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레이트입니다 ^^
이번엔 공기좋고 물좋은 강원도로 다녀왔습니다
새물이 콸콸콸 유입되고있는 강원도 준계곡지입니다
며칠동안 인터넷으로 저수율을 확인하고 들어왔습니다
처음 계획은 저곳이 잠겨있길 바랬는데 조금 부족했습니다
짬낚시를 즐기는분들이 계셔서 다음포인트를 찾아 조금 더 내려와서
짧게는 35대부터 길게는 70대까지 총16대 편성했습니다
미끼는 전부 옥수수로 도전했습니다
대편성이 끝나니 어둠이내려 편의점 도시락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이곳은 글루텐도 잘먹힌다해서 1대만 글루텐으로 바꿔서 기다려봅니다
환한 달빛이 구름에 가릴 무렵 첫 입질이 들어왔는데
저는 다른곳을 보고있었더랬죠 ㅠㅠ
첫날은 뭐에 홀린것마냥 왼편 미끼 갈아주고있으면 오른쪽에서 입질하고
오른쪽 미끼 갈아주면 왼쪽 입질하고
그래서 왼쪽 미끼갈며 오른쪽 보고있으면 왼쪽에서 다시 입질하고
제가 생각해도 미치겠더라고요 ㅠㅠ
그러다가 결국 첫수로 발갱이가 나왔습니다
두번째엔 요녀석이 ;;;;
이녀석을 끝으로 첫날밤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날이 밝고 아침식사 후 서큘레이터 돌려서 취침 후
두번째밤이 찾아왔습니다
입질이 없었던곳은 대편성도 달리 해보고
대편성 다시하다가 밑걸림에 채비도 다시하고 여유있게
두번째밤을 맞이해 봅니다
둘째날엔 첫수부터 붕어가 얼굴을 보여주네요 ^^
하지만 너무 밝은달빛 때문인지 더이상 입질이 없습니다
아직 하루의 시간이 더 있었지만 미련을 버리고 철수를 결정합니다
왜.. 꼭.. 철수하는날은 날씨가 제일 좋은것인지
참.. 알수가 없습니다 ㅠㅅㅠ
붕어라 쓰고 그녀라 읽는다~♡
만나서 반가웠다~ 고 인사 후 살던곳으로 보내주고
뒷정리까지 확실하게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ㅡㅡㅡ
저번 조행기와 스마트조황에 댓글주신 여러 선후배님든께
감사드리며 계속되는 코로나와 태풍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힐링하고 오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최고의 포인트네요............
잘보고 갑니다.
항상 안출하세요
장비가 대박 입니다!!
저는 4대정도라
멋집니다
안출 하세요!~~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