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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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들의 아침조회

나는 월척이다. 자~ 너희들 모두 다 모였나. 야야 너 거들 내 입술 함 봐 바라. 너 거들 오늘 조심해라, 강적이 나타났다. 오늘 말이야 저녁식사를 찾아서 외출을 하는데 말이야. 어디서 구수한 된장냄새가 나의두뇌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거야. 그래서 그 구수한 된장냄새에 유혹되어 내 코를 벌렁 거리며 주변을 살폈지...... 역시 부들뿌리 옆에 삭은 부들 잎에 살짝 가려진 메주콩이 있는 거야. 웬 보신용이야 하고 훅 빨아 드리는데 갑자기 내~ 이등치가 물 밖으로 속구 치는데 얼마나 놀랐는지 당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본능적으로 사지를 흔들었더니 물소리가 밤의 적막을 깨우면서 나에게 이런 상처를 남겼다 이 말이다. 조금만 더 새게 빨았다면 나 오늘 이 노인정에 올수 없을지도 모르고 생이별 할 뻔했다. 저기 저 친구도 함 봐라. 퇴적물에 묻힌 콩을 억지로 삼키려 하다가 나처럼 끌려가다 돌아왔다 아이가..... 야~! 동생 자네는 수일 전에 아침조회 지각을 했었지, 야야 혹시 그때 너를 감금했던 그 인간 아이가? - 2005년 5월 3일 석곡지 노인정 월척들의 아침조회에서 - 다시 찾은 석곡지 5월2일 월요일 오후 사전에 출조 약속을 한 우붕회 조우, 햇살이 따가운 시간에 9일 만에 다시 찾았다. 현내리 후곡지를 예상했으나 후곡지, 구후곡지, 주변의 쓰레기는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무분별로 버려진 쓰레기로 운치 좋은 저수지가 몸살로 망년자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 농경지에 바람으로 날려든 쓰레기로 보기가 민망 했습니다. “가져간 쓰레기를 되가져옵시다.” 9일전 아래 녀석을 만났던 포인트는 조우 해롱(애칭)이가 차지하고 저 환경은 건너편으로 갑니다. 5542.jpg 청강도의 힘을 빌려 부들을 손질 후 채비를 담그고자합니다. 예감이 좋습니다. 심한물때가 맘에 걸립니다. 바람이 불면 낭패지요. 5700.jpg 새로 구입한 파라솔 두더지 대신 나온 창입니다. 탄탄하더군요. 깊은 골 소류지에서 위험한 동물을 만나면 방어 수단으로 사용해도 될 만한, 무기로 변신이 가능하네요. 5702.jpg 좌에서 26, 24, 26, 30, 26, 28, 여섯 대를 편성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머리에 그림을 그려봅니다. 오늘은 어느 대에서.... 상상을.............. 5703.jpg 멀리 입구 쪽에 조우가 보입니다. 월척의 꿈을 안고 열심히 채비를 준비하네요. 5704.jpg 용두지 출조때 구입한 메주콩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콩이 물러 햇볕에 잠시 말려봅니다. 5705.jpg 옥수수, 새우, 메주콩, 미끼로 준비했습니다. 참고로 메주콩은 최소 일주일전에 구입하여 차에 보관합니다. 청국장 냄새가 납니다. 5707.jpg 분위기가 많이 변했네요. 배꽃은 어디가고 녹색 향기만 가득합니다. 5708.jpg 어둠이 내리고 월척 사냥에 접어듭니다. 왼쪽 한 대는 출연을 거부했네요. 요즘이 밤낚시하기가 딱 좋은 시기가 안인가 생각합니다. 5709.jpg 이날 밤은 이러했습니다. 밤바람 한 점 없이 잔잔한 밤 이였습니다. 밤 10시 라디오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가 시작되고 있을 때 캄캄하던 수면에 번쩍이는 불빛, 30대에서 어신이 들어옵니다. 긴장을 하면서 몸을 낚싯대 가까이 갑니다. 대선이는 서서히 수면을 밝히고 있습니다. 고요한 밤을 바람소리로 잠 깨우고 힘찬 물살소리, 그 뒤에 찾아오는 허탈감 자신도 모르게 아쉬움의 소리가 아~~~~~~~~~~~~~~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많은 것들이 교차되는 순간이 지나고 20여분 후 28대에서 느릿느릿 멈칫멈칫 혼돈이 일어납니다. 망설이다 고요함을 다시 깨웠습니다. 아니 이게 또 웬일입니까. 30대와 같이 어두운 밤에 몰소리만 들려주고 사라집니다. 그 무게감에 아쉬움을 가슴으로 달래봅니다. 난로 없이도 밤낚시가 할만 했습니다. 모기도 없고 춥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아니하기에 요즘이 밤낚시를 즐기기에는 딱 입니다요. 동행한 조우는 피곤했던지 새벽3시경 지침에 들어가네요. 저는 밤을 꼬박 새웠습니다. 그 덕분에 붕어도 만났습니다. 그러나 아쉬움이 많은 밤 이였습니다. 석곡지에 피어오른 물안개가 새벽을 열고 있습니다. 5712.jpg 동쪽하늘에 떠오르는 태양이 석곡지물을 대우고 있는 듯 하 네요. 김이 무럭무럭 납니다. 5711.jpg 떠오르는 햇살을 다른 각도에서 한번 봐라봅니다. 5714.jpg 이슬을 머금고 있는 포도나무의 새순이 많이 자라 습니다. 멀지 않아 꽃을 피우겠지요. 5717.jpg 5월2일 23시부터 3일 02시 사이에 메주콩을 물고 나왔습니다. 5718.jpg 조금 덩치가 큰 녀석이 30대, 작은 녀석은 28대, 헛챔질도 한번 있었습니다. 그 후 매우 까다로운 입질이 몇 번 있었지요. 5719.jpg 전장이 얼마나 될까요? 참으로 때깔이 좋습니다. 금빛이 가득한 붕어가 탐스럽기도 합니다. 5721.jpg 태양의 정기를 받아서 무럭무럭 자라 거라. 498이 되어 다시 만나자. 5722.jpg 일시 : 2005년 5월2일 17시 ~ 3일 07시까지 장소 : 경산 평사리 마을 뒤 석곡지 동행 : 조우2명 채비 : 원줄, 목줄 4호 바늘 이세형 9~11호 미끼 : 메주콩 조과 : 환경-두수 9치 8치, 조우-4치~6치 다수(옥수수) 아침에 잠시 내림을 했습니다. 1대의 낚싯대로 약30분 동안 잡은 3치~5치 붕어 16수 조우와 함께 셋이서 17대의 낚싯대로 밤을 지세며 잡은 붕어를 모두 합해서 10수정도 탁상행정 언제쯤 현실 행정이 될 런지... 미흡한 저의 소견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돌아오시는 길에 주변 쓰레기 챙겨 오시는 것 잊지 마시고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낚시를 하시며 498과 함께 건강하시시오.

좋은그림 감사히 보았습니다
시원한 파라솔 밑에서 파란 수초속에 숨어있는 찌들을 아무런 생각없이 멍청히 바라보는것
이것이 평소에 저가 항상 머리속으로 그려보며 동경하던 분위기인데 오늘에서야 환경님 덕분에 느껴봅니다
저자리에 내가 앉아있다면.......
손맛 보셨네요.
언제나 좋은 그림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정확한 위치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다음주 주중에 함쪼아 보게요.
실력은 없지만 ....
앞으로도 좋은 그림 부탁해요.
수고 하셨습니다.
부들밭에서 케미의 향연에 젖으셨군요.(부러버라!!!!)

또한 아쉬움도 ......

역시 화보는 정말 예술입니다.

그런데 환경님 눈 아파 죽겠습니다.

글 한자 한자 안빠드리고 볼라니....ㅎㅎㅎ(글씨가 너무 작아)

오늘도 좋은 구경만 하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요.

글짜 쫌 키아 주이~소. 태클 임니더
지금 돋보기사러 갑니다.
글자는 안보이고 그림만 보고나니
당체 뭐가뭔지 모르겠습니다.
돋보기쓰고 자세히 앍어봐야 겠습니다.ㅎㅎ

에그~~~~
죄송합니기다.
제컴을 기준으로 글씨 크기를 조절해서 그런가 봅니다.
수정 했습니다.

루디아님.~!!
넷으로 처음 인사를 나누는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님께서 남긴글 많이봅니다.
늘 좋은 쪽으로 마음을 두고 생각 하시면 모든것이 편안합니다.
물좋은 곳 에서 대를 드리우고 있으면 무엇이 부럽겠습니까.
붕어를 만나지 못해도 부어를 원망하지 아니하고 다음에 또 찾아 가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붕돌님.~!!
안녕 하세요.
낚시를 가실때 목적지를 두고 찾아 가는것도 하나의 묘미 입니다.
새로운 낚시터를 찾아 다니것도 낚시의 일부분 이지요.
진량 공단에서 문천지 상류를 지나 평사리 마을까지 가십시오.
마을 입구 삼거리을 만나면 우측으로 200M 가시면 삼거리 좌회전 30M 가시면 삼거리 우회전 마을을 벗어나면 비포장 농로가 나옵니다.
산으로 산으로 가십시오. 산위에서 좌회전 두번하면 됩니다.
땅이 조금 이라도 젓은 날에는 출조를 삼가하십시오. 낭패를 봅니다.
쓰레기를 되가저 오시것은 잊지마시고요.

아카시아님.~!!
39cm 붕어 축하합니다.

입아픈붕어님.~!!
죄송합니다. 돋보기 올렸습니다.
지금은 잘 보이시죠. ㅎㅎ


환경님 감사합니다.
잘 못찾으면 전화드릴게요.
조용히 같다 올게요.쓰레기 확실히 분리수거 까지하여 가져올게요.
감사합니다
좋은밤, 아름다운밤을 보내셨는지

글속에 평온함이 뭍어나네요

간략한 글귀속에 많은것을 느끼게 합니다

항상 좋은 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환경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화보 잘보았읍니다
비록 월소식은 아니라도 그림을 보는것만으로도 대리
만족을 느낍니다
다음 출조에선 꼭 498하시고 늘건강하십시요
안녕하세요..
여기 온지는 몇일 안되고요. 민물 낚시도 어릴때 동네 낚시 2회정도..해보다가 이제 마님께 허락도 맡고..
해보려고 여기저기 줄 묶는법..부터..차근 차근 배우다가..여기 왔습니다.
처음 엄청난 정보에 놀랐네요...
눈팅만 계속하다가. 위 사진에 있는 못을 무작정 찾아 갔습니다...
떡밥 던져놓고 있었는데....뚝 쪽에 조사님으로 보이는 두분께서 올라오셔서..여기저기 훌터 보시더군요....미리 자리 도장찍으러 오셧는지.......혼자 중얼 거렸습니다.혹시....여기에서 오신분 아니신가..............^^
10여년 전에도 동네낚시2회 정도 하다 접고..
이제 시작했습니다....2회 경산으로....
배울것도 많고...하고싶은것도 많고....
정보습득에 바쁘네요.^^
항상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셔요......
예전 참으로 즐겨들었던 "kiss and say goodbye" 음악이 잔잔히 깔리고.....
토실토실한 금빛붕어가 무척 이뻐보이는 잘 정돈된 화보네요
환경님! 오랜만입니다^^ 잘 봤습니다

(아! 참! 화보에 알좋은 옥수수가 보이던데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환경님 석곡지 다녀 오셨군요
시원한 찌맛손맛 보셨으니 다행이네요
기왕이면 월이였으면 더욱더 화보가 새로울낀데 아쉽군요

저도 어제밤 용성에도 석곡지 있더군요
오랜만에 월척도 한수하고 준척급 몇마리하고 찌맛 손맛 원없이보고 좋은밤 보내고 왔지요
피곤 하지만 내일쯤 화보 준비 합니다

출조시안전운햏 하시고 어복 만땅 받으세요.....................
환경님!!!
반갑심다.
경산 석곡지 화보조행기잘보고갑니다.
월척이 아니었나요 땟깔은 찍입니다.
음악이 잔잔한기 붕어와 분위기가 딱맞아덜어지는군요.

이제는 난로없이 모포만 있으면 되는날씨인것같습니다.그기그거네ㅎㅎㅎㅎ
안녕히 계십시요....

붕돌님. 조심해서 다녀오십시오.
비가 내리고 있으니 참으 셨다가 땅이 굳으면 가시기를 권합니다.

타짜님,
04년 시조회때 뵙고는 긴시간 뵙지 못 했네요.
언재 물가에서 만나도 얼굴 기억이 없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대구산적님, 고맙습니다.
월 소식은 기록 갱신이 있으면 제되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요맘때님.
저는 아닌것 같습니다.
낚시가 쉽고도 어렵습니다.
차근히 익히시면 좋은 취미가 됩니다.
절대 서두르지 마시고 큰 욕심없이 접근하십시요.
그리 하시면 좋은 조사가 됩니다.

귀소본능님.
저도 옛 생각이 떠오르기에 이 곡을 선택 했습니다.
새벽 물안개를 바라보고 있으니 "kiss and say goodbye" 가 생각이 납디다.
옥수수 수입산 입니다.
특파원 낚시동네 에서 구입 했습니다.
조금 딱딱합니다. 미리 구입하여 삭히면 좋을 듯 합니다.

송사리님,
월척을 하셨다니 축하합니다.
용성 석곡지가 아니고 덕곡지가 아닌가요.
밤을 낚기에 좋은곳을 가셨습니다.


빨강붕어님,
그새 다녀 가셨네요.
이비가 그치고 나면 출조를 갑니다.
난로도 모포도 필요 없습니다.
모기도 없기에 밤 낚시를 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시기 입니다.

"늘 좋은 쪽으로 마음을 두고 생각하면 모든것이 편안하다"란말씀
무슨의미로 하신말씀인지......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별로 듣고 싶은 말이 아니군요(모든것을 부정적인 사고로 본다는 말이신지....)
한번도 만난적 없으며 이야기 한번 안해본 관계인데 몇몇글 내용을가지고 한사람을 평가하는것이 가능할까요?
환경님은 가능할지 몰라도 저는 불가능합니다
오랜만에 좋아하는 분위기가 있어서 댓글을 달았더니 기분이 영........
그동안 저가 느낀점은 월척 이곳엔 뭔가 타인이 다가설수 없는 두터운 유리벽(?)이 있는듯한 느낌입니다(그들만의월~)
"넓은땅 한구석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라고 생각하시며 너그러이 봐 주십시요
아~~
이제 잘 보입니다.
돋보기는 역시 좋은걸 써야...ㅎㅎ
자세한 지도 없나요.
노무 좋은곳 같아서 가볼려구요.
위의 설명으로는 잘모르겠네요.
워낙 길눈이 어두워서...
아님 보충설명이라도 부탁드려요.
늘 안전 조행하시구 올해 사구팔 꼭 하세요.
환경님 안녕하세요?
환경사랑에 푹 빠지게하는 멋진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아침 물안개는 언제봐도 신비하죠
밤새 꽝친 낚시꾼에게 마지막으로
찌올림의 기회를 부여하여 집중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안전조행하시기 바랍니다

루디아님,
많이 썹썹 하셨나봅니다.
사소한 일을 깊은 생각으로 열등감을 가지는 것을 저는 좋아 하지 않습니다.

상대가 나에게 썹썹한 행동이나 언행이 있다 하더라도 양보하고 이해하는 쪽으로 가자는 것입니다.
작은 표현 하나에 무엇이 담겨 있는지 다 각도로 생각 하시면 내 스스로 피곤하지요.

월척은 우리모두가 주인입니다.
우리 네티즌이 만들어 가고 이끌어 가는 공간입니다.
내 스스로 유리벽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좋은정보 함께 공유하며 모두가 참여하는 열린 공간을 창출해 봅시다.

입아픈붕어님,
에제 저녁에 약주 한잔 하셨죠? ㅎㅎ

워리님,
반갑습니다. 로그인 하시면 보기가 더 좋았을 것을요. ^0^
코맨트 자세히 읽어 보시면 이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정녕 찾아 가기가 어려우시면 전화 주십시요.


케미마이트님,
부끄럽습니다. ㅎㅎ
새벽에 물안개 ..... 음..... 좋습니다.


환경님
좋은 곳에 자주 출조 하시는 모습을 뵈니
부럽습니다
화보에 생명력을 불어 넣은 듯 살아 있군요
작품사진 잘 감상 하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자라보고 놀란넘 솥뚜껑보고 놀랜다"는 말 지금 저에게 딱 어울리는말 같군요
일전에 된통 당한 기억이 있어서리......
환경님 말씀대로 이해하고 양보하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려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환경님 그간 별고 없으셨습니까?
화보를 보니 또 출조를 하고싶어 지네요^^

내용상 놓친줄 알았는데 망태기속에 그분들이 들어와 있네요....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세요^0^

부럽습니다......^^

안계장터님,
두곳의 저수지를 파시고 피곤한 몸으로 운동회까지...
그리고 이늦은 시간에 좋게 표현해 주셨으니 무엇으로 보답 할까요.


루디아님,
이해를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 함께 나누며 건전한 낚시문화를 만들어 봅시다.


공자님,
반갑습니다.
시간을 만들어 물가를 찾으십시오.
계절이 낚시 하기에 딱 입니다.
찌맛을 시원하게 보았습니다.

환경님~ 잘 지내시는지요?

좋은곳에서의 좋은밤을 축하 드립니다.
차분한 음악과 화보가 저녁 한귀퉁이를 포근하게 해 줍니다.

자주 가지 못하는 이 봄의 물가가 그리운 밤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밤 되십시요.
언제 한번 물가에서 뵈야하는데 늘 지면으로만 인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 아름다운 화보 자주 보고십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수심오심전님, 척월님,
비 개인 토요일 아침을 맞이합니다.
오늘을 기다리며 주간을 산업전선에서 열심이 땀을 흘린 조우가 많이 있겠지요.

자연을 벗 삼아 498을 별빛과 함께, 풀벌래 소리와 함께,
밤을 지세우며 498을 만나지 못해도 미련도 아쉬움도 없이 다시 찾는 498 ^.^
좋은 밤을 이끌기 위하여 늘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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