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미입니다
서산 고북지에서의 낚시 조행기 시작합니다~
어딜갈까 한참을 고민하다 서산권 고북지로 출발했습니다.
3월12일 금요일 퇴근하고 집 도착후도 낚시 전용 달구지로
달립니다.
고북면에 도착하니 저녁 21시 10분 고북지들어가기전 동네에서
오겹살을 사고 출발합니다
시골 동네 인심은 참 좋습니다. 듬뿍 담이주시네요^^
도착해서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자리선정
대좌와 텐트 설치~
(날이 밝아 찍어둔 사진입니다)
잠시나마 저녁 낚시를 해봅니다.
무방응.. 생명체가 없는것같아요ㅋㅋㅋ
새벽녁까지 낚시를 진행 아무런 반응없자
취침하고 새벽장을 보기로 합니다.
눈을 떠보니 날이 밝아있네요 ㅎㅎ
낮에 물색과 대편성을보니 이건 아니다싶어 가슴장화신고 작업
좌측을 작업하고 우측도 작업을 합니다.
근데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 걸까요ㅜㅜ
띠로리...맥없이 뿌러져버리네요 휴~~
작업을 다 마치고 터진바람... 난 지정 바람의 아들인가....
낚시는 할수도없는 상황이라 점심겸 저녁을 먹었습니다.
언제너 낚시와서 먹는 음식은 뭐랄까? 당구장에서 짜장면 먹는
그런맛? ㅋㅋ ????
저녁 전투를 위해 우걱우걱 먹었습니다^^
배도 부르고 바람도 터졌겠다. 낮잠타임ㅋㅋ
저녁 낚시도 한번의 입질도 받질못하고 날이 밝았네요
그래도 새벽녁에 달달한 고구마 ????가 위로해주었습니다
아직까지는 고북지는 이른듯 합니다.
붕어님 얼굴을 뵙고오질 못했지만 힐링하고왔습니다.
철수하기전 새단장한 내 좌대도 사진찍어보고
물론 주변 청소며 내가 가져온 쓰레기는 당근 챙겨서 가져가기
다시한번 꼬옥 복수하러 오겠다? 다짐하며 철수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다음에 498 만나세요
다음번에 복수해주러 가세요! ㅎㅎ
근데 수초낫 아래 작은 피티병을 달어 쓰면 좋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