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 벚꽃이만발한 봄
어디론가 나가고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날씨
포근한 계절이 오면서 우리들의 세계로 다가옵니다
서울에서 그리멀지않은 아산쪽 삽교호 산란이 거의 끝나가고있는 그곳에서
손맛을 잠시보고옵니다
역시나 바람을 달고 있는 삽교호
똥바람에 낚시는 뒷전 바람이 잦아질때까지 쉬어감니다
바람만잦아지면 입질이 바로 들어온다는 포인트
이제나 저제나 인내심을 갖고 기다립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다행히 바람이 점점 잔잔해집니다
바람이 잦아지고 먹이를 달고 포인트에 투척 입질이 들어옵니다
하루전에 들어오신 조사님들
손맛을 원없이 보셨다는 자리들 ^&^
주위에 온퉁 쓰레기 천지
바람에 밀려온 생활쓰레기가
거의 100%
잠시 철수중 쓰레기를 치우지만 감당을 못해 자리에서만 치우고 철수합니다
하루낚시 붕어손맛 솔찬히 보고 철수합니다
물론 고향으로 보내고요
철수전 쓰레기 치우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세요.~~~
안출 하세요`
그곳에도 쓰레기가 많이 있었네요
청소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