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을 몰고 파로호 용호리에서 ~~~~~`

오늘도 서울의 비바람을 몰고 파로호로 달렸읍니다... 날짜를 꼭 잡으면 비오고 오늘은 또 눈도 내릴지도...강원도 지방 그래도 용호리 수상좌대를 보니 비바람이 몰아쳐도 기분이 Good ㅋㅋㅋ 비를 맞으면서 짐 옮기고 배타고 드러가는데, 사장님이 매우 인심이 좋으셔셔 오늘은 낚시 하러 오신분들이 몇팀 안되서 특급좌대를 일반좌대 값으로 해준다고 거기서 해보라고 하셔서... 특급좌대는 역시 방도 넓고 마치 물위에 펜션 같은 기분... 비를 맞으며 낚시대 펴고 텐트도 치고 낚시 시작 낮부터 붕어 나옵니다...저는 피래미 친구는 계속 붕어 연타로 저는 피래미 연타로 계속 자리 잘못 잡은듯 피래미 밭..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자리 옮길까 말까 하다가 그래도 난 무조건 깊은곳이 좋아.. 계속 피래미 .. 열받아서 방에 드러가서 취침.. 저녁 먹고 부터 저도 붕어 연타로 계속.. 밤 12시까지 잡다가 팔도 아프고 지쳐서 그냥 아침까지 푹 자고 철수 했읍니다..... 수온이 올라가면 4짜 5짜 대형 붕어들이 붙을것 같네용... 그럼 다음 조행기때 뵙겠읍니다.. 일교차가 심하니까 건강 챙기시구 월척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