냥 귀엽게 봐주세요.
멀리 못뚝이 보이죠. 경산 신지입니다. 아니아니 바다임다??
건너편에 많은조사님 즐낚을 하고계시네요.
명석:와 바다다. 아빠! 고기잡아주세요. 큰거 말고요. 짝~은걸로요.(큰넘에 기죽어서)
최연소 월척조사감... 아~~눈부셔.. 폼이 어때요?
지도요. 낚시를 좋아 해요. 물가에서 만나면 인사 하께요. ^.^
^.^; 내게는 월척입니다. ㅎㅎ 아빠도움으로 고기 잡았서요. 살려주세요. 네~~
여기가 어디메. 남산면 조곡리 아시죠.
조곡리 서편에 있는 저수지입니다. 저수지명은 모르고요 처음으로 이곳을 찾았습니다.
위 사진은 상류에서 촬영했으며 이사진은 상류기준 우측에서 촬영 했습니다.
건너편 소나무 아래가 멋저보입니다. 연인과 같이가면 낚시가좀.....??ㅎㅎ
명석:지가요. 당당하게 한수 하러갑니다.
명석:대를 담 가 슴~니~다!! ^.^ 폼이 안나네 의자주세요.
작은걸로 네~ 아빠!! 의자..팔 압퍼 으...
명석:고기다 고기 고기 고기 고기다~~ 아~빠 아~~ 고기다 고기..
명석:아빠~ 두개다 두개 고기두개 흐~ 아~~ (감탄사를 내 품는다 ㅎㅎ)
저 어때요. 지는 이제갑니다 안넝이 게쎄요. ^.^ 꾸~우벅
화창한 봄이였습니다. 바람도 시원 했구요. 낚시를 즐기시는 모든분이시여 쓰레기는 "꼭"
되가져 옵시다. 하얀 민들래가 없네요.
그냥 늣둥이 코에 바람 넣어주러 한바퀴 돌았습니다.
건강 하십시오. 환경였습니다.












참 보기좋네요..
저도 전에는 그나이때 따라다녔는데.....ㅡㅡㅋ
어린게 옛생각하는게 웃기네요..
두마리 잡아들고 기뻐하는 모습이 전에 제 모습같네요... 사진 잘 보고요 갑니다!!
후계자 지목하시고 전수중(?)
근데 환경님 두번째 답사하신 소류지 저번에 지가 출석부에 한번 쓰먹은 못이네요
동네 주민 말씀으로는 조곡리 뒷못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앞못은 조곡지이겠지요(왜-더 크니까)
경치는 죽여 주던데 낚시는 꽝이더만요
명석이가 잡은 잔챙이가 준척 될때 까지는 잊어야 될것 같더만요
경치감상 한다면야 말릴수 없겠지만~~~~
그때 못이름을 문의 하셨던 빅뚝새님 지송했어요
꽝못이라 기냥 무시~~~
용하님!! 안녕 하시지요.
저수지명 확인했습니다. 후당지 였습니다.
앞에 큰저수지는 송내지구요.
송내지위에 또작은못은 사거지 입디다. (싸가지가 아니구요 ㅎㅎ)
무군이도 잘 지내고 있겠지... 다음에 물가에서 얼굴보자꾸나.
우째 환경님한테서 이러코롬 귀여운 아드님이 있었답니까??
늦둥이 맞습니다...ㅋㅋ 우리애가 5살이데...
흐미~~환경님 흉직~~주책~~^^ㅋㅋㅋㅋ
환경님 늦둥이가 이렇게 잘 생긴건 순전히 사모님 덕이네요..
부자지간의 나들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장차 아빠처럼
자연을 사랑하는 낚시인이 되세요.
저 높은곳을 가리키며.... ㅎㅎ
잘생겼네요.... 크면서 저처럼 멋있는 사내로 성장할거같습니다.
군아도 리플을 다는거보면 군아가 혹 경쟁심이 싹튼것은 아닐까....하ㅏ하ㅏ
어느날 하나 둘씩...환경님의 낚시대가..저 위에 보이는 아드님 이름으로 새겨 지겠네요~~`...
참 보기 좋습니다......
부자간에 끈끈한 정 너무보기가 좋네요
저두 조만간 그럴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