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4짜가,,,,

안녕하세요?

노지스타일 입니다.

저번주에  충남 홍성에 있는 중대형급의 저수지를 다녀 왔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데도 물은 빠지고 있었습니다.

 

주식하는분들  내가 사면 떨어 진다 라는 말이 있지요?

제가 가니  만수 찍고  물을 빼더라고요  ㅠㅠ

 

게다가 자리도 없어서  겨우 힘들게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자리를 하였습니다.

좌대가 대형급이라 좌대설치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펴 놓고 나니  아늑한 집이 됩니다 ^^

 

만수라서  낚시자리가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여기는 먼저온 친구 자리 입니다.

이자리에서  토종 붕어와 떡붕어 엄청난것들이 몇마리 나와 주었습니다.

 

옆 조사님 대낮에 한마리 걸어 내십니다.

허리급 되는 붕어 입니다.  축하 합니다.

 

옥수수를 잘근 잘근 물어 뜯어 놓았네요.

징거미로 예상해 봄니다.

 

초저녁이 되자 친구도 낚시 준비를 합니다.

 

저도 낚시 준비~~!!!

ㅇㅏ~ 요건 낚시대 펴면서 한마리 나와주네요.  38센티 입니다.  분위기 업 되네요 ^^

 

경치가 좋습니다.  이곳은  수심이 4미터 정도 나옵니다.

 

보트도 2대가 떳습니다.

자리를 옮기지 않는것으로 봐서 붕어가 좀 나오는듯 합니다.

 

제 자리 입니다.

항공샷에 정면샷 입니다.  총 11대 세팅 하였습니다.  미끼는 옥수수 입니다.

 

오랜만에 먹어 보는 삼양라면 골드~ ^^  하지만 물조절 실패  쩝~

 

가을의 전령사 고추잠자리 낚시대 위에서 휴식 중이시네요 ^^

 

낚시대 위에 물기는  기분을 상쾌 하게 만듭니다.

 

기대했던 우측은 올꽝입니다.

 

맹탕인 좌측에서 붕어가 다 나왔네요.

 

살림망이 자랑 스럽습니다  저 안에 뭐가 들었을까요?

 

총 5마리 입니다.

허리급 두마리  38/40/40.5  입니다.

 

철수할 시간 이네요.

 

깔끔 하게 정리 하였습니다.

 

분리수거완료

 

집에 갈떄  짬뽕 한그릇 하고 다음을 기약 합니다.

 

조행기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밑의 사진은 썸네일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