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자방지를 다녀왔습니다...
자방지는 약 1500평 정도의 4각형 소류지구여....맹탕인 못입니다....
작년 10월 말에 출조하여 2박 3일했을때는 준척으로 여러마리하고 총알을 끊고 2대나 물에 띄운적이 있어서...미련속에 출조했습니다....
토욜 아침일찍 출발해서 저수지에 도착하니 너무 반가워 눈물까지 나더군요....
중류권에 앉아서 좌에서 부터 30, 30, 32, 36, 36, 32, 32, 30, 30으로 환상적으로 대를 편성하고 지누5호에 지렁이를 3마리씩 달아 던져놓으니 마음까지 푸근합니다.....넣어둔 채집망에는 납자루와 참피리가 많이 들어 왔더라구여....
구래서 짝으로 지렁이, 납자루 이런식으로 미끼를 교채했습니다...
해가 질때 까지 입질은 없고,,,, 구래두 밤낚시에 희망을 걸고 버텼습니다.....
날이 훤해질때까지 결국 입질한번 못보구 오전 11시에 철수 했습니다..........
이 못은 개체수가 적어서 잔챙이 입질은 볼수 없구여...
지난해 4짜는 눈으로만 확인을 했기에 올 한해 꾸준히 쪼아 볼랍니다...ㅎ
소보 자방지를 다녀와서.....(2월 28일~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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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너무나 반가워 눈물까지 흘리셨는데...ㅎㅎㅎ
작년에 대물이 확인 되었으니 올 해 꾸준하게 찍어보십시요.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소보 자방지 참고하겠습니다. 본인의 고향에서 가깝습니다.
9대의 대물채비로 붕어 입질 못보신 것 안타깝습니다.
아직 일찍은 감이 있는 것 같네요.
차후에 단디 준비하시어 4짜의 포획을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눈물까지 흘린 저수지 꼭 웃음으로
바뀌시기를 ... 즐낚, 안낚하세요.
그날 비온날인데 고생했네요..
비온거 맞나요.?
추운날씨에 고생하셨구요 무탈하게 다녀오셔서
이렇게 조행기를 보니 너무 좋읍니다
즐낚하시고 건강하세요
아직은 조금 일찍은 같네요
즐낚 하시고, 건강하세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좋은밤 낚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