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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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길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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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를 잘못적었습니다.
14일 인데 13일로 죄송합니다.
손맛보러 갔습니다.
손맛이 그리워...낚시꾼의 마음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쨌던 외래어종 퇴치도 하고 손맛도 보고
괜찮타 싶습니다.^^
집 에 반찬갯수도 하나 추가하고요.^^
한동안 날씨가 포근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블루길...........
외래어종이라 천대받고
토종 물고기 잡아 먹는다고 천대받고...........
그래도 찜 해 놓으면 맛이 괜찮읍니다
블루길 찜 맛에 반해
늦가을이면 안동댐으로 블루길 사냥을 나가는 분들도 있었읍니다
늦가을에 안동댐에서 잡히는 블루길은
크기가 25~30 정도로 씨알이 굵답니다 ㅎㅎㅎ
월님들을생각하시는
기풍님의마음에고개숙여감사...꾸벅
양념에발라서구워먹어도맛이기가막혀요/
안녕하세요 기풍님
추운데 고생많이 했습니다
블루길 참 문제입니다 요즘 어느 못에가도
없는데가 없으니 말입니다....
조행기 구경잘하고 갑니다
그럼 만날때 까지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기풍님 손맛 징하게 보셨겠습니다.
불르길이면 어떠리요.
겨울철에 손맛만 징하게 봐도 그저 좋을 뿐...
고생하셨습니다.
불르길 매운탕은 맛이 없던데요.
난중에 잡으면 찜해서 먹어 봐야 겠네요
진짜 속이 다 시원합니다.
생명을 경시하지는 않아야 겠지만 더큰 생태계생명을 위해서 부지런히 잡아서
백패스를 해야죠...
블루길 그거 정력에 왔답니다
제가 블루길 묵고 겨울 내내 주체를 못했네요...
우리 마눌님 왈 빨리 날이 풀려야 우리신랑 블루길이 잡아올텐데.....!!!

회원님들 우야던동 마이마이 자바 묵고 마눌님 사랑 받읍시다

P S : 마누라 나 지금 낚수 갈거다
정신 좀 챙기라 문디 자슥아

마누라 나 블루길 잡으러 갈까나
여~~보~옹 도시락 하구 소주는 몇병 넣을까요
기풍님...
블루길 소탕하느라 수고했습니다.
그래 루길이 글마 좀 잡쉈나요...ㅎㅎㅎ

솔로님...
그 말 사실입니까?
나도 이제 루길이 버리지 않고 묵어야겠네요...하하하!
블루길 배스 청거북(붉은귀 거북) 황소개구리등 우리의 고유 생태계를
파괴하는 놈들은 보이는 족족 잡아야 됩니다
이런것을 잡는 분들에겐 나라에서 상을 드려야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헉! 얼음낚시에도 블루길이.....

기풍님 추운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예쁜 붕어라도 나와주었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마릿수 블루길을 했으니 손맛은 보셨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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