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매운탕의 두번째 화보조행기.........

마약 이라는게 한번 손대면 끊지못하고 나라의 부름을 받아야 겨우 정신을 차리듯이 낚시라는것도 한번 손대면 한여름의 뙤약볓 에도 안가면 안되니 이것참........ 그러다 횟수가 잦아지면 집사람의 부름을 받게되지요 나중에 어떻게 되드라도 달릴랍니다. 룰루 랄라 하면서 ^*^ ^*^ 도동에서 "해동석유" 를 하시는 심영환님과 같은 동네에서 "태성가스" 를 하시는 분과 3명이서 장소도 정하지 않고 영천 쪽으로 무작정 달립니다 여기는 물띠미 가있는 대구국군병원 을 지나고 있습니다. 경일 대학교앞 육교를 지나고 있습니다. 범어지로 가보기로 하고 달립니다. 범어지 들어가는 길에 만났습니다. 아주머니 아닙니다. 총각 같았습니다. 뚝방쪽말고는 모두다 수초로 가득하고 상류쪽으로는 낚시한 흔적이 없었습니다. 상류 쪽으로 돌아서 계속 올가가면 또 못이 있지 않을까 하여....... 올라갔더니 굴다리가 나오고 그밑을 지나서 오른쪽으로 부대 철책선을 끼고 게속 올라가니 위와같은 못이 있었습니다. 낚시한 흔적은 없었습니다. 낚시하면 부대에서 총소는가? 아니면 처녀귀신 나타나는가? 다음에 와보기로 하고 새우사로 가서 낚시방에서 장소 정하기로하고 낚시방으로향합니다. 낚시방에 물어봐도 뽀족한 수가없어서 영천IC 앞의 본촌지에서 부터 대창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위의 그림은 개골지 윗못입니다. 찾아 찾아 도착한곳은 불암지 지나 조금만 오면 오른쪽에 용전마을 이라고 표지석 나오면 우회전 하면 됩니다. 대물팀 올해 시조회 한곳이기도 하지요 소월지 환경보호 하러 가기전날 새벽정신님 간첩님 대물498님 저 이렇게 4명이서 하룻밤 쪼우고 청소하러갔든곳이죠. 대편성 다하고 대창으로 나가서 저녁식사하고 슈퍼에 들러 물과 라면 구입해서 들어가기까지 걱정 됩디다 대를 펴놓고 그냥 왔거든요 달빛과 가로등빛에 대낯 대물낚시하고 왔습니다. 10시30분쯤에 참한 찌올림 받고는 ...... 태성가스 사장님 입니다. 심영환님 입니다. 월척에 가입하셨다네요. 아이디가 "도동사장"이랍니다 저의 자리입니다. 아직도 요렇게 하는 인간들이 있군요. 저 처럼 요렇게 하셔서 분리수거 하십시요. 여름도 이제 끝나가면서 결실의 계절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농민들의 한해 공들인 농작물은 절대 손 대면 안되겠습니다. 오늘의 저의 조과 입니다. 4짜 누워있는게 보이십니까? 마음이 예쁘고 남에게 배풀줄알고 못청소 잘하고 세상을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가시는 분은 4짜가 누워있고 그렇지 않은분은 4치가 누워있을지 모릅니다. 저는 8치로 밖에 안보입니다. 4짜로 보일수 있도록 노력하겠 습니다. 집에가시다가 손맛이 그리우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내림이나 중층은 안됩니다. 사장님 몸에 머리에서 발끝까지 문신입니다 그러나 마음은 좋으신 분이십니다 고기도 많이있습니다 바닥낚시만 할수있습니다. 장소: 대창면소재 본촌지 미끼:태어난지 10일된새우, 메주콩, 옥수수 채비:씨후론5호원줄에 5호 케브라목줄에 이세형11호 조과:4치에서 4짜까지 조우:심영환님, 같은동네 태성가스 사장님 항시하는 일이지만 청소 잘하고 좋은밤 보내는게 좋은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